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돈독모 후기] 트렌드는 알지만, 조급하지 않은 저환수원리 투자 (w. 미요미우 튜터님)

안녕하세요. 독강임투 다 해내고 싶은 다해가다해 입니다.

이번 2월 돈독모에서는 미요미우 튜터님과 함께 

「부동산 트렌드 2025」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솔직하면서도 명쾌한 미요미우 튜터님과 

초롱초롱한 조원분들이 만드는 분위기에

완전 몰입했던 시간이었습니다.

1. 오늘의 One Message : 조급하지 말자

저는 이 책이 어렵기도 했지만,

‘골든 크로스’, ‘슈퍼사이클’이라는 말에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습니다.

'아직 나는 자금도, 실력도 준비가 덜 되었는데,

 슈퍼사이클이 와버리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런데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이 책에는 

‘탄핵’이라는 이슈도, ‘트럼프 당선’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지표가 상승을 가리킨다’는 말이 맞기도 하지만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날의 간접경험을 통해 ‘투자는 감정이 아니라는 것’,

전세를 맞추면서 ‘시장에 항상 겸손해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음에도 

작년부터 들었던 

‘서울은 앞으로 더 상승할거다. 지금이 흔치 않은 투자 기회다'라는 전망에

많이 조급했고,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조급함을 미요미우 튜터님도 경험하셨다고 솔직히 말씀해주셨고,

오늘의 One Message ‘조급하지 말자’라는 말을 통해 

‘조급하지 말고, 저환수원리라는 본질에 집중하자’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2. 나는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저는 과거의 시간을 통해, 극단적으로 코로나 시기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세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든 조원분들도 인플레이션을 실생활에서 느꼈고,

투자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려고 투자자로 오늘도 모였습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꼭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추운데 나가야할까?’

이런 생각들이 투자자로서의 삶과 멀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3년차가 되면서 ‘열심히’보다 ‘적당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미요미우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을 헷지해야 합니다

 2) 우리 부부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연금으로는 부족합니다

 3) 노후 준비가 부족한 친정부모님, 

      그리고 풍족하진 않은 노후를 보내시는 시부모님께

      행복한 노후를 선물해드리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최소한 이 세 가지 이유만으로도 

투자를 해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이 생각을 잊지 않고,

내일도 현장으로 나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책이 재밌지 않다는 느낌도 들고, 

다 맞는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책을 통해 감정이 아닌 

‘데이터’를 좀더 잘 들여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적인 전망이 아니라 

이제까지의 시세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쌓은 인사이트와

저환수원리를 지키는 투자결정을 통해

슈퍼사이클을 잘 탈 수 있는 투자를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이 돌잔치 전날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돈독모 진행해주신

미요미우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초롱초롱한 눈빛과 적극적인 자세로 생각 나눠주신

겨울제주님, 레인2님, 밍글아트님, 하집사님, 해적왕님 

감사드립니다💜 

올해 우리 모두 실전투자경험담으로 다시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