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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 앤드루 매코널
저자 및 출판사 : 앤드루 매코널 / 메이븐
읽은 날짜 : 2025.02.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철학 #할수있는일 #결정권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의 저자 '앤드루 매코널'은 500대 기업에 선정된 여행 숙박업 관련 사업체 렌티드를 설립한 기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 학사,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법학 전문 석사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였고, 사업을 시작하여 3년 만에 매출을 50배가 넘는 성장을 일으켜 이름을 알린 사람이다.
그는 인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나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인생이 결코 달라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닫고, 스토아 철학을 만나 통제 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해 최선의 선택을 하며 나아간다. 그리고 이 경험들을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지필하였다. 이후 이 책은 극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2. <본 것, 깨달은 것>
: 이 책은 월부에서 강조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마인드를 많이 북돋아 주는 책이었다. 다른 것에 핑계를 돌리고 빠져나가려면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직면하여 정면 돌파하고, 내가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다.
결국 이러한 태도를 통해 잘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특성을 수많은 예시들을 통해 알게 되었고, 현재 내게 닥친 일을 해결해 나가거나 앞으로 삶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 잡을 수 있게 되었다.
01. 왜 당신의 가치를 타인의 평가에 내맡기는가
41P. 너의 진정한 가치를 있는 그대로 알아보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 그런 사람 주위에서 네 시간과 네 인생을 투자해야 한다.
45P. 자신을,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평가할지를 배웠고, 똑같은 시간이라도 그가 몸담은 시장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점을 깨달았다.
"사실 우리가 노동에 대한 시장의 온당한 평가를 기대하는 이유는 인생에서 정말로 가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 인생에서 시간이란, 돈 주고도 다시 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고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내 시간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곳에 에너지를 써야 겠다.
02. 상황을 바꿀 수 없지만 그에 대한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59P. "해야 할 일을 하든지, 안 할 거라면 아예 생각조차 하지마, 내 말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걱정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는 말라는 뜻이다! 그게 최악이야. 자꾸 떠올라서 잠시도 잊어버리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미뤄 둔 일을 해치우는 쪽이 나아. 넌 어차피 할 거잖아. 지금까지 늘 그랬으니까. 그러니 놀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재밌게 즐기면 돼."
69P. 통제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지만, 그에 대응하는 태도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임을 기억하고 재빠르게 위기를 극복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
03. 정말 현명한 사람은 타인의 비판에서 해결책을 찾아낸다
90P. "누군가로부터 비판을 받으면, 일단 그 비판이 옳다고 가정하세요. 대응책과 해결책을 준비하는 것은 그다음에 할 일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뭐가 옳은지를 놓고 논쟁하느라 시간만 허비하게 되니까요" 그는 말을 이었다. "모든 비판에는 비록 눈곱만큼일지라도 진실이 담겨 있어요. 아무 결론도 나지 않을 논쟁에 휘말리지만 않으면 눈곱만큼의 진실을 알아내 금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 비판도 내게 관심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판단이 안될 때에는 그 비판이 옳다고 생각하고 내가 어떻게 교정할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 겠다.
04. 인생 망하기 직전에 깨달은 한 가지
100P. 문제를 대하는 현명한 자세는 단 하나다.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103P. 스토아 철학자들은 옛날부터 알고 있었지만, 최악의 상황을 미리 인식하고 대비하면 최악은 생각보다 두렵지 않다.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
105P. 이런 훈련을 통해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경우를 검토했고, 각각의 경우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논의했어요.
❤️ 지나친 낙관주의는 더 절망에 빠지게 하거나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는 것을 마주하게 되었다. 내게 닥칠 일의 최악의 상황을 생각은 하되 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해서 오차를 줄여야 함을 뼈져리게 느꼈다.
05.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더 강해진다
122P. 에픽테토스는 아무리 열심히 준비한다 해도 모든 난관과 위기를 막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 그는 가장 힘든 난관이 닥칠 때 우리는 더욱 성장하고 우리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를 깨닫게 된다고 생각했다. 불운하다고 한탄하기보다는 위기를 성장과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스토아 철학자들의 조언이다.
❤️ 열심히 준비한다면 모든 변수를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기 보다는, 어려움을 통해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되어 간다고 생각해야겠다.
06. 지나간 일로 두 번 고통받지 않는다
142P. 그래서 우리는 의식적으로 걱정을 끊어 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148P. 문제는 고통 그 자체가 아니다. 그것을 확대 재생산하는 우리의 마음이다.
❤️ 지나간 일이 계속 생각난다고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 수 있음을 다독이며 의식적으로 끊어 내는 훈련을 해야겠다.
07. 인생에는 무조건 나쁜 일도, 무조건 좋은 일도 없음을 기억한다
157P. 남들이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닥친 걸까?'라고 한탄하는 일에서 오히려 감사를 느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159P.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우리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인연과 신기한 우연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가능하다.
❤️ 감사일기를 지속해서 쓰며 나를 대하는 태도를 변화시켜야 겠다. 남탓을 하며 비관하기 보다는 내가 가진 것, 내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성장해야 겠다.
08. 결과에 목숨 거는 사람보다 태도가 좋은 사람이 될 것
179P. 인생이 늘 우리 생각대로 흘러가지는 않으니, 힘든 시기를 견뎌 낼 인생철학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무집착이야. 상황이 더 나빠질지도 모르지.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할 거야.
181P. 그럼에도 불구 하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그려보자는 뜻이다.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과정에 가치를 두어 스스로 통제하는 삶, 즉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도록 하라.
❤️ 살다 보면 계속 결과에만 집착하게 되기도 하는데, 그 과정의 태도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09. 아무것도 탓하지 않는다, 그냥 나를 바꾼다
189P. 내가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다잡지 않는 이상, 아무리 도망쳐도 가장 핵심적인 문제, 즉 나 자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었다.
193P. 이런 식으로 남에게 의존하면 안 되는구나. 우리에게 성공을 가져다줄 사람은 우리 자신밖에 없구나.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잘하는 일에 집중해야겠다.
196P. 답은 우리 앞마당에 씨앗을 뿌리면(SOW) 된다. SOW: 멈추고(Stop), 소유하고(Own), 노력하라(Work)
첫째, 다른 곳을 바라보기를 멈춰야 한다(Stop). 둘째, 지금 당신이 밟고 서 있는 마당을 소유하라(Owr). 마지막으로, 당신의 마당을 바람대로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 라(Work).
❤️ 문제를 맞닥드렸을 때 타인의 힘에 기대는 것은 당장은 효과적일 지라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길 수 있었다.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0.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다, 때는 지금뿐이다
203P. 솔직히 이번 생에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나중에라는 말로 꿈을 미루면, 그 꿈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감히 장담하건대,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은 '적당한 시기가 올 때까지' 미뤄 둔 일이 적어도 한 가지는 있을 것이다. '적당한 때'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때는 오로지 하나밖에 없다. 바로 지금뿐이다.
새롭고 낯선 일에 뛰어들자면 당연히 겁도 나고 힘들다. 관성을 따르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은 없다. 지금 앉은 자리가 이토록 편안하고 따스한데 왜 미지의 심연으로 뛰어들려 하는가? 답은 질문 속에 있다. 실은 지금 이 자리가 전혀 편안하지 않았던 것이다. 진짜 편안하면 다른 일을 시도할 욕구를 애초에 느끼지 못했을 테니까. 정체된 편안함은 환상일 뿐이고, 자신의 마비 상태를 정당화하는 합리화일 뿐이다.
❤️ 현재 있는 이곳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니 망설이지 말고 당장 움직이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11. 모든 일을 잘하려 애쓰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일에만 집중한다
217P. 노자는<도덕경>에서 '충분히 가졌음을 이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다'라고 가르쳤 다. 불교는 인간의 모든 고통이 더 많이 소유하려는 탐욕에서 비롯된 다고 설파한다. 작가이자 신학자인 프레드릭 비크너는 히브리어의 인사말 '샬롬'이 온전하고 행복한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충만함을 의미한다고 지적하며, 우리가 누군가에게 "샬롬"이라고 인사할 때 더 많이 가지라고 기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진 것으로 만족하고 충만하기를 기원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현재에 만족하는 일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가진 것을 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새겼다. 무언가를 더 갖는다고 해서 충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12. 일단 시작하라, 잘하는 방법은 그다음에 고민해도 충분하다
230P.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자기에게 알맞은 일을 해야 한다기보다는 일단 하고, 그다음에 그걸 자기에게 알맞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 이니까요." 이 둘의 차이는 단순한 표현의 차이를 훨씬 뛰어넘는다. '자기에게 알맞은 일'은 도전하고 실수하고 그것을 수정하는 행동이 쌓여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자기에게 꼭 맞는 일이 란 없으며, 미숙하더라도 무엇이든 해 봐야 길이 보인다.
237P. 그가 주는 조언은 간단하다. 일을 잘하고 싶으면,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일단 그 일을 시작하라는 것.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길이 보이고, 결과가 쌓이면 질적으로 달라진다. 창의성과 탁월함은 과정에서 솟아나는 것이지, 처음부터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허접하고 별로여도 우선 시작하고 보라. 어떻게 잘할지는 그다음에 생각해도 충분하다.
❤️ 유튜브를 처음 시작해보고, 현재 이 파트가 많이 와닿았다. 잘하고 싶어 고민만 하다가 결국 시작해서 영상을 쌓아 보니, 결국 영상이 쌓일 수록 더 나아진다는 것이었다. 잘하고 싶어 고민하기 보다는 일단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13. 1년 뒤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257P. 이제 말을 멈추고 행동을 시작할 시간이다.
❤️ 말하고 생각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행동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
3. <적용할 점>
❤️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 : 아이에게 모든 것을 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가르쳐 주기
❤️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 : 내 상황에서 열심히는 태도 유지하기
❤️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 : 할 수 있는 일을 더 잘 해내고, 못하는 일은 도움 요청하기
4. <논의할 점>
203P. 지금 앉은 자리가 이토록 편안하고 따스한데 왜 미지의 심연으로 뛰어들려 하는가? 답은 질문 속에 있다. 실은 지금 이 자리가 전혀 편안하지 않았던 것이다. 진짜 편안하면 다른 일을 시도할 욕구를 애초에 느끼지 못했을 테니까. 정체된 편안함은 환상일 뿐이고, 자신의 마비 상태를 정당화하는 합리화일 뿐이다.
❤️ 현재 하는 일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나요?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고 싶은지 나의 고민과 생각 속에서 해답을 찾고 어떤 행동으로 옮겨볼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에고라는 적
댓글
유진님 오랜만에 독서후기네요. 투자 직장 육아 부업(?) 사이에서 분투중이신거 같습니다.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유진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