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런] 2월 돈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어니런입니다.

2월 돈독모는 평소보다 더 기대가 되는 돈독모였습니다.

<부동산 트렌드2025>라는 책을 왜 선정하셨는지,

어떤 발제문을 준비해주실지, 어떤 분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2월 돈독모는 야누스 튜터님과 단단바람님, 데헴님, 무적님, 천부님, 파랑파랑님과 함께 했습니다.

고인물이라고 제목을 지을만큼 오랜 시간 동안 월부에서 투자를 해오시고

돈독모도 많이 참여하신 분들이라 여러 의견과 소중한 경험담을 들으며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느낀 점&소감

책만 읽었을 때에는 단순히 이 책이 ‘앞으로 서울 부동산이 상승할 거라는 걸 말하고 있다'정도로 이해했기 때문에

강의에서도 많이 말씀해주시던 부분 아닌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돈독모를 하고 나서 느낀 점과 생각을 정리해보면

"거시적인 시장 예측은 알 수 없고 무의미하다.

중요한 건 가치 대비 싼 물건에 투자하기 위해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알고 행동하는 것이다."입니다.

저는 하반기 2호기 지방광역시 혹은 수도권에 2호기를 하려고 하는데

타켓이 되는 후보 앞마당을 전수조사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전임을 하고, 매임을 많이 하면서 기민하게 행동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즉, 현장 속에 있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결론내릴 수 있었습니다.

투자의 본질? 과거 사례 복기

이는 투자의 본질과도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가치 대비 싼 걸 사는 것인데,

가치 대비 싸다는 확신이 들어야 긴 하락장 혹은 보합장을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해 , 천부님께서 매물을 찾는 과정에서 들은 노력에서도 확신을 얻을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매물 털기의 본질도 결국 싼 물건을 찾기 위한 것이기에,

충분히 많이 매물을 털며 노력하는 과정에서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찾게 되고

자연스레 투자에 대한 확신도 생기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1호기 투자를 돌아보면 제가 최선을 다해 매물을 많이 보고 투자를 한 게 아니었기에

과정에서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2호기를 투자할 때에는 내가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노력을

해애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올해의 목표, 2월의 목표, 해야할 일

올해의 목표는 앞서 말한 것처럼 2호기 투자이고

2월의 목표는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돈독모 후기가 2월 중간점검으로 이어지네요 ㅎㅎ

큰 목표는 동구 임보 완성/재테기 완료/시세조사가 있었고

개인적인 목표는 근무지 이동 및 적응/친구와의 여행 및 청첩모임 잘하기가 있었습니다.

재테기는 잘 따라가고 있지만 동구 임보 쓰기와 전임, 시세조사 등은 잘 안 되고 있네요ㅠㅠ

우선순위1의 목표를 재테기 완강하고 통장 쪼개기 및 연금 저축 실천하기+가족 돕기

& 신혼집 알아보기로 잡고

2순위 목표를 동구 단임 및 단지분석까지 끝내기, 시세조사 루틴으로 잡아야겠습니다.

전임 15번은 유지하는 걸로! 

3월부터는 매임도 한 앞마당에서 50개 이상 보는 걸 목표로,

전임 개수도 더 늘려서 잡아서 실천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야누스 튜터님과 단단바람님, 데헴님, 무적님, 천부님, 파랑파랑님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