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이서입니다.
2주차는... 강의가 어려웠던 덕에 더욱 소중한 조모임 시간이었습니다ㅠㅠ 선생님께서는 정말 하나하나 세세히 알려주셨지만, 주로 부동산 공부하러 와있는 사람들이다 보니 조원분들 중에는 주식 경험이 아예 없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유독 강의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고, 함께 얘기하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근황을 얘기하면서 다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 무의식적인 소비를 하지 않게 된 것, 한도 내에서는 걱정하지 않고 소비하니 돈을 쓰면서도 불안했던 게 해소된 점 등 긍정적인 변화를 많이 나눠주셨습니다! 나위님의 1주차 강의가 이렇게 강렬했구나 새삼 느꼈습니다ㅎㅎ 저 역시 쓸데없는 소비는 많이 줄였다고 생각했지만, 식비에 있어서는 고삐 풀린 채 살다가 재테크반을 듣는 달에라도 줄여보자!! 하고 노력하며 식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ෆ(˶'ᵕ'˶)ෆ ̖́-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기존에도 S&P500 ETF를 모으는 투자를 하신 모범생 미술샘님도 계셨지만🩷 대체로 코로나 후에 주식을 시작하며 잠깐의 수익과 큰 손실을 경험하며 나는 주식과 맞지 않구나.. 가 결론이 되어버렸더라구요ㅠㅠ 여기서 또 엘도님의 명언이 나오는데요, “주식과 부동산은 치킨과 피자의 논쟁 같은 것이다.”라고 정리해주셨습니다ㅋㅋㅋ 개별주(테마주.. 잡주..)에 공부하지 않고, 원칙 없이 들어갔기에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한 것이었고. 광화문금융러님의 말씀처럼 강남아파트 같은 주식을 장기투자하는 방식은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Always β, sometimes α! 결국 우리는 부동산으로 알파투자를 할 것이기에, 이 sometimes는 얼마나 sometimes인지,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 하는지 궁금함도 많고 유디님께서는 어떤 큰 그림을 그려주실지, 3주차 강의도 많이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49조 조원분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댓글
알찬 시간이었겠어요 저도 투자실패 썰을 풀어야하는데ㅎㅎ다음 모임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