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돈독모 42조 씨세븐] 녹두보리 튜터님과 함께하는 부동산 트렌드 2025 이번에 트렌드 꽉 잡고 달려~!!! 독서모임후기

독서의 주제가 마인드나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다루는 책이면 쉽게 읽혀질 것 같은데 이번 달 ‘부동산 트렌드 2025’ 는 리포트 형식이라 다소 의외였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라는 상황 속에 나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점은 매우 흥미진진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이끈 것이 틀림없다. 내용 각 부부인 나의 실제 현장에서의 선택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는 단순 목록만 읽어도 천당과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토론하는 것은 자신의 투자 운명에 선택을 부르는 행위이기도 하다.

 

 

인플레이션 헷지로서의 자산 취득과 부동산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데, 즉 인플레이션보다 상승률이 높을 수 있는 자산 취득은 부동산이 가장 뛰어나다. 참여자들은 조금씩이나마 자산 취득 경험 속에서 실패와 성공을 갖고 있었는데, 부동산 분야에서 많은 데미지를 입은 경우가 많았다. 가장 중요하고 큰 액수이면서 가장 이해도나 공부가 적은 분야가 부동산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전망과 내가 해야할 태도

 

전망이라는 것은 맞을 수도 있지만 틀릴 수도 있기에 전무가들의 전망이란 과거 발언들이 어떻게 검증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제까지 정확하게 예측을 전망했다 해도 그러나 마지막 그의 가장 최근 전망이 틀려버린다고 해도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의 몫이란 점에서 전망을 신뢰하는 것에 자신의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워렌 버핏

 

워렌 버핏이 전망을 물어보는 기자에게 답변하는 영상을 준비해 주셨는데 아마 버핏의 그러한 자세가 오늘 독서토론의 답인 것 같다. 

 

오를지 내려갈지 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가치가 있는가와 지금 가격이 충분히 싼가 정도일 것이다. 그것에 따라 나의 행동이 정해질 뿐이지 투자자는 족집게도 아니고 점성술사도 아니다. 

 

즉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해야할 행동을 원칙에 맞게 해나갈 뿐이란 것이 핵심이다. 상황이 오르건 내리건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고 원칙에 부합하면 투자를 하라는 기본적인 투자 원칙이 시장 상황이나 전망보다 강력했다. 

 

오늘 독서 토론을 통해 전망에 대한 신뢰보다 그래서 내가 지금 마땅히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질문하도록 해준 독서 모임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끝까지 참여자들의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여러 질문에 대해 가이드를 제공해주려 노력해주신 녹두보리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월부에서 시간을 보내온 수강생들의 피로에 대해 공감해주신 것 특히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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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보리user-level-chip
25. 02. 15. 11:05

씨세븐님!!!! 따끈따끈한 후기 벌써 작성해 주셨군요...🧡💛 오늘 독모에서 과거 아쉬웠던 투자 경험 뿐 아니라 현재 하루하루 묵묵히 노력하고 계신 모습까지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ㅠㅠ! 씨세븐님의 매일 뉴스 기사를 공유하고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씨세븐님이 하루하루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하며 아주 단단한 투자자의 내공을 쌓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을 해야 할지도 이미 아시는 것 같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