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4강 자음과모음님 강의 후기]
이번 자음과모음님 강의는 이제 막 부동산 투자에 입문한 새내기들이 정말 궁금해할만 하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정말 알찼고, 이렇게만 따라하면 나도 완전 초보 부린이는 벗어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까지 심어 주었다. 아기새에게 먹이 떠먹여주듯 하나 하나 세세히 설명해주시는 강의 내용 또한 물론 너무 좋았지만, 강의 내용 모든 것 다 제쳐 두고 얻은 가장 큰 배움은 무엇보다도 자음과모음님의 열정적인 마인드와 태도였다.
자모님은 월부 입문 후 3년이라는 목표 기간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 하루를 끊임 없이 배운 그대로 실행을 하였으며, 결국 그 결과물로 이제는 설렘 가득한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아니.. 어찌 나와 같은 7살 아이를 키우면서 자모님은 이 모든 것을 배우고 실행할 수 있었을까?! 그동안 육아와 가사만 해도 너무 버거워서, (늘 마음 속 한켠에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재태크는 외면하고 회피해버렸던 나와는 참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나는 여기서 1강에서 너바나님께서 그토록 강조하신 Not A But B가 또 떠올랐다. 자모님이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이것은 아.. 자음과모음님처럼만 하면 나도 자본주의 안에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또 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의 메시지로도 다가왔다.
마지막에 자모님께서 우리에게 써주신 영상편지를 띄워주셨는데, 1달간 정말 열심히 달려왔고, 많이 변화했던 나 자신이었기에, 여러분도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그 격려의 메시지가 너무나도 크게 다가왔고 영상이 끝나고 강의가 끝이 난 후에도 여운이 남아 한동안 멍~하게 너바나님의 메시지를 바라보았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듣기 이전의 나는 그저 어린 아이 둘을 키우며 (육아를 하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감과 하루 일상에 만족은 했으나) 꿈은 막연했던 사람이었지만, 열반기초반을 통해 이제는 비로소 구체적인 꿈을 그리기 시작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언젠가 그 꿈을 닮아갑니다. 그 꿈을 응원합니다. -너바나님-
사실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신 “꿈을 그리는 것”과 “꿈을 닮아가는 것” 사이에는 정말 수 없이 많은 노력과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열기 과정을 수강한 수강생이라면 이제 누구나 알게 되었을 것이다. 나 또한 이번 배움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명확해 졌으며,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나를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든든한 아지트가 될 공간과 동료들을 만났다는 것도 이번 수강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물가는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기존의 예적금으로는 물가상승률 조차 방어할 수 없고, 키워야 할 어린 아이는 둘이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재테크 지식과 계획은 제로에 가까웠다. 남은 인생에서 돈이 부족함으로 인해 불행하지 않고, 돈이 부족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못해주는 상황을 맞이하고 싶지는 않았다. 암 투병 중인 엄마에게 더 늦기 전에 많은 효도를 하고 싶다. 물질적으로도 부족함 없이 키워 주신 부모님께서 이제는 연로하신데 막상 나는 내 생활에 급급해 큰 도움을 드리지도 못하는 현실이 서글프고 죄송했다.
2.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내가 달라진 점)
열기 수강 4주가 지나니, 생각보다 훨씬 성장하고 변화된 내가 있다. (2주차쯤 남편이 나더러 완전 변했다고 말하며 이렇게 공부해야 한국에서는 SKY 대학을 가냐고 했다… ㅎㅎ 남편은 유학파이며, 실제로 나는 머리 보다 노력으로 SKY에 들어갔던 케이스이다)
처음 열기를 신청할 때, 조장을 하면 더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나는 단순히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음 플러스 수강료도 비싼데 뽕 뽑아야지(ㅋㅋ) 라는 현실적인 마인드로 조장 희망란에 체크를 했다. 그게 덜컥 뽑혀 버렸고, 당장 그 날 이후 조장 OT부터 조OT 진행, 매일 아침의 루틴들과 전달사항 같은, 사실을 말하자면 어린 애 둘 육아와 가사를 하며 병행하기에는 다소 감당하기 버거운 양의 일들이 휘리리릭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월부 자체도 갓 입문하여 씨앗 중의 씨앗이며 강의도 처음, 조장도 처음이었던 나였기에 모든 것이 낯설어서 더 힘들었던 것도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챙길 것이 많으면 지원 안 하는 거였는데.. 라는 마음이 1주차에는 문득 문득 스쳐 지나간 적이 없었다면 거짓일 것이다 ㅎㅎ 하지만 그 때마다 실행을 해야 된다, 변화해야 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머리에 자꾸 떠올라서 마음을 다 잡았던 것 같다.
그러던 중 가장 큰 사건(?)은 나의 유튜브 후기가 2주차 최우수 후기에 뽑혔던 일이었다. 동영상 편집은 커녕 유튜브도 거의 보지 않아서 유튜브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는 OT때만해도 유튜브 후기 따위는 나와 전혀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우수 후기로 뽑혀 오프 강의장에 가고 꿈만 같은 주우이 멘토님도 직접 만나 뵈었던 사건은 그 짧은 기간 안에 일어난 나 자신의 변화에 대한 입증이었다. (사실 우수 후기 뽑히던 날 아침만 해도, 친정엄마와 대화하며 나는 2200명 수강생 중에 1등을 하고싶다고 말했었는데 다소 비웃음을 당했던 찰나였다 (^^:)
학창시절부터 대학 졸업 후 17년간의 직장 생활까지,, FM 스타일의 모범생이었던 나는 정말 인생을 밀도 있게 살아왔지만, 그렇게 아이 둘을 낳고 육아로 인해 2년 전, (아직 부자도 아닌데) 다니던 대기업을 퇴사했고 그저 그런 평범한 주부가 되었다. 아… 이렇게 쉼 없이 늘 열심히 달려왔는데 다 사는거 거기서 거기구나.. 앞으로 남은 반평생은 과연 어떻게 살아 가야할까?라는 막막함만이 남았다.
그러던 중 많은 이들이 그랬듯이, 나도 처음에는 광고를 보고 부동산을 배워볼까 하고 월부로 이끌려 왔다. 하지만 한달간 짧고 굵게 겪어본 월부는 내가 생각했던 단순 “부동산 재테크 학교”가 아닌 인생을 가르쳐 주는 “인생 학교”였다. 이 곳에서 알려주는 부의 축적 과정과 그에 임하는 마인드는 비단 부의 측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 도움이 되는 알찬 조언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자면, 부자가 되는 정석이 있고 공식이 있다 한들, 그 길이 생각보다 힘들고 험해 보여서 아직까지는 자신은 없다. 앞으로 내가 이 험한 과정을 다 이겨내고 투자자가 될 것인지, 아니면 공부를 이어가다가 중간에 그만두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열반 스쿨을 통해 나는 나의 나머지 인생에 대한 목표와 꿈을 명확하게 그려보았고, 그 꿈을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으며,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는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것만이 나에게 남은 과제이다.
여기까지 저를 이끌어준 너바나님 이하 너나위님, 주우이님, 자음과모음님, 권유디CM님, 빈쓰튜터님, 샤샤와함께 튜터님, 부자아내제인 반장님, 성공루틴 방장님, 부울곰 선배님, 82기 5반 조장님들, 현업 바쁜데도 열심히 함께 달려주신 애정하는 54조 모든 조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025년도 열기의 기세 몰아 함께 힘차게 달려보아요!
3.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사실 내년 하반기에 해외 이주의 가능성이 있어서, 현재 살고 있는 0호기의 매도와 투자에 대해 6개월 동안 공부와 고민이 많이 필요하다.
해외 이주로 인해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한 경우 투자 코칭 받아보기
엄마가 공부해서 꼭 금수저 물려줄게, 사랑해~♡
댓글
달짱님의 감동적인 후기를 읽고 저도 넘 감동되고 고무됩니다. 우리 모두 2024년 연말도 보람차게 잘 마무리하고, 2025년 새해 힘차게 잘 꾸려가보도록 해 보아요! 감사합니다!!
역시 대단한 달짱님이셨네요♡ 이미 노력으로 성과를 이루셨지만, 다른분야를 새로 시작한다는건 쉽지 않을 선택이였을것 같아요! 그럼에도 조장 지원에 모든 순간순간 몰입하시는 모습 보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 달짱님의 열정과 몰입도라면 6개월 할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달짱님의 목표달성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