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수달입니다
어제 바로 후기를 작성했어야 하는데
오늘에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2주차 조모임에서는
임장 후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저를 제외하고 다른 조원분들은 제가 임장했던 부산 동래구를 임장하셔서 분임과 단임을 다녀오신 경험담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 이 단지가 저 단지 보다 좋았어’,
‘여기 생활권이 더 좋았지’
동래구의 임장 기억을 떠올려보며 조원분들의 생각과 싱크를 맞춰보았습니다
제법 싱크가 맞아 떨어져서 잘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울산 남구의 임장기를 공유해드렸는데요
‘왜 여기가 울산의 대장인가’
‘왜 이 생활권이 우선순위가 높은 곳인가’
울산 토박이임에도 항상 늘 의문점이 들었지만 임장을 돌아 보니 이 두가지에 대한 의문점이 풀린 것과 특히 야음동의 과거와 현재의 느낌이 대해서도 공유를 해드렸습니다
조원분들께서 공감을 잘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쉴새 없이 혼자 말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번 조모임에서 또 하나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혼자서 빠르게 임장을 마치긴 했지만 정작 잘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매주 다녀온 임장 후기를 조원분들과 나눠보며 제가 놓치고 있었던 점은 없었는지를 체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조모임 하길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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