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22013
안녕하세요. 최강파이어입니다.
2025년 2월 20일 경제기사 생각 정리입니다.
(더 중앙 김태윤기자님 감사합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제공하는 2023년~2024년 서울 아파트 통계를 정리한 기사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서울 광진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416건으로 2023년(692)건 대비 104.6% 증가했다.
동작구(2,524)와 용산구(1,128건)는 각각 96.6%, 91.8% 늘었다.
서초구(3,095건, 88.3%), 마포구(2,702건, 71.4%) 순이었다.
반면 강북구(909건, 7.1%)와 관악구(1,561거느 35.2%), 금천구(767건, 37.9%), 은평구(2,288건, 39.7%)는 증가율이 낮았다.
2024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8,282건으로 2023년 대비 59.9% 늘었다.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이 집값도 많이 올랐다.
2024년 12월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격 지수 기준 전고점 대비 95% 이상 회복된 곳은
서울 25개 구 중 11곳이었다.
(강남, 서초, 송파, 용산, 마포, 성동구, 광진, 양천, 동작, 영등포)
광진구의 205년 1월 아파트 거래량(77건) 역시 2024년 1월(59건) 대비 30.5% 증가했다.
거래량 자체는 송파구가 4,329건으로 가장 많았다. 2024년 대비 54.2% 증가했다.
다음은 노원구(4,213건), 강남구(3,813건), 강동구(3,467건), 서초구(3,095건) 순이었다.
종로구(520건)와 금천구(767건), 중구(874건), 강북구(909건) 거래량은 1000가구를 밑돌았다.
생각정리 ; 2024년 거래량 상위 5개 지역은 사람들이 생활하기 쾌적한 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강남, 서초, 송파는 강남 3구로 서울에서 최선호 지역이고
강동은 서울 기준 동쪽 외곽에 위치해서
업무지구 접근성은 약간 떨어지지만
택지에 신축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헬리오시티, 고덕그라시움, 고덕아르테온 등)
노원은 서울 동북쪽에 위치해서 강남,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7호선을 중심으로 택지에 구축 아파트들이 밀집해서 균질성이 좋고
중계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또한 5개 지역 모두 아파트가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노원은 서울에서 아파트가 제일 많은 지역이다.)
종로, 금천, 중구, 강북구는 아파트 자체가 적은 지역이어서
거래량이 적다.
한국부동산원 실거래지수 기준 전고점 대비 95% 이상 회복한 지역이
11곳이나 된다는 것이 놀랍다....
대내외 경제 이슈 등으로 체감경기는 안 좋다고 하는데
서울에서 선호하는 지역 아파트 가격은 은근슬쩍 회복했다.
200세대 이상 아파트 기준 네이버 부동산 호가를 보면
강남, 서초, 송파의 선호하는 단지들은 전고점을 넘었고
성동, 양천의 단지들도 전고점에서 90% 이상 회복했다.
확실히 가격이 많이 하락했을 때는
상급지로 갈아타는 것이 가격회복 측면에서 좋은 선택이 되는 것 같다.
아파트 투자적 관점에서는
특히, 아직 사람들이 관심은 적지만
서울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고
아직 가격회복이 덜 된 14개 지역에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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