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택과집중0입니다.
잊혀지기전에 프메퍼튜터님과의 조장 튜터링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조장이란.
첫 주제는 당연 조장으로서의 역할, 고민 등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조장을 맡아서인지 ‘잘하고 있는건가’ 라는 걱정이 많이 들고있는 2월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조장을 맡으신 조장님들이 고민할 질문들에 저도 같이 집중했던거같아요.
참, 말은 알겠지만 마음을 말처럼 평온하게 유지하기란 쉽지않은 일 같습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잘하고있고, 괜찮다며 말씀해주시는 프메퍼튜터님의 말에 힘이 났던거 같아요.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공지할게 너무 많아요' 였는데요 ㅎㅎ
사실, 공지는 10번도 20번도 할 수 있지만 조원들이 이걸 다 받아들여줄까? 너무 많이보내서 정말 중요한건 못챙기지 않으실까 란 생각을 많이 했던 사람으로서 공감이 된거같습니다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진 시간이였습니다!
미니임장
곧 3주차엔 미니임장이 계획되어있습니다 :)
평소라면 임장의 세계를 소개시켜줄 생각에 잔뜩 기대를 했던 저였는데요
(심지어 내마기 때는 2조로 나눠서 다른 지역을 두 번 갔더랬죠..)
이번엔 걱정이 많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말을 듣지 않는 몸둥이인데요…
5~6달 전부터 몸에 신호가 조금씩 오더니, 이젠 일상생활에서도 무릎과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누구의 잘못도 아닌 제 잘못이지만, 이 상태로 미니임장을 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지금 모든 임장을 hold한 상태입니다..)
튜터님이 설명해주시는 임장방법을 들으면서,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이미 아는 방법이였지만 잘 준비해서 제 건강능력이 따라주지 않는 범위에선 경력있으신 조원분들께 부탁드리자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분위기 임장관련해서 정리해보자면!
잘 참고해서 조원분들과 다녀오겠습니다!!!
질의응답
정말 묻는건 모든 답해주신 튜터님 ㅎㅎ
유머 있게 말씀해주셔서 더 재밌게들었습니다.
조원분들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구하는 말들을 듣고 우리 조장님들 정말 찐 기버들이구나 감탄했습니다.
튜터님도 그 마음을 알아주시고 정성스레 답변해주신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상처받지 않을정도로 하라는 말씀이 깊게 남아있네요.
역시 부동산 투자가 기본베이스다보니, 투자관련 질문들도 나왔었죠 ㅎㅎ
그 와중에 재테크기초반이다 보니, 튜터님은 얼마저축하냐, 연금저축 얼마하냐, 얼마까지 모아봤냐, 가계운영 어떻게 하냐는 와다다ㅏ질문이 쏟아졌지만 차분하게 하나하나 다 답해주신 튜터님 !!
웃기면서도 대단하다 생각됐어요. 덕분에 튜터님도 저렇게 하시는구나 앞으로의 저축목표가 명확해졌습니다.
특히, 연금저축은 최소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투자! 청약도 최소한으로 (청약은 대출용도로 사용도 가능)
투자와 관련해서는 기억에 남는 내용이 더 많은거 같은데요.
특히. 대전제로 말씀해주신. 아파트는 보유하는거라는 말씀. (감당 가능한 선에서!)
또, 어떤 단지를 사냐보다, 어느 시기에 사냐가 중요하고, 내 상황이 어떤가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
마지막으로, 힘든투자가 더 많은 배움을 줬다는 말씀.. 중요한건 복기하는것!(경험담, 나눔글)
잘 기억하고 계획하는 1호기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내서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댓글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오 👍👍👍
에고... 선택님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