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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의 감각
2. 저자 및 출판사: 댄 애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 청림출판
3. 읽은 날짜: 2025.2.17~1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5. 재미와 지식, 다 좋았다. 가끔 번역 때문에 재미없는 개그들에 주춤했었다.
그보다 여기서도 마시멜로 실험 얘기가 나온다. 어디까지나 마시멜로 실험은 그 한 장면을 두고 단편적으로 볼 실험이 아니다.
STEP2. 책에서 본 것
돈, 상대적, 자제력, 공짜도 가격이다, 고통 회피, 언어와 제의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어쩌면 사람들은 진실과 진리를 추구하고 살며 사실에 바탕을 두고 합리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기이하고 이해할 수 없는 판단과 결정을 하고 살며 심지어 그러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
다양한 심리 기제를 안다는 것은 무기를 얻게 되는 걸지도 모른다.
읽었던 책이었다. 한때 자본주의에 대한 영상들과 책을 찾아 읽었는데 그 중 하나인 책이었다. 어쩐지 낯익더라니.
그때도 읽으면서 어이없는 개그들이 섞여 있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그래도 한두번 정도는 웃음을 참기 힘들 정도로 재밌는 부분이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가장 중요한 부분은 3장.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이다.
책의 상당부분이 이해를 돕기 위한 사례와 가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핵심은 3장에 있다. 나중에 다시 읽으며 상기시키고 싶다면 3장부터 읽을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274쪽. 소비단어가 소비뿐 아니라 생산 과정까지 함께 묘사할 때 사람들은 그 제품이나 서비스에 한층 더 많이 고마워하며, 더 나아가 그 가치를 한층 더 높게 평가한다.
296쪽. 마찬가지로 어떤 것을 기대하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 정신과 육체는 그 ‘어떤 것’의 실체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이 준비는 경험의 실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전형적으로 영향을 준다.
368쪽. ‘내가 지금 이것을 사면서 지불하는 돈을 벌려면 몇 시간, 혹은 몇 달을 일해야 하는가?’ 하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370쪽. 만일 특정한 ‘유형’에 속하는 돈이 ‘보너스’나 ‘상금’이라는 계정에 속해 있다는 생각으로 그 돈을 물 쓰듯 쓴다면, 이제 잠시 동작을 멈추고 그 돈도 그냥 돈일 뿐이며 게다가 ‘나의 돈’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407쪽. 오히려 기억과 주의력과 생각의 프레임을 잡아주는 어떤 것, 즉 앞서 소개한 실험에 등장하는 동전 같은 것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간단한 자극이라도 자주 주어지는 게 더 좋은 거구나. 어쩌면 먼 미래의 너무 큰 목표는 목표의 크기 때문이 아니라 빈도수의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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