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부핏 선배님과의 독서모임!
3시간 동안 진짜 열정을 다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배운 부분이 정말 많고, 벤치마킹하고, 시기가 좋은 시기인 만큼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긍정적이면서 많은 동기부여를 받은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월부 생활….💛
*시간 내어 주신 워렌부핏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렇게까지 준비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하고 온라인 독서모임은 처음인데 이렇게 알차게 할 수 있구나!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다음 주 조 독서모임이 온라인이라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되었는데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왜 원씽이라는 책을 읽는 건지 선배님께서 설명을 곁들여주셨고,
선배님의 가장 인상 깊었던 한 문장을 들으니 더욱 동기부여가 팡팡 되었습니다.
이야기하는 중에 좋은 책도 추가적으로 추천해주셨고, 저희의 비전보드도…! 목표도…! 봐주셔서…영광이었다는…!!!
(P. 118)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대게 큰 일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를 두려워하며 피하거나 목표 등을 작게 잡게 마련이다.
나 또한 안전제일주의,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무언가 한가지를 결정하기에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여러 번 시뮬레이션을 돌려 확신이 들어야만 진행을 하는 아주 신중한 타입이었다. 주로 새로운 시도보다는 내가 과거에 해왔던 익숙한 일에 대해서만 믿었다.
그러나, 회사를 다니면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유연한 사고를 가지되, 안된다고 생각하면 끊임 없이 안되는 쪽으로만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된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마인드 셋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더불어 지난 월부 생활을 통해 ‘역산스케쥴 법’이라고, 종잣돈을 시작점으로 10년 후, 20년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닌, 반대로 목표에서부터 거꾸로 계획을 세우며, 역산 스케쥴로 계획을 세워 나가는 법을 터득하면서 좀 더 생각을 크게 갖고 목표를 높게 잡아 더 높은 곳으로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자신이 더 커지기 위해 (닉네임도 큼큼) 더 큰 것을 목표로 삼고 경험을 늘려 나갈 것이다.
마침 책갈피 표시 해 두었던 페이지인데, 첫 논의 주제로 나왔다.
거의 6가지 모두가 크게 믿고 있었던 부분인 것 같다. (나는 안전제일주의이자 완벽주의자 성향이 강함)
이 중, 가장 크게 믿고 있었던 것은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라는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서 나는 자기관리에 집착하고 있었다. 일도 중요하고, 투자도 중요하고, 가족도 중요하고, 몸매 관리도 중요하고, 열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었고 그렇다 보니 조금씩은 해 나가고 있었을지라도, 굉장히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야만 했다. 어떤 부분이 잘못된 줄도 모르고 그냥 해 나가기만 했다.
책을 보니, 자기 관리에 집착하기 보다는 강력한 습관을 가지고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 선택적 집중을 하는 것이 성공에 더욱 가까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습관이 만들어지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고 하니, 넉넉히 3달, 90일을 잡고 이미 12월부터 시작한 목실감이라던지 등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여 습관 하나를 일상으로 만들고, 그 다음 습관을 만들고자 하겠다.
아직 강의를 다 보지 못한 상태지만, 나는 내집마련에만 포커싱하고 있었어서 투자자로의 마인드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전세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그러나, 내집마련 이후, 자금 상황이 어느 정도의 투자를 하는 것으로 방향성을 잡았고, 소액투자를 위해 열기반 – 실준반 – 현재 열중반을 듣고 있다.
강의 중 소액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으로, 전세 보증 보험 가입 가능한 전세가인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 뿐만 아니라 정말 어렵게만 생각했던 전세 관련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자세히 다룬 강의라 정말로 강의 맨 첫 화면에서 본 바와 같이 전세 A to Z를 배우는 느낌이라 아주 좋습니다.
한창 작년 하반기가 가장 큰 고비였다. 내집마련으로 매물을 미친듯이 보러 다니고, 계약하나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삶을 대하는 내 스스로의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그때, 그나마 마인드셋 확실하게 해주는 열기반을 들으며 마음을 다시 잡고, 내집마련 이후의 투자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 강의를 통해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를 했었다. (강의로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연말에는 회사 업무로 지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터라 투자 공부에 소홀해지기 시작했었다. (물론 강의도 다 듣고 마감일자 맞춰서 과제도 다 하고, 조모임도 적극 참여 했지만..) 매일 같이 반복되는 야근과 많은 업무량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했는데, 그런 생각이 들던 와중에, 강의에서 주우이님께서 회사에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투자로서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회사 업무를 딱 정시 안에 다 끝내고자 노력하고, 집에 가서는 열심히 공부하려고 열심히 달려왔다.
그러다 지금 또… 회사에 조금 소홀해지고 있는 타이밍이라 다시금 주우이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을 되뇌이며,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는, 책에서 나온 방법대로 움직일 것이다. 각 부분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무게 맞추기에 집중해야겠다.
아직 투자자로서 배울 부분이 많은 투린이 단계지만, 현실적으로 소액투자를 해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소액으로 과연 월부의 선배님, 튜터님, 강사님들께서 이뤄냈던 성공을, 지금 현 시점에서도 소액투자가 가능한가 싶은 의문이 있다. (이건 아직 내가 공부를 덜해서 잘 몰라서 그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강의 이후에는 자모님의 소액투자 강의를 좀 더 집중적으로 들은 후에 지투기를 듣고자 한다. (서투기는 이후)
그리고 현재 내집마련 한 집을 언제 팔고, 점프를 하거나, 세를 주고 다른 투자를 할지 등 고민이 된다. 어떻게 이 부분을 공부해 나가면 될 지 알고 싶다. (선배와의 독서모임_선배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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