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2월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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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기사 정리
-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값은 하락하고 전셋값은 오르면서 전세가율이 뛰고 있다.
- 25년 1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8%까지 올랐다.
- 집값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도 가장 높은 전세가율 54.1%를 집계했다 (22년 11월 이후)
-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전세에서 매매 수요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저 매매 수요에 영향을 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24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매매 수요는 꺾였지만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 아파트 분양/입주 물량도 줄고 있는데 25년 1월 전국에 공급된 일반분양 아파트가 3,751가구로 23년 2월 2,725 가구 이후로 가장 적었다.
- 25년 1월 서울/경기/인천 일분분양 물량이 하나도 없었다.
- 경기지역 분양이 없는 것은 16년 1월 이후 108개월 만이고 서울도 23년 2월 이후 23개월만이다.
- 25년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1만 가구로 1월 3.3만 가구 대비 37% 줄었다.
- 25년 2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7,250가구로 1월 1.4만 가구의 50% 수준이다.
- 분양/입주 물량이 귀해지자 새 아파트나 준공 10년 내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고 있다.
-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 개봉은 84기준 9.5억 수준의 물건이 나와 7천만원 정도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었다.
- 동작구 상도동 클라베뉴는 84기준 분양가보다 1억원 가량 빠진 매물이 상당히 등록되어 있다.
- 수도권에는 의정부, 부평구, 미추홀구 등에 분양이 계획되어있다.
- 한 전문가는 최근 탄핵 정국과 맞물려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지만 봄 이사철 전세값이 더 오르면 매매가를 자극할 수 있다며 아파트 실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생각 정리
- 전국 17개 지역구 중 5개를 제외한 12곳이 전세율이 상승했다 (아파트지인 기준)
- 신문기사의 데이터는 KB의 데이터로 아파트지인보다 더 정확한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 경기가 안좋고 규제가 계속되고 정국이 불안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 지 오래되었다.
- 인허가가 줄면 분양이 줄고 입주가 줄어들면 적정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전세가는 오르게 된다.
- 전세가가 오르면 매전갭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매매가는 전세가에 밀려서라도 상승하게 된다.
- 사람들이 이 전셋값을 내느니 집을 사겠다는 수요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 하지만 2025년 서울 적정 수요 4.8만 대비 3.4만호 공급, 경기 수요 6.8만 대비 6.8만 공급, 인천 1.5만 대비 2.5만 공급 등의 수치를 보면 아직 공급 절벽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 아래 서울/인천/경기의 수요입주 그래프를 보아도 25년도까지는 적정 수준으로 공급된다.
- 26년부터 시작되는 공급 절벽이 28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현재 25년 2월 인허가를 받아서 공급을 한다고 해도 실제 착공하고 입주하기 까지는 최소 3-4년이 걸린다.
- 서울의 입주물량은 22년부터 이미 적정 수요 대비 감소하였지만, 경기권으로의 유출을 생각한다면 경기권 입주물량으로 커버가 가능해보인다.
- 하지만 자금은 있지만 경기권으로 벗어나지 않으려는 수요까지는 커버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추후 서울권의 전세값 상승이 예상된다.
-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매물의 부족으로 전셋값이 상승하면, 서울에서도 높은 전세가율을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 전세를 레버리지로 하는 월부의 투자 방식대로 적정한 시기에 투자를 해두고 전셋값 상승으로 재투자 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전국 전세가율 순위
서울 인천 경기 수요 및 입주
서울 입주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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