안녕하세요 제이주디 입니다:)
저는 어제 열중반의 첫 조모임을 다녀왔습니다.
OT때 온라인으로 뵙고 사실상 처음 얼굴을 뵙는 자리라
설레는 마음으로 모임 장소로 향했습니다.
1주차 독서인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고 발제문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는데요,
깊은 내공으로 차분하게 조모임을 이끌어주시는
조장님 덕에 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모였지만 각자 감명 깊게 읽은 구절이 다른 만큼
제가 지나쳤던 내용까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각자 조원분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겪지 못한 경험치까지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경험담들을 재밌게 풀어주신 미라클맘님
재치 있고 솔직한 말씀으로 조모임 분위기를 띄워주신 아유르베다님
실투자 경험 부터, 조원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유미s조장님
차분한 무드로 공감 포인트들 짚어주신 존경스런 워킹맘 시도와님
옆자리에 앉게 되어 더욱 깊이 생각 나눌 수 있었던 샌디님
온라인 참석으로 내내 답답하셨을텐데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데루화님
잘 부탁드립니다~!
한 달의 독서 여정 함께 나아 가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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