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66권 읽조의 온마온입니다 :)
이번 강의는 '전세에 대한 모든 것'
양파링님의 강의였습니다.
기존에는 듣지 못했던
전세 심화에 대한 강의인 것 같아
내가 전세 셋팅시 놓쳤던 부분은 없는지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지..
또는 다음 투자에는 이런걸 적용해봐야겠다
싶은 부분들 위주로 느낀 점 남기겠습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
지금이 왜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하기
좋은 시장인지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어떤 지방 중소도시는.. 제가 임장했을 때는
‘싸지 않다’라고 했던 지역이라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광역시도.. 제가 임장했을 때는
‘이게 최선일까?’ ‘이미 월부인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물건이 없어’
라고 생각해서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두 지역 모두 매매/전세가 고공행진..
제가 봤었을 때보다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때 투자만 했어도 적어도 조금은 벌 수 있었겠네요.
특히 강의에서 23년도에
수도권과 지방 투자를 고민만 하던 사람과
당시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로
중소도시를 했던 사람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 분은 지금 갈아타기를 준비중이시라고 합니다.
(당시에 분명 저도 시장에 있었는데 말이죠..!)
정말로.. 투자란 지금 이 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가장 좋은 투자를 하면 되는구나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을 보며
가장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행동하자 젭알)
-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는?
저는 1호기에 종잣돈을 오링했기 때문에
소액투자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그렇다고 잔금을 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물건을 보게 된다면 지금처럼 좋은 시장에서
정말 싸고 좋은 매물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같은 소액 투자자를 위해
주전세/세 낀 매물에 대해 더 상세히
알려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세낀 물건을 검토할 때
내 투자금이 되는가? 정도만
체크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시세와 가격차를 알아야 하고
만료 시기의 공급 물량도 봐야 하고
갱신권 여부에 따라 전략을 따져야 하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점검해봐야 한단걸 배웠네요.
(+언제나 결정은 기대수익vs리스크 저울질..)
언제나 전세는 공급물량 체크가 필수!
리스크가 있을만한 부분은 특약으로 대처!
가계약 전 꼼꼼히 살펴봐야 할 부분들까지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서 미리 검토해봐야겠습니다.
📌 B.M
□ 세낀물건 전세 체크 : 가격/기간/갱신권+공급
□ 주전물건 체크 : 언제/왜 나가시는지+공급
-
투자의 마무리는 전세 빼기
그리고 이번 강의의 꽃인
적정 전세가/임대기간 설정하는 법!!!
사실 적정 전세가 설정에 대해서
예전에도 강의를 해주셨었는데요.
그때 B.M 하면서 전세가 설정은
이거 하나면 끝이다 ㅎㅎ 했지만
공수가 너무 많이 들어 어느 순간부터
모의투자를 할 때는 하지 않았는데요.
막상 1호기를 전세를 놓을 땐 넘 유용하게
이 방식을 활용해서 전세가 설정을 했었습니다.
정말 유용한 방법인걸 알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활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공수는 좀 줄이기..☆)
임대 기간을 설정하는 것도
매수하기 전에 미리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 B.M
□ 적정 전세가 설정 임보 페이지 간소화 + 전세보증보험 체크란 추가
□ 내 물건 특성/내 포트폴리오 점검 후 전세 시기 설정
□ 공급(지도) 검토 + 시장 분위기 페이지 추가
-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전세를 어떻게 놓을지
이론적, 기술적인 부분과 함께
세입자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하다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다보니…
마음이 불편해지는 구간을
여러번 마주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제 마음이 단순히 ‘이익을 취하려고’만 했기 때문이 아닐지
반성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하네요.
‘나라면 이렇게 살 수 있을까?’라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세입자를 대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후기글을 읽다보니 강의가 다시 생각날정도 생동감있게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링이라고 하셨지만 하루하루 노력하시는 온마온님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