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지혜]독서후기-기브앤테이크

미룸이 지각생 반성합니다 ㅠ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양보와 배려는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는가?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와튼스쿨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에 빛나는 세계적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가 밝혀낸 성공의 숨은 동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고,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간과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이 책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 ‘받는 만큼 주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살아 있는 기버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 것만 챙기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테이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과소평가해온 ‘기버’의 성공가능성을 색다르게 조명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투자회수_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 나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그런데 대니 셰이더와데이비드 호닉의 이야기에는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성공 사다리의 꼬대기에 오르는 사람

다시 말해 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호혜 원칙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어떤 직업군에서든

기버가 꼴찌뿐 아니라 최고가 될 가능성도 가장 크다.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3장 공유하는 성공_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양보하면 얻게 되는 것들

재능 있는 사람이 이타적일 경우에는 등 뒤에 적을 두는 일이 없다. 오히려 기버는 조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는다.

 

4장 만들어진 재능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재능보다 중요한 것

재능과 적성을 떠나 '근성있는' 사람들은 흥미와 관심, 동기 덕분에 더 높은 성취를 이룬다.

"시간과 노력을 의미 있는 곳에 투자해 성과를 올리는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채찍질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그들에게 아주 이롭지요."

근성을 심어주는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당장 해야 할 일에 흥미를 더 느끼도록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정말로 주의를 끌어당기고 싶다면, 그들이 어떤 세상에 살 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어떤 음악을 듣고 어떤 영화를 보는지 말이죠."

 

"많이 베푸는 사람이 많이 얻는 법입니다. 베푸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죠."

근성있는 기버가 자신의 이익보다 팀을 우선시하며, 자기가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려 노력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_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이 하나로 이어지는 연속체의 양극단에 있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내가 직장에서 동기부여 요인을 연구한 결과,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은 서로 독립적인 동기로 나타났다.이 결과는 우리가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빌 게이츠가 세계 경제포럼에서 주장했듯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 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으며", 그 두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성공한'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활력을 유지하는 이유

더 깊이 들여다보면 스트레스는 자신이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했다고 느끼는 교사들의 에너지만 소진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느끼면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탈진하는 일도 없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이 호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체념하지 않는다. 오히려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하루하루의 선택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위험은 베푸는 행동 그 자체가 아니라, 모든 상황과 관계에서 한 가지 호혜 방식만 고수하는 경직성에 있다. 심리학자 브라이언 리틀이 말했듯 본성이 기버일지라도 매처의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제 2의 본성으로 삼는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성공을 거둘 수 없다.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하는데서 출발하지만, 상황을 살피고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내는 데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들은 언제든 테이커의 마음에 감정이입을 하기보다 생각을 분석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자세를 버리고 너그러운 팃포탯이라는 더욱 세련된 접근 방식을 택한다. 양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때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헌신을 통해 새로운 적극성을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나눔과 성장은 동반될 수 있는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

성공의 사다리에 양극단에 기버가 있다.

 

베푸는 것과 영리하게 타협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선이 있다.

그 선은 우리가 호혜의 행동양식을 행동 그 자체로만 정의할지,

그 뒤에 숨은 동기로 정의할지 혹은 둘을 적절히 조합해 정의할지에 따라 흐려지기도 한다.

 

기버 독식시대

우리는 나눔, 주는것에 대해 다시 정의해야한다.

나눈다고 해서 호구가 아니며,

나눈다고 해서 빈털털이가 되는게 아니다.

주는것과 빼앗기는 것을 재정의해야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싱크 어게인

 

3월 돈버는 독서모임 - 소득혁명 | 월급쟁이부자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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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자user-level-chip
25. 02. 21. 17:46

와^^ 지혜님 후기 멋져요! 나눔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책이네요ㅎ 저 이제 읽기 시작했어요ㅎㅎ꼭 저도 후기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