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 들어와서 모두 다른 선택을 한 결과는 이렇습니다. 투자vs실거주vs직장』
- by 용용맘맘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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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오늘 저는 제 가족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왠 가족얘기? 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월부에는 각각 상황이 모두 다른 분들이 모여있다보니 같은 수업을 듣고 동료들과 함께 있더라도 모두 다른 고민들을 가지고 계시는 것이 항상 느껴지기 떄문입니다.
→ 나는 수도권을 가야할까? 지방을 가야할까? 나는 5천만원으로 투자를 해야 할까? 1억으로 투자를 해야 할까? 나는 가족을 챙겨야 할때일까? 회사에 집중해야 할때일까? 투자를 해야 할때일까?
→ 이런 고민들에 대한 대답을 저희 가족에게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야기를 풀어가보려고 합니다/.
→ 저희집에는 월부정규수업을 들어온 3명의 자매가 있습니다.
→ 지방에 사는 워킹맘 투자자인 첫째와, 서울에 사는 잘나가는 대기업 부부인 둘째와, 수도권에 사는 싱글 20대인 셋째입니다.
→ 그리고 이 3명은 월부강의를 듣고 현재 각각 다른 삶을 선택해서 살아 가고 있습니다.
→ 한명은 투자자로서 매일 하루하루 우당탕탕보내고 있고, 한명은 실거주자로 서울에 내집마련을 하고 가족과 여행을 다니며 살고 있고, 한명은 저축만 오로지하며 더 나아질 미래를 꿈꾸며 직업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이 3명은 모두 월부강의를 들었는데 왜 다른 삶을 각각 선택한것일까요? 그리고 이 셋중에 누가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일ᄁᆞ요
→ 사실 이 문제는 택1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누가 더 잘한 선택이였다고 말할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왜냐하면 각각의 삶의 가치가 다르고 각각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각자마다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를 이유부터 과정 결과를 하나씩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내가 고민이 되는 분들이 있다면 나랑 비슷한 점이 있는지 대입해 보고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를 대입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그럼 투자자를 선택한 삶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다주택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얻은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 다주택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용맘) 제가 다주택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제가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이 제한적입니다. 직장을 아무리 열심히 다녀도 성과에 따라 시드가 늘어나는 구조가 아닙니다.
→ 결국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드가 부족한 저에게는 다주택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였던 것이죠
→ 지방에서 불려서 시드를 모아 수도권으로 하나씩 옮겨가는 과정이 제가 계속 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 과정은 어땠을까요? 다주택자가 된다는 길은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투자를 처음 배우는 과정도 과정이지만, 그 속에서 내가 예상치 못한. 시장의 변화. 금리의 변화. 사람들의 심리의 변화를 수시로 겪어 내야 하고
→ 그때마다 이벤트가 생기면 스스로 대응을 해 나가야 하는게 필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와의 싸움을 지속해 나가야할때도 있습니다.
→ 잠과의 싸움, 회사와 가족간의 갈등속에서 때로는 아등바등 할때도 많지만 이 과정속에서 조금씩 투자자로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결과는 어땠을까요? 이 과정을 겪어오면서 생긴변화는 이제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내집마련을 하수도 그리고 투자를 할 수도 있는 안목을 갖추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 우리가 배우는 투자는 3년~5년이면 기술적인 면은 충분히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막막하고 힘들어 보이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씩 하다보면
→ 결국은 시장의 흐름에서 가장 먼저 부를 얻게될 안목과 실행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 투자자로서 삶을 선택한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실거주를 선택하였습니다. 실거주 선택 그 이후가 더 중요합니다.
→ 두 번쨰는 실거주자를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 실거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 동생의 경우는 우선 시드를 모으는 속도가 저와 달랐습니다. 월8백이상 연1억씩 모을 수 있는 구조로 직장에서 내가 내는 성과에 따라 수익이 +@되는 구조이다 보니 현재에 집중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 바쁜시간속에, 투자를 같이 병행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울에서 내집마련이 인생의 1순위이자 가족과의 함께하는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 과정은 어땠을까요? 충분한 소득에 모아놓은 씨드가 있다보니 좋은 지역에 좋은 연식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아주 커집니다.
→ 대출을 쓰더라도 1등이 될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제 동생은 부동산 사장님의 권유에 따라, 흔히 말하는 영끌을해서 마포그 재개발구역에 거액의 목돈을 묶어두게 됩니다.
→ 그리고 나서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사전준비 없이 들어간 목돈은 시장 상황이 바뀌면서 부동산 하락기로 접어들었고 해당 재개발 구역은 조합과 시공사의 갈등으로 공사가 무기한 연기가 됩니다.
→ 저는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공사가 지연되면서 동생의 모든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하였고 그 과정속에 불안함으로 밤을 지세우는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제가 수없이 정신줄 잘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던 그 장면이 말입니다.
→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기간동안 월급의 대부분을 저축으로 집중해서 대출을 조금씩 상환해 나갔고 무엇보다 내집마련이라는 강한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며 눈앞에 있는 상황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습니다.
→ 그렇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결국 예상시기는 2~3년 더 늦어졌지만 드디어 최근 동호수를 추첨하게 되었고
→ 이 과정을 버텨낸 결과 평당 4천만원 이상의 예상 분양가가 예측되는 아파트에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즉 결론은 서울에서 내집마련을 하는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1순위 일수 있습니다.
→ 다만 이 과정에서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하는 부분은 감정적으로 내집마련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내가 매수하려고 하는 내집을 내가 잘 알고 있는지를 반드시 봐야 한다는 겁니다.
→ 그리고 그걸 내가 감당 가능한지도 아주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 그렇게 내린 과정이라면 저는 내집마련에서도 충분히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생이 처음부터 좀더 재개발을 잘 공부하고 충분히 변수를 고려했더라면 아마 여기까지 오는 그 과정이 덜 힘들면서 수익을 얻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저는 동생에게 최근 이런말을 했습니다. 나는 너가 너 인생을 마포에 집을 갖는걸로 종지부 찍지 말았으면 해. 여기서 2번 정도는 갈아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강남 서초 송파를 보면서 기회가 올 때 꼭 갈아타겠다라는 생각으로 꿈을 가졌으면 좋겠어
→ 다른 지역은 임장을 가지 않더라도 위 3개지역은 아이와 남편과 꼭 같이 가봐 그리고 너가 살고 싶은 아파트를 정하고 위 지역의 아파트에 최종 입성하겠다는 꿈을 꾸고 갈아타기를 놓치치 말았으면 해라고 말입니다.
→ 한번의 내집마련으로 노후준비가 끝날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저희 동생으 지금의 삶을 유지함녀서 틈틈이 상위 지역들을 보며 남은 20년사이에 적어도 1번~2번은 갈아타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저는 이런 삶도 참 멋지다고 생각을 합니다.
→ 회사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나에게 집중해야 할 부분을 스스로 판단했습니다.
→ 마지막은 그냥 저축하고 직장에 집중할래요를 선택한 막내 케이스입니다.
→ 왜 투자 대신 직장을 선택했을까요? 입사를 하자마자 월부강의를 수강한 20대 신입사원이 제 동생입니다. 아직 업무도미숙한데 투자ᄁᆞ지 함께 시작하려고 하니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 그래서 본인은 그 당시에 집중해야 할 포인트가 직장이 우선이였다고 판단을 했고 직장에서의 삶을 먼저 채우겠다고 판단을 내립니다.
→ 과정은 어땠을까요? 직장에서의 일도 1년~2년이면 어느정도 적응이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겪어 오면서 제 동생 또한 업무에서의 적응을 차츰 늘리며 조금씩 본인의 삶에 여유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 그래도 첫 직장과 월부를 병행하면서 배웠던 가장 중요한 점이 지출 통제의 중요성을 배웠기에 적은 월급에서도 60%이상은 저축을 해나가겠다는 스스로의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직장에 집중한지 1년 가까이 되면서 본인의 패턴을 직장에서 어느정도 만들어가고 있고 투자면에서는 저축과 독서를 이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사실 월부에있는 20대 싱글 투자자들처럼 저희 동생도 투자를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움도 개인적으로 남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 그러나 본인인 판단한 결정은 20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싶고 직장에서의 본인의 커리어를 집중해서 우선 쌓고 싶다고 스스로 판단을 내렸고 그래서 그 와중에서 저축을 60%해나가며 시드를 모아가고 있는 모습이기에 저 또한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 제가 최근 동생에게 했던 잔소리는 이렇습니다.
→ 막내야 너가 시드를 4천 모으면 수원을 들어갈 수 있고 8천 모으면 수지평촌을 들어갈 수 있고, 1억2천을 모으면 서울에 집을 사게 될 거야
→ 그러니 투자를 잠시 쉬더라도 시드 만큼은 내가 얼마를 모아가냐에 따라 어디에 내집과 투자를 하게 될지가 선택되기 때문에 항상 저축을 잘 해두어야 한다. 너 어디살고싶어? 라고 말입니다.
→ 저희 집 3자매는 모두 월부 강의를 들었고 각기 다른 상황에서 각자의 판단을 내려 오늘의 삶을 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수도권을 가야할까? 지방을 가야할까? 나는 5천만원으로 투자를 해야 할ᄁᆞ? 1억으로 투자를 해야 할ᄁᆞ?
→ 나는 가족을 챙겨야 할때일까? 회사에 집중해야 할때일까? 투자를 해야 할때일까?라는 질문이면에는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답을
→ 스스로 반드시 고민을 해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다주택자로 가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삶이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내집 갈아타기를 하면서도 최종 목적지를 잡고 계속 시장에 살아 남아 있어도 되고 지금 당장 시드가 없다면 우선 시드를 만드는게 우선인 경우도 있습니다,.
→ 중요한 본질은 충분히 내 스스로를 바라보고 충분히 고민도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내인생은 누가 정해주는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나서 결정을 내렸다면 그때는 엉덩이를 떼고 행동을 하고 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겁니다.
→ 저 또한 매일매일 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했나 라는 질문에 부끄러울때가 훠얼씬 많습니다. 그럼 그때 또다시 반성하고 다시 하루를 목실감을 적으면서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 오늘 해야할 원씽이 뭔지를 다시 생각해보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함을 가지며 하루를 다시 시작합니다. 그리고 투자자로서 살기로 결정을 했으니 저는 투자자로 해야할일들을 오늘 아침도 이렇게 글을 쓰며 시작하였습니다.
→ 그리고 제 동생들 또한 각자의 삶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최선을 다해 또 하루를 보내고 있을것이기에 너무나도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 제가 오늘 이글을 쓰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내가 지금 어떤 방향이 보이지 않고 고민이 많다면 한번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 그리고 나서 방향이 정해졌다면 그 방향대로 나아가셨던 분을 찾아보고 따라 행동해 보세요 어떤 결정이든 내가 스스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계속 의심과 불안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 그럼 지금 하는 내 행동에 집중을 못하고 계속 의문이 생깁니다. 남들이 지방 간다고 해서 나도 지방가는게 맞지 않을 수 있고 남들이 수도권 간다고 해서 나도 수도권 가야하는게 맞지 않을수도 있고
→ 남들이 5천 투자한다고 해서 나도 5천 투자를 해야하는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주택자가 맞지 않는 분도 분명히 계십니다.
→ 그러니 내가 만일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나라는 고민을 해보지 않으셨다고 하면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의 대화를 가져보시면 어떠실까 합니다.
→ 그 과정속에서 내가 가야할 방향도 정해지지만 이 과정을 선택해야 하는 본인만의 원동력도 분명 찾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단지 선택이 있을 뿐이다. 인생의 고뇌는 대부분 선택은 해야 하는데 책임은 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나온다. 선택을 했으면 책임을 두려워하지 말자
[정리]
[깨달은 것]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때는 0호기가 있어서, 천천히 공부하면서 전세주고 일시적 2주택 테크를 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강의를 수강하면 할수록 ‘과연 이렇게 해서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안된다는 확신이 들어서 설거지를 하다가 와이프에게 “여보 우리 집 다팔고 서울에 집사면 안될까?”라고 이야기를 하니 흔쾌히 “OK”라고 말해줬다.
그렇게 생각했던 계기가 무언가 하고있고 옳은 방법인데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생각을 해봤던 것 같다. 지금 그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그 방향대로 앞으로 나가고 있고 공부하고 성장하면서 조금씩 바뀌는 계획을 1년에 한번씩 코칭을 받으면서 점검하고 있다. 올해도 용맘 튜터님과 함께 2025년 로드맵을 그려보고 열심히 달려가는 한해가 되겠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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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오늘도 덕분에 좋은 칼럼 접합니다. 요며칠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어요. 칼럼과 가이님의 글을 보며 저의 처음 마음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저에게 놓여진 많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이 공부를 멈추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