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오늘(2/18)은 2주차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지역을 정하고 단지를 list up 한 뒤라 그런지
한층 더 아파트 이야기에 대한 열기가 후끈했던 것 같습니다 🔥
첫 번째 질문 : 1주차 과제를 작성하면서 어떤 것이 제일 어려웠는가? 해내기 위해 노력한 것은?
같은 평형 안에서도 타입이 달라서 쪼개어 쓰는 것이 어려웠는데 현재는 묶어서 쓰고 있다,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 호가나 전고점이 없는 단지들을 가격을 추정해서 작성하는 것이 어렵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할 수 있을까? 싶었던 것들이 제공해 주시는 양식을 이용하다보니 되더라! 내가 할 수 있더라!
시세 따는 것이 재미있더라(3~4개 지역구를 동시다발적으로다가!!!)! 라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
어려움은 분명히 있지만, 그럼에도 해보고 해내는 저희 조원분들 정말 쵝오입니다 👍
두 번째 질문 : 내집마련하기 가장 좋은 지역과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아무래도 내마중의 꽃이 갈아타기와 거주보유분리이다보니, 해당 개념과 어떤 상황일 때 어떤 선택을 하면 되는지 알게 되어 좋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내집마련이다보니 개인의 상황이나 선호, 취향이 반영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지만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location, 교통, 학군, 환경 등의 교집합이 많은 곳으로 골라봐야 겠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세 번째 질문 : 아파트 임장할 후보 단지는 어디인가? 사전 단지조사한 곳이 있다면 이야기 나눠보자
아직 사전 단지조사까지 하신 분들은 없었지만, 임장한 혹은 할 아파트 단지 선정은 각자의 기준들이 있었는데요,
환금성을 고려해서 300세대 이상인 곳(그 중에서도 500세대 이상인 대단지를 고를 것 같긴 하다), 투자를 생각해서 200세대 이상인 곳, 종잣돈에 맞는 곳, 땅의 가치 등 입지가 좋은 곳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
네 번째 질문 : 보고 온 단지나 지역에서의 느낀점을 이야기 나눠보자
조원분들 대부분이 성북구와 동대문구를 많이 보고 계셨는데요, 아무래도 성북구의 장위와 동대문구의 이문 중에 어떤 곳이 더 좋은가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4급지여도 굳이 순위를 나누자면 동대문구>성북구 인데, 이문은 동대문구 안에서 하위 생활권, 장위는 성북구 안에서 상위 생활권이라 의견도 분분하고, 어떤 것이 더 좋은지 가치 판단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아마 발품을 팔아 직접 밟고 오고, 또 다녀온뒤 지역과 단지 분석을 하다보면, 그리고 남은 강의를 듣다보면 조금 더 답을 찾아 갈 수 있겠지요? ㅎㅎ
1시간 반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아파트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시간 이었습니다.
강의 내용도 리마인드 할 수 있었고, 제가 다녀오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모두 주말 동안 아파트 잘 보고 오시고, 다음주에 또 만나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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