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대로] 2월 돈독모 후기 (부동산 트렌드 2025, with 란별 튜터님)

 

 

안녕하세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내 뜻대로 입니다.



짧게 나마,

이번 독서 모임에서

남기고 싶은 것들을 

기록합니다. 

 


 

"투자는 감정에 따라 하면 안됩니다.
투자는 원칙에 따라 투자해야 합니다.

제 경험상 투자는,

1. 저평가된 물건을 잘 사고
2. 하락장을 잘 버티고 기다리었다가
3. 상승장을 만나서 다들 환호를 외칠 때
4. 매도하면 되는 굉장히 심플한 게임입니다."

란별 튜터님께서 독서 모임 중 인용한
너바나님의 최근 칼럼 중 일부이다.

 

찾아보니,
너바나님께서 이런 말씀도 하셨다.

 

“2014년에 투자를 실행했던 분중에
실제로 돈을 번 분은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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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별 튜터님께서도
리스크가 정말 중요하고

투자란 매수가 끝이 아니라
매수-보유-매도까지가
한 사이클임을 강조하셨는데.

 

나는 최근까지도
매수에만 초점을 맞췄지,


보유와 매도 관점에선
‘필요충분하게’ 자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보머님의 경험담을 통해서
아 자칫 한순간에 모두 내려놔야 할 수 있겠구나
정말 다행이시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두 번째 투자 과정에서

자향 멘토님께 배운 것들
1호의 역전세 경험과 2호 실행
예상한 것 이상의 비용 발생,

 

가용 자금을 모두 털어 넣고
다시 제로의 상황에 놓이다 보니

 

아 내가 만약
가치가 없는 물건을 샀었더라면
가치가 있어도 비싸게 샀었더라면

감당하지 못할 물건을 샀었더라면..
얼마나 불안 속에 살아갈까..

 

하나만 삐끗해도
일부 또는 전부를 내려놓을 수 있겠구나..


다른 사람의 말을 통해서가 아니라
몸소 그 중요성에 대해 체감하게 되었다.

 

란별 튜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투자 하나하나에 있어서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리고 매수의 순간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상승장을 예측하고
그를 위해 뭔가를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와 가격을 제대로 아는 것
지금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

 

“시간”은 우리를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
내가 믿는 건 내가 보낸 시간들이라는 것.

 

사이클 보다는 투자 원칙.
언제든 현재 내 가용 자금 안에서
가장 좋은 투자를 실행할 수 있는 실력을 갖는 것.

 

란별 튜터님의 얘기가 감동적이었고
내 안에 꼭 남기고 싶다.

 

(실력, 돈, 멘토)

 



한번은 투자금을 모두 써버리는 시간이 온다고 했는데
내가 지금 그런 시기, 튜터님의 조언에 깊이 공감했다.

 

“일년 중 계약은 단 하루
그 날을 위한 364일이 모두 투자의 시간.”

 

내게 얼마가 있던
매 순간 물건을 찾는 연습을
절대로 절대로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셨고,

 

그만큼 더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하고
이 때 실력이 많이 는다고 말씀하셨다.

 

2025년은 지금까지 보다
더 부단히 물건 찾는 연습을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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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 함께 하고

경험담 공유해주신

터너비님, 3단님, 보머님, 신신님,

란별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뉴원더user-level-chip
25. 02. 16. 23:10

내뜻님 올해도 물건 찾는 연습 파이팅 응원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