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일칼럼필사 #32, 빅쿨가이] 매물임장 핵심 4가지는 확인하시고 가세요, 용용맘맘맘

 

『매물임장 핵심 4가지는 확인하시고 가세요』

- by 용용맘맘맘 -

https://cafe.naver.com/wecando7/7899943

 

[본문내용]

→ 오늘은 매물임장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 매물임장을 하기 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

→ 매물임장 중 부사님들과의 대화는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 실질적인 매물은 어떤 방식으로 봐야 하는지를

→ 매물임장 후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지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 매물임장 전, 두려움을 버리셔야 합니다. 우리는 투자자입니다. 

 

→ Q1. 꼭 투자자로 봐야하나요? 

→ 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수도권 전세가가 이렇게 낮은데..투자자로 매물을 본다는게..믿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 당장 살 것도 아니니깐 지금은 실거주로 봐도 되지 않을까요? 특히 매매가가 비싼지역에 갈수록 6억, 10억, 15억, 20억 절대가가 올라갈수록 이런 생각들이 올라옵니다. 

 

→ 저 또한 두려움에 실거주로 매물을 본적이 있었지만 실거주로 볼 때 부사님께 드릴 수 있는 질문과 투자자로 볼 때 부사님께 드릴 수 있는 질문은 전혀 방향성이 다르게 됩니다. 

 

→ 실거주자가 현장에서 전세추이가 궁금할 이유가 있을가요? 

→ 실거주자가 최근에 투자자 거래인지 실거주 거래인지 궁금할 이유가 있을까요?

→ 실거주자가 앞으로의 입주물량으로 고민할 이유가 클까요?

 

→ 즉 투자자로서 반드시 물어 봐야할 이유들을 실거주자로 매물을 볼때는 반다시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 이런 이유 때문에 두려움을 이기고 반드시 투자자로 매물을 봐야하는 것입니다. 

 

→ 두 번째는 우리는 투자자이기 때문입니다. 나 = 투자자

 

→ 저는 매물을 볼 때 항상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너 지금 7억짜리 매물도 못보면 앞으로 강남, 서초에서 15억 20억짜리 어떻게 볼래?

 

→ 너가 7억짜리 매물보면 넌 지금 7억이 있느 사람이고 너가 20억짜리 매물을 보면 넌 지금 20억이 있는 사람이야

 

→ 비록 실제로는 돈이 없지만 내가 매물을 보는 순간만큼은 그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투자자라는 정체성을 더 부여하려고 했습니다. 

 

→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 것은 매물임장할 때 스스로 태도가 달라집니다. 쭈뼛쭈뼛한 모습이 아니라 난 투자자니깐. 이 물건을 사러 온 사람이니깐. 당당하게 물건을 본다 라고 마음을 먹으시면 두려움이라는 벽을 극복하실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투자자이고 앞으로도 투자자일테니깐요

 

→ 매물임장 어떻게 하면 투자자로 보일까요? 투자자는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해 보세요 

 

→ Q2. 진짜 살것같이 매물을 본다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합니다. 진짜 살것같이 매물을 보라는건 도대체 뭐지? 이말의 핵심은 

 

→ 1번째 투자자마인드가 장착이 되면 행동도 투자자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 내가 현재 5억이 있고, 이 물건을 사러 온 투자자라면 과연 어떻게 행동을 할까요?

 

→ 우선 물건에 대한 기본정보는 이미 머릿속에 숙지해 두었을 겁니다. 즉 이말은 매물을 보기전 맹목적으로 부사님을 ᄄᆞ라다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내가 오늘 볼 물건에 대한 최소한의 필수내용은 인지해야 한다는 의미이죠

 

→ 저의 경우에는 동/층/매매가격/전세가격/전세 매물 개수/직전 최고가/최근실거래가 등을 간단하게 네이버 메모에 적어둡니다. 

 

→ 그리고 나서 투자자로서 궁금했던 질문들을 정리해 봅니다. 

→ 현재 내가 볼 매물이 4.5억인데 직전 거래가 4.3억이잖아 어떤 물건이었을까?

→ 지금 전세가 2.4억인데 이게 실제 거래가 되는 전세일까?

→ 내가 보는 A급지 34평 가격과 바로 옆 S급지 25평 가격이 같은데 투자로서 어떤걸 선택해야 할까? 

 

→ 이렇게 궁금했던 내용들을 적어두고 매물을 보러 들어가기 전 다시한번 정보를 눈에 익혀 둔다음 부사님과 대화를 할 때 물건에 대한 기본정보+투자자로서 필요한 정보+내가 궁금한점을 적절히 녹여 내면서 대화를 이끌어 가는것입니다. 

 

→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 사장님 지금 볼 집이 전망이 뚫려있어 로얄동 인 것 같은데 4.5가격에서 얼마나 깎이나요? 최근에 실거래보니까 4.3에 16층이 나갔던데요? 아 그거는 뒷동인데다가 타입이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타입이였어 지금 보는것는 말한것처럼 RR이잖아 여기는 이 타입을 훨씬 좋아해 지금 이것도  S 단지 가려고 급하게 파는거라 이 가격이야

 

→ 아~S단지로 많이 이동하나 보네요 안그래도 지금 제가 고민한게 같은 가격이면 신축S단지 25평을 선택해야하나 고민이 되긴 하더라구요, 전세가 S단지가 더 잘빠질 것 같아요 전세가가 관건이네요 식으로 

 

→ 나는 그냥 집보러 왔어요!!가 아니라 나는 투자하러 왔는데 이게 궁금합니다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투자자로 보이는 자세의 기본입니다. 

 

→ 두 번째, 매물을 볼 때 정말 적극적으로 봐야 합니다. 

 

→ 내가 이 물건을 사러온 사람인데 그냥 한번 스윽 보고, 결정한다는 게 말이 될까요? 벽에 금이 간게 있는지 물은 잘 내려가는지 결로가 생긴게 있는지 싱크대 및 화장실 바닥에 물이 스며들어 썩어있는지 수리를 해야 하면 어디를 해야 할지

 

→ 최대한 꼼꼼히 살펴본다음, 잔금 기간 얼마까지 줄 수 있는지 점유자의 협조가 잘 이루어진 편이었는지 전세 세입자가 집을 구할 때 가장 먼저 보는 조건이 컨디션일지, 초등학교 접근성일지, 타입인지 등등을 보는 겁니다. 

 

→ 여기서 주의할 점은 내가 하고 있는 이 질문이 투자자로서 필요한 질문이 아닌, 그냥 월부에서 배웠던 질문을 상황에 맞지 않게 따라하고만 있는 것은 아닌지도 보셔야 합니다. 

 

→ 과서 신축2년차 아파트 매임 도중 거주주이던 매도인이 저에게 했던 질문입니다. 

→ “왜 제집에 오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다 누수를 물어보는거죠?” 신축에도 누수가 이렇게 많나요? 다들 똑같은 질문을 하네요

 

→ 보통은 학원가나 @@가는 길이 더 궁금할텐데 정말 이상해요 어떠신가요 물론 매수하시기전 반드시 확인을 해야할 요소이긴 하지만 그저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질문을 상황에 맞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즉, 나는 오늘 이물건은 사러왔다라는 마음으로 임하되, 정말 이 물건을 살 때 필요한 질문과 행동이 무엇일지 한번쯤은 고민하고 행동하는게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덧 시큰둥 하던 부사님들도 계속 따라다니면서 적극적으로 브리핑 해주시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시게 됩니다. 

 

→ 매물임장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인의 실력에 맞춰서 시작을 하세요

 

→ Q3. 매물 하루에 몇 개나 봐야하나요? 

→ 이부분도 개인마다 다릅니다. 매물 보는게 익숙치 않은 분들은 처음에는 2시간 텀으로 약 4~5타임정보를 잡는게 흔들리는 정신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 반면 매물보는게 익숙하지만, 매물을 많이 봐야만 기억이 남는 분들의 경우는 좀 더 짧게 1시간 30분 텀으로 6~7타임정도 잡고 빠른 시간에 다양하게 매물을 봅니다.

 

→ 마지막으로 매물을 보는게 익숙하면서 매물의 개수보다 사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기억으로 남기는 분들은 2시간 텀으로 예약을 잡고 부사님과 충분히 대화를 하면서 중간중간 남는 시간은 주변 부동산에그냥 들어가 부족한 정보들을 습득하시면 됩니다. 

 

→ 저의 경우에는 현재 마지막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오늘 예약한 물건이 A단지 32평이었다면 부동산 사장님과 충분히 대화를 끝나고 남은 시간에 S단지 근처에 들어가 문의를 하는겁니다. 

 

→ 제가 오늘 A단지 32평을 사려고 왔는데, S단지 25평과 가격이 같아서 고민이 되어서 들려서 왔습니다. 네이버에는 4.5억이 최저가 이던데 혹시 이것보다 싼 가격도 나와있나요? 이런식으로 비록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매물임장 사이의 남은 시간을 잘 이용하면

 

→ 그 지역 전반에 대해 설명을 얻을 기회도 생기고, 때로는 공실인 물건을 보면서 비교해 볼수도 있습니다. 

 

→ Q4. 부동산 사장님들이 투자자를 싫어합니다. 

→ 일년 전 튜터님께 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습니다. 

 

→ 튜터님은 매물을 볼 때 어떤 컨셉을 잡고 보시나요? 튜터님의 답변은 어느정도 경험을 해본 예의바른 수도권 투자자라고 말씀을 해주셨지요

 

→ 즉 이말의 의미는 너무 저자세도 아닌, 그렇다고 너무 경험이 많은 것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투자를 실제로 계속 하고 있는 예의 바른 투자자의 모습으로 부동산 사장님을 응대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셨죠

 

→ 저 또한 이 말씀을 듣고 기조는 투자경험을 해본 예의바른 지방 투자자라는 기본 컨셉을 가지고 매물임장에 임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지역에 따라, 상황에 따라 강성인 부사님을 만날때도 있습니다. 저는 이럴때마다 상황별로 각각 다르게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강성인 부동산(적대감 유 / 투자자 싫어함)의 경우에는 마음적으로 감정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기 보다는 매물의 개수를 1~2개로만 잡으면서 깔끔하게 매물에 대해서만 문의하고 필요한 정보만 확인후 바로 나옵니다. 

 

→ 우호적 부동산(적대감 적음  / 투자자 좋아함) 이 경우에도 매물의 수를 많이 잡기보다는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 저는 투자를 잘 몰라요 하지만 열심히 돈을 모았어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라는 마인드로 그 지역에 대한 궁금한 사항 선호도를 좀더 깊게 대활르 통해 파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즉 결론을 내보면 우리가 투자자로서 있는 한 어차피 결국, 강성인 부동산도 만날것이고 우호적인 부동산도 만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 그럴 때마다 너무 상처받지 말고, 투자경험을 해본 예의 바른 투자자라는 기조를 두면서 상황에 맞춰 부사님들을 마주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 매물임장 후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인의 스타일을 만들어 보십시오

 

→ Q5. 마지막 거절..어떻게 해야 하나요?

→ 많은 분들이 매물임장을 다녀와서 거절문자를 보내실 겁니다. 

 

→ 정해진 시간에 예약발송되는 단체문자 제가 처음 매물임장을 할 때도 이 부분이 참 어려웠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듯한 이 기분...

 

→ 그래서 전화가 오면 용기가 나지 않아 받지 못하고 전화 오기전 일괄적으로 오전 11시 보내버렸던 단체 거절 문자들이였죠

 

→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이렇게 생각을 바꿨습니다. 

 

→ 투자자인 나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매수를 할 계획으로 임장을 하는 것이다. 지금 비록 거절의사를 표시하지만 오늘 매물을 보여준 부사님들께 투자 기회가 오면 반드시 다시 찾아갈 것이다. 

 

→ 즉 현재의 저는 이제 일괄 단체문자보다는 통화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가 오면 피하지 않고, 잘 받으면서 지금 왜 매수를 보류하게 되었는지 말씀을 드리고 감사함을 말씀드리거나 제가 직접 미리 전화를 드리며 지금은 @@사유로 매수를 못하게 되었지만 다음에 다시한번 기다려보겠다 그리고 시간 배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고 진심을 담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제가 지금 까지 느낀 부동산 투자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부동산 사장님 = 매수인 = 매도인 =임차인과의 협상과 타협의 결과물, 즉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사람을 대하는 기본예절을 반드시 지키고 좋은 투자를 위해 상대에게 공손하게 도움을 청하는 상황임을 기억하라. 상대에게 내가 예의있고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면 그들도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준다

 

→ 그럼 다들 이번기회를 통해 매물임장의 벽을 심리적으로 넘으시고 행동으로 넘으시면서 투자자로 한 발짝 더 다가가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1. 매물임장 전,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 투자자라고 알리기 두려워 실거주로 매임을 하면 부사님께 드릴 수 있는 질문과 방향성이 달라진다. 스스로 투자자라는 정체성을 더 부여하고 실제로는 돈이 없지만 지금 20억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매임하고 스스로의 태도를 바꿨습니다.
  2. 매물임장! 어떻게 하면 투자자로 보일까요? - 나는 그냥 집보러 왔어요가 아니라 나는 투자하러 왔는데 이게 궁금합니다 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것이 바로 투자자로 보이는 자세의 기본이다. 그래고 매물을 적극적으로 봐야한다. 나는 오늘 이물건을 사러 왔다 라는 마음으로 임하되 정말 이 물건을 살 때 필요한 질문과 행동이 무엇일지 한번쯤은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3. 매물임장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본인의 실력에 맞춰서 시작하라 – 매물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타임으로 보고 부동산 사장님이 투자자를 싫어하더라도 투자경험을 해본 예의바른 투자자로 컨셉을 정하고 매물임장을 임하자, 우호적인 부사님도 있을 것이고 강성인 부사님도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너무 상처받지 말고 너무 두려워 하지말자
  4. 매물임장 후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인의 스타일을 만들어 보십시오 – 거절하는게 어려워도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매수를 할 계획이다라는 생각으로 부사님께 비록 거절의사를 표시하지만 부사님들에게 다시 찾아간다는 마음으로 임하자

 

[깨달은 것]

매임을 할 때 처음에 벽이 높았다. 하지만 돈을 들고 진짜 사야된다고 생각하니까 자연스럽게 매임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그때서야 왜 종잣돈을 모아서 실전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종잣돈 없이 앞마당을 늘리는 것 보다 나는 1년뒤 종잣돈을 모아서 투자를 한다는 생각으로 투자에 임하니 매임에 대한 벽도 많이 없어졌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20억 이상 하는 매물을 볼 때 너무 부담스럽고 내가 이 집을 살 수없는데 왜보지? 라고 했다면 지금은 내가 투자한 것들에서 수익을 얻어서 갈아타기로 충분히 이 단지들을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매임의 벽이 많이 낮아짐을 느낀다. 

 

난 투자자로서 언제든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매물을 보도록 하겠다 화이팅!!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빅쿨가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