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TF 1Q 내 3이 책으로 바뀌다니 용맘마미야! 자주가족] #3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투자자

★ 저자 및 출판사 : 송희구 / 서삼독

★ 읽은날짜 : 2024.12.27.(금) ~ 12.29.(일)

★ 핵심키워드 3가지 : 본질, 과정, 행동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1.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프리미엄 티켓을 사는 사람

 

신사옥 프로젝트

 

상상 속의 그림을 현실로 만들기

 

p.54

"어, 나는 아무 생각없이 만든 거고, 그 사람은 많은 생각 끝에 그것을 작품으로 만들어낸 거지."

-> 똑같은 투자행위를 하더라도 어떤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임하느냐에 따라 결과물, 그 이후의 도약이 달라진다. 강의, TF활동 모두 내가 선택한 것이고 내가 원하는 목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p.58

"불편함을 알면서도 계속 불편함을 안고 가기 때문에 불만이 쌓이는 것. 그게 잘 못 살고 있는 거지."

-> 투자자 5년차인 내 삶속에도 불편함을 안고 가는 것이 많다. 정리를 못하는 데 못함을 숨기고 살고 있다. 불편함에서 행동으로 해결함으로 바꾸자.

 

영철의 내 집 마련

 

p.73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습관과 생각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뜻이야. (중략) '나는 어떻게 변할 것이다'라는 그럴듯한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에는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을 계산하기 때문에 실제로 철거를 실행하기에는 불편하고 어려운 게 사실이야."

-> 임보의 개선, 시세 익히기 등 그동안의 것을 버려야 하기에 비효율이 발생하고,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인 것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것 중에서 잠깐 헤매더라도 개선을 선택해야 한다.

 

돈도 사람을 따른다

 

부자가 되는 꿈

 

p.138

'처음의 습관은 내가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습관이 나를 만들고, 처음의 돈은 내가 따라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돈이 나를 따라오지."

-> 부동산 투자가 내 여건에서 속도가 너무 느리고 적은 챗수를 오랜기간 유지해야 하기에 기다림의 시간이 많다. 하지만 결국엔 투자의 본질, 원칙 그리고 나의 돈그릇으로 하여금 돈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p.141

"관조적 태도, 관조적 시선, 그리고 관조의 삶."

-> 사전적 정의: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보는 것. 내 마음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사물이나 현상을 제대로 볼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 같다.

 

p.145

"영철아, 시작하기도 전부터 안 된다고 의구심을 가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지속할수록 '가능성'과 '효율성'이 가파르게 올라간다는 것을 믿으면 좋겠어."

-> 완벽보다는 완료를 믿자. 내 주변엔 완료주의로 효율을 만들어 내는 동료들이 많다. 같이 힘을 내자!

 

영현과 광현의 도전

p.165

"서울대는 정원이 정해져 있어. 그 정해진 인원수를 두고 한국의 영재들이 경쟁을 해. 하지만 부자가 되는 것에는 경쟁이 없어."

-> 부자는 자신과의 싸움 같다. 특히 시간, 감정과 싸워야 한다. 싸움을 넘어 시간, 감정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투자자는 기본적으로 외롭고, 해야하는 동력을 자신으로부터 가지고 와야하기 때문이다.

 

p.169

"우리가 부자가 되는 과정은 러닝과 비슷해. '계획한 거리와 시간만큼 러닝을 했다'라는 결과적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러닝을 하면서 상쾌한 공기에 가쁜 호흡을 맞추며 체력을 끌어올리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한 거란다."

-> 2023년까지는 결과주의가 동력이 되었다면 2024년부터는 과정을 제대로 하는 것, 즐기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누가 지켜보지 않아도 나 스스로 올바른 성장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투자자는 외로운거니깐

 

독일 가는 날

p.205

"아무 생각 없이 매수한 집이 한 채 있다고 해서 부자가 되지는 않아. 돈과 자산에 대한 이해와 본인만의 철학이 합쳐졌을 때 진정한 자산가가 될 수 있단다."

-> 나는 돈과 자산에 대한 이해를 잘하고 있나? 투자자로서 나의 철학은 무엇인가? 지금 내가 생각하는 건, 투자는 시간을 많이 넣고 빨리 알 수 있는 것과, 절대적인 시간이 지나야 할 수 있는 것이 각각 존재한다는 것이다.

 

폭죽놀이 주의보

 

내가 사면 떨어지는 마법

 

p.251

"맞아. 아무리 똑똑해도 용기가 없다면 그저 똑똑한 사람으로 남지, 무언가를 이룬 사람으로 남지는 않아. '그때 했더라면, 그때 샀더라면.' 모두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야. (증략)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는지가 현재의 나를 결정하는 것이고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단다."

-> 투자는 용기가 반 이상이라는 말이 이 구절과 맞닿아 있다. 지금은 좋은 시기니깐 배운대로 행동하고 용기를 내어도 되는 시장이라 생각한다.

 

성공하는 거, 부자 되는 거, 돈 많이 버는 거

 

부자 아빠의 부자 수업

 

p.285

"아버지는 투자와 사업을 하시면서 가장 두려웠던 게 뭔가요?"

"나태해지는 것, 자만해지는 것, 이 두 가지였어."

-> 연차가 지날수록 나태함과 자만심이 번갈아 밀려온다. 투자자는 관료제가 아니다. 내가 생각하고 노력해야 성장하는 것이지 시간에 따라 올라가는 호봉은 없다.

 

p.297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재정적 여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모습, 돈과 직업에 대해 스스럼없이 나누는 대화시간, 현재 소득이 적더라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가짐 같은 것들을 줄 수 있지. 이런 것들이야말로 부자의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커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야.(중략)"

-> 우리 아들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려면 나 자신이 단단한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지금은 부족한 아빠의 모습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 줄 말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거나

 

p.303

"'무엇으로부터의 도피'보다는 '무엇을 향한 자유'를 위해 살고 있지."

-> 가난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닌 선택을 향한 자유를 위해 나는 살고 있다. 그래서 더 어렵고, 시간이 걸린다.

 

p.312

"이 세상의 모든 길에는 운이 있는데 우리가 다 알고 있거나 편한 길, 쉬운 길의 운은 이미 다른 누군가가 오래전에 다 써버렸단다. "

-> 편한 길이든 불편한 길이든 중요한 것은 그 길이 정도를 걷는 길인지를 알고 걷는지가 중요하다. 그래야 걷고 나서도 남는 게 있으니까

 

p.319

"사업은 빠른 흐름을 캐치하는 감각이나 생존하기 위한 순발력 같은 재능이 필요하지만 자산은 본질에 입각해서 비교적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사업에서 필요한 재능이 투자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필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

->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고, 타고난 부분이 있다. 나는 사업의 재능보다는 투자에 더 재능이 있다. 사업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부러워 말자. 그럴수록 나는 본질을 보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p.321

"완벽이라는 단어를 핑계로 시간을 지연시키고, 의식이 흐려지기를 기다리는 행위는 결국 죽을 때까지 아무런 경험을 하지 못하게 한단다. "

-> 이것을 진즉에 알았다면 나는 더 성장했겠지.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알아가는 것은 그만큼 힘든 일이고 그럼에도 가치 있는 것이니까

 

달까지 가자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p.352

"그러면서 잊지 않았던 게 있었어."

"나는 할 수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어려운 순간들은 내 잠재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생각."

-> 새겨야 할 말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어려운 순간들은 내 잠재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에필로그

 

2.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 광수를 보면서 내가 되고 싶은 완성된 투자자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5년차 투자자로서 완숙해졌다기보다는 요령을 피우는 부분이 더 생기는 것 같다.

투자의 본질인 가치를 알고 그 가치가 왜곡된 것을 찾는 행동을 놓치지 말아야 하며 그 본질에 가는 다양한 노력들, 임장/임보/독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다.

다른 보상에 얽매이던 과거보다 이제는 과정 자체를 충실하게 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 임보 반영하기, 열심히 쓰시는 분들에게 여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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