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의 독서모임은 책에 대한 각자의 생각 뿐만 아니라 투자에 연결하여 선배의 경험도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한발 뒤로 물러나 생각해보니 지금 하는 것들이 운동이나 공부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축구나 공부나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게 아니고 피나는 연습이 필요한 것처럼, 투자 공부도 ‘저환수원리’라는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시세도 조사하고 거래를 통한 연습도 해보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관점에서 나보다 먼저 이 길을 걸어간 선배의 경험담이 나에게 피와 살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나중에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길 기대해 본다.
주제 1) 성공에 대한 6가지 거짓말 중 기존에 갖고 있던 믿음과 현재의 생각
(긍정도토리) 성공은 자기관리에서 온다
→ 훨씬 적은 통제력만으로도 성공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은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았다
(강유는내친구) 의지만 있다면 못 할 일은 없다
→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회사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서 작게나마 독서시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샷추러버)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 투자에서 성장하기 위해 불균형은 피할 수 없기에 부족한 부분(전화임장)을 채우기 위한 시간 확보 등의 방법을 통해 불균형의 삶에서 중심을 잡고자 한다
(부티마)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업무 전환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일들을 처리하되 계획된 일을 못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기
주제 2) ‘전세 빼기’의 모든 것을 배웠는데 기존에 알고 있던 생각과 현재의 다른 점
주제 3)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일-삶-투자를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
주제 4) 실제 투자에 앞서 가장 고민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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