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2렇게 내집사서 1낼조 달짱] 2주차 조모임 후기

2강을 들으면서 왜 밥잘님께서 역삼자이보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를 추천해주셨는지에 대해 땅의 가치와 투자의 관점에서 의아했는데,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투자의 관점에서 역삼은 강남의 노른자에 더 가깝기에 땅의 가치가 높을 수는 있으나, 내집마련과 실거주라는 관점에서 보면 밥잘님께서 예로 들어주신 단지와 같은 역삼동 일부 단지의 경우, 유흥가나 사무실 지역과 접해 있어 거주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고, 또 구글어스로 다 함께 지도를 살펴보니, 확실히 개포동 쪽이 더 넓게 택지로 조성되어 있어 선호도가 높겠다라는 부분에 대해 공감했다. 

 

실제로 역삼 유흥가에 인접한 아파트에 밤 임장을 가본 조원분이 계셨는데, 밤에 가보니 분위기가 썩 좋지만은 않았다는 말에, 시간대별/ 상황별 임장을 여러번 해보는 것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차주는 모두의 상황과 종잣돈에 맞게 개별 임장을 하기로 했지만, 또 서로의 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다음 조모임이 기대된다^^ 오늘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달짱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