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디] 독서후기 : 기브앤테이크 (애덤 그랜트)

안녕하세요. 

끝없는 성장을 향해 

오르디입니다.

 

 

 

[책 소개]

 

제목/저자 : 기브앤테이크/애덤 그랜트

출판사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5년 2월

 

 

 

[본 것]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성공사다리 #기버 #테이커 #매처

  • 세계에서 기버는 상대적으로 드문 부류다. 그들은 상호관계에서 무게의 추를 상대방 쪽에 두고 자기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한다. 테이커는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 공평함을 원칙으로 삼는 매처는 남을 도울 때 상부상조 원리를 내세워 자기 이익을 보호한다. 당신이 받은 만큼 되돌려준다는 원리를 믿고 인간관계란 호의를 주고받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매처다.
  • 이처럼 성공 사다리에서 밑바닥을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이 기버라면, 꼭 대기에는 누가 있을까? 테이커일까, 아니면 매처일까? 둘 다 아니다. 자료를 다시 한 번 자세히 들여다본 나는 놀라운 패턴을 발견했다.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도 기버가 있었다.
  • 우리 삶은 대부분 제로섬게임이 아니며,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인맥 #약한 유대관계 #5분의 친절

  • 테이커는 힘이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는 그럴듯한 태도로 신뢰감을 준다.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며 아첨을 일삼는 것이다.
  •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 애덤 리프킨.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ㄴ디ㅏ.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 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으 ㄹ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양보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다른사람의눈

  •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꼐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 여기서 기버의 행동이 바로 메이어의 작업 방식이다. 그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믿기 힘들 정도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일이 잘 풀리면 즉시 다른사람에게 축하를 전했다.
  •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 걸음 벗어나야 한다.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자기 충족적 예언 #잠재력 #부정적인 피드백

  • 교사가 어떤 학생에게 잠재력이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한다. 따라서 교사는 그 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학습과 발전을 이끈다. 나아가 더 따뜻하게 대화하고 더 어려운 과제를 내주며, 더 자주 지명하는 것은 물론 피드백을 꼼꼼히 해준다.
  •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스켄더가 뛰어난 제자를 그토록 많이 길러낸 이유다. 그가 정말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척척 알아본 것이 아니다. 다만 모두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 테이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무시하고 자신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믿기를 거부함으로써 자존심을 지켰다.
  • 기버는 설령 일시적으로 자존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와 조직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결정에 집중한다.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질문 #힘을 뺀 의사소통 

  •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남에게 심어주려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 기버는 자아를 보호하거나 확신을 표현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기 떄문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들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느 ㄴ진심으로 무언가를 매우고 싶다는 의미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 #실패한 기버 #보상

  •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으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 지금까지 우리는 당신은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 중 어느 것을 더 중요시하는가 라느 ㄴ질문을 통해 베푸는 성향과 취하는 성향을 하나의 연속체로 바라보안다. 이제는 개인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이 상호작용한다는 즉, 좀 더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는 기버는 타인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하찮게 여긴다. 그들은 자신의 욕구를 돌보지 않고 타인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바치며 그 대가를 치른다.
  •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깨달은 것]

 

1.우리 삶은 대부분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 다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았다. 

약간 다른 개념일 수 있지만 월부에 와서 경제적자유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떻게 보면 더 좋은 환경에 가기 위해 때로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지 못했을 때도 많다. 

그런 행동의 가장 밑 바탕에 깔려 있는 것이 제로섬 게임으로 저 사람이 아니어야 내가 할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조금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정말 부끄럽기도 하고 명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 기버라는 말의 뜻은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조언도, 충고도 여러가지의 경험도 많이 나눠주는 것이 기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에서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상대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부분에게 정말 의외였고, 잘못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대방에 대해 우선 충분히 알아야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는 것 같다.

 

3. 타인의 이익 못지않게 나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것이 성공한 기버가 되는 법

내가 가야할 길은 그냥 기버가 아닌 성공한 기버가 되는 것. 타인의 이익을 챙기면 내것은 욕심내면 안된다가 아닌 상대방도 나도 잘 되는 방향을 찾는 것이 성공한 기버가 되는 길이라는 것을 계속 해서 명심해야 겠다. 

 

 

 

[적용할 것]

 

1.나의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는 분들의 말에 기분나빠하지 않고 전적으로 받아들이기

 

2.제로섬게임이 아니라는 것. 오히려 잘 된 사람들의 방법을 배우자

 

3.월부에서 조 활동이든 아니면 회사에서이든 단체 활동을 할 때 서로 잘 될 수 있는 윈윈하는 방법을 항상 생각해보기

 

 

[나누고 싶은 구절]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한번쯤은 해보셨을 조모임에서의 조장. 특히, 기초반 조장을 맡을 때는 내가 선배이니까 더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을 많이 도와드려야겠다는 좋은 마음과 열의를 갖고 시작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내 에너지를 뺏긴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씩 조원분들의 진심어린 감사 혹은 나의 도움으로 뭔가를 성취해낸 것을 보면 그만큼 뿌듯할 때가 없었는데 이 사이에서 적정한 스텐스를 유지하는게 어렵게 느껴집니다. 

베풀기만 하면서 내 시간만 뺏기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을 때와 도움이 되어 기뻤을 때의 경험을 공유하며 어떻게 잘 간극을 유지해 나가고 계신지 얘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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