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호 초이스 헬퍼 & 부동산 가치평가사
'시크릿브라더'입니다.
부모라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죠.
저 또한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남겨줄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는데, 어느 날 문득 '아이들을 위한 부동산 일기를 써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투자를 해오며 배운 것들, 느낀 점, 순간순간의 감정 등을 기록해두면 저 스스로도 정리가 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자산이 될 테니까요. 이 일기는 딸이 미래에 중학생이 됐을 때 읽는다는 생각으로 미래 시점으로 썼습니다.
부동산 지식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아빠의 좌충우돌 투자 경험담을 들려주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국영수도 중요하지만 이런 경제 교육이야말로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간접 경험 아닐까요?
이 일기는 저의 자녀들을 위해 쓰는 것이지만 중, 고등학생 자녀에게 경제&부동산 교육을 시켜주고픈 부모님들에게도 도움을 드리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썼습니다.
엘라, 케빈 그리고 조기 경제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학부모님들께 이 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문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https://blog.naver.com/secret-brother/223748697513
만약 자녀가 학교를 그만두고 부동산 공부를 하겠다고 한다면?
처음 딸이 학교를 그만두고 아빠처럼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는 말을 했을 때 참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내가 치열하게 살아왔던 하루하루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뿌듯함도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말 아이가 학업을 포기하고 이 길을 선택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도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처음 말을 꺼낸 이후로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진심으로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뭘까', '어떤 이야기를 해줘야 아이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아이가 정말 학교를 그만둔다면 나는 어떤 것을 도와줘야 할까' 등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엉켜있는 시간이 지속되고 있던 중에 문득 이 고민들을 글로 정리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글로 정리해서 주면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보다 훨씬 정제된 표현으로 전달할 수 있고 저 스스로도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채 조언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제가 어떻게 투자를 시작하게 됐고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부터 차분히 써 내려갔습니다. 학업이 힘들어서 학교를 그만두겠다는 딸에게 이 길 또한 결코 만만하지 않음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정적인 소득의 중요성과 사회적 지위와 명함의 함의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의 최종 목적이 대학 입학이 결코 아니고 시작에 불과함을 그리고 학업에 충실한 것이 그 출발점과 이동 수단을 본인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이자 가장 쉬운 방법임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왜 부자들이 상급지에 모여살고 학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저절로 알겠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이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거나 훗날 아이들이 볼 것에 대비해 부동산 기초에 대한 내용도 담았습니다. '나는 1,000만 원으로 아파트 산다'가 투자서에 가까웠다면 이번 책에 담긴 부동산 내용은 실거주를 위한 부동산 기본서에 가깝습니다.
입지란 무엇인지, 아파트를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본인의 자산에 맞는 적정한 아파트는 어떻게 선정하는지 등등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는 중학생이 읽어도 쉽게 이해가 될 만큼 최대한 풀어서 친절히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인생을 살아가면서 돈 말고도 중요한 것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가족, 행복, 건강 등 제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들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하나하나 설명했습니다. 돈과 성공, 직업과 명예가 결코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깨우쳐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엘라와 케빈뿐 아니라 자녀에게 경제&부동산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들을 위해 쓴 책이기도 합니다.
학업과 직업만큼 중요하지만 경제와 부동산 교육은 배울 곳도 많지 않고 배우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이 부모님들에게 경제&부동산 교육 지침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챕터 하나하나 써 내려갔습니다.
저는 이 책을 쓰면서 '선한 영향력을 드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라는 목표에 또 한걸음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국영수 대신 부동산 공부하겠다는 딸에게 아빠가 어떤 이야기들을 전해줬는지 함께 만나볼까요?
- 다음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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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이를 위해 투자 경험을 일기 형식을 기록을 해둔다는 것이 감정이 벅차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이를 위한 투자 경험 일기 기대가 됩니다! 언능 다음편이 나오면 좋겠네요.
아이들을 위한 부동산 일기라.. 마음이 아주 따뜻하신 것 같습니다. 내용이 무척 궁금하네요...!
실거주를 위한 부동산 기본서?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데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