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돈독모 47조 에밀리킴] <부동산 트렌드 2025> 돈독모 후기! (with 식빵파파 튜터님♡)

돈독모 후기를 바로 적지 않으면 차일피일 미루게 될 것 같아 호다닥 적습니다!

실전반 강의에서 뵀던 식빵파파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와~ 말씀을 너무 잘하시고 인사이트 대방출해주셔서 3시간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ㅎㅎ

그럼 저에게 적용할 점 3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나는 투자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간단하고 쉽게 적지만 왜 이렇게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것일까요? ㅠㅠ

    

   토허제 해제로 달아오른 상급지를 보면서 자꾸 흔들리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싸게 팔아서 비싼 물건을 탐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는 배운대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이 최근에 쓰신 글 

   “결국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행동 3가지”의 내용도 

   다시 마음에 잘 새기겠습니다.

    

   (1) 저평가된 물건을 사고

   (2) 하락장을 잘 버티고 기다리었다가

   (3) 상승장을 만나서 다들 환호를 외칠 때

   (4) 매도하면 되는 굉장히 심플한 게임

    

    

2. 거시적 상황을 자꾸만 예측하려고 하지 않는가?

   거시적인 부분(금리, 공급, PF사태 등)은 분명 알아야 하지만 

   알 수 없는 것들에 예측하려 해서는 안된다 는 말씀이 인상 깊네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서울 상승장이 조성되는 환경 요인에 대해서 배웠지만,

   이것은 예측일 뿐. 이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투자의 원칙이며, 흔들리지 않는 멘탈, 그리고 투자 실력임을 다시 느낍니다.

    

    

   3. 경험을 해보니 들리는 바가 다릅니다!

   이번 주제는 아무래도 부동산이었다 보니 부동산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요!

   이전과는 다르게 오늘 특히 공감되는 바가 많았습니다.

    

   투자를 경험하기 이전에는

   도대체 왜 싸게 사야 한다고 하는 거지? 왜 자꾸만 더 깎으라고 하는거지?

   내가 사려는 단지 지금 날아갔는데 그냥 비슷한거 사면 안되나?

   넓게 보라는 게 도대체 무슨 뜻이지? 나 너무 힘든데 이쯤에서 그냥 사면 안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이라도 매수 경험을 해보고 나니

   와~ 왜 싸게 사야 하고, 좋은 것부터 보라고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다른 분들 경험담 말씀하실 때 저도 더 몰입하면서 들을 수 있었네요!

   왜 이렇게 경험과 실력을 강조하는지 이제야 좀 알 것 같습니다 ^^

긴 시간 동안 잘 이끌어주신 식빵파파 튜터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신 47조 다른 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