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 독서 후기] 2. 14. 배당받는도비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GRIT

저자 및 출판사 : 앤절라 더크워스

읽은 날짜 :  '25. 2. 13. 

 

 

 

 

 

핵심 키워드 : #낙관 #투지 #탁월성 추구 

 

그릿을 가진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투지를 갖고 자신의 궁극적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낀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그곳에서 교훈을 얻고 다 잘될 거라는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지금보다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탁월성을 추구한다.

 

 

 

제1부 그릿은 무엇인가

 

  •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성공한 사람들은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이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 (29p)

     

  • 제3장 재능보다 두배 더 중요한 노력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취, 성취 = 재능 x 노력2 (82p)

     

  •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목표는연필로 써야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 목표를 대신 쓸 수 있어야 한다. (114p)

     

  • 제5장 그릿의 성장 비밀

    1. 관심

    재미가 덜한 측면이 있었고, 전혀 즐겁지 않은 잡일이지만 참고 하는 일이 적어도 한 두가지는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자기 일에 푹 빠져있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2.연습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한다.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3.목적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4.희망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 없이 중요하다. 

    그대로 주저앉는다면 투지를 잃지만, 일어난다면 투지는 더 커진다.(130p)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은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윌리엄 제임스는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고 했다.(193p)

     

  • 제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

    그릿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궁극적 목적이 자신보다 큰 세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226p)

     

  • 제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과 정반대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죠, 그럴 때는 ‘계속 열심히 일하고 배워가면 다 잘될 거야’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259p)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된다.

  • 실수와 문제를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

  • 진심 어린 지지와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 현실 안주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자기 잠재력의 실현에서 오는 충족감과 맞바꿀만한 가치는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면,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 내가 반성하게 된 것은 그릿의 전형들은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도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나는 경제적 자유라는 최상의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목표와 현실의 괴리로 답답하고 조급할 때가 종종 있었다. 

    또 매일 매일 과제를 수행하면서 바쁘게 살다보니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지금의 과정에 행복을 느끼지 못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임장을 다니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면서 차츰 아는 지역이 많아지고, 

    부동산에서 문외한이었던 내가 최근 1호기 투자까지 할 정도로 성장했다 생각하니 내가 대견하고 성취감도 느꼈다. 

     

    결국 전체적으로 보면 나는 조금씩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향해 한발한발 내딛고 있는 것이다. 

    나는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고 그 과정에 있음을 알고 있다면 내가 선택한 이 과정에 불만을 가지고 조급해할 이유가 있을까?

    아침에 ‘내가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고 확언을 했지만 오늘 하루가 경제적 자유로 가기 위한 과정 중 한 순간이고 그렇기에 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까지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성공한 그릿의 전형들처럼 오늘도 내가 부족한 것을 만족감으로 채우고 경제적 자유로 나아간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의 과정에 만족감을 느껴보도록 하자. 

    그렇다면 종종 실패와 시련이 오더라도 ‘대세엔 지장이 없다’, ‘나는 어차피 잘 될 거다’라고 낙관하며 실패로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오늘 하루가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에 있음을 안다. 그렇기에 소중하고 값진 하루를 만족감으로 채운다’라고 매일 확언하기 

 


댓글


빙바나나user-level-chip
25. 02. 14. 14:19

그릿하게 버티는 투자자 도비님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