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행냥입니다.
2주차 조모임은 오프라인 완전체로 함께 했습니다!
이렇게 모두 모여 얼굴이 뵈니 반갑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Q. 1주차 강의 과제를 하며 어려웠던 점
1주차 단지리스트 작성을 마치고 2주차 시세를 입력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시세를 작성할 때 방법이나 기준이 익숙치 않아 처음에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작년 내마중 때부터 이 양식으로 시세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익숙하게 해왔던 것들을 조원분들과 함께 하니 이런 저런 의문들을 품어주시고 그 부분에 대해 저도 다시 한번 어떻게 하는거지? 왜 그렇게 하는거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시세를 보는 목적과 방법이 좀 더 선명해질 수 있었습니다. 32조 좋아요~ ^^ ♡
또 계약갱신청구권을 쓴 계약이 호가보다 높은 경우가 있어 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사가기 싫고 돌려받을 돈이고 학군지는 지금 전세가 소진되는 시기라 그렇지 않을까 의견을 나눠보았습니다.
Q.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 _지역과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
조모임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대목이죠! 강의 후기 나누기!
열심히 듣는다고 들어도 내가 다 기억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각자 인상깊었던 내용을 나누면서 강의 내용들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10평대의 가치가 인상 깊었는데 1급지는 1급지다! 는 내용을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급지마다 선호 요소가 다르다!
자체 직장이 있으면 교통(역세권)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지고 오히려 환경, 학군이 중요해지고,
급지의 특성 즉, 이 지역에 오는 이유를 생각해야 이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
2급지는 부자 친구가 중요하다!
나의 보유 기간에 따라 선호 구축이나 덜 선호 신축이냐도 달라진다는 점 등을 나눠주셨습니다.
강남 접근성 + 다른 직장 접근성!
그런데 강남 30분 이내로 가는 단지는 여의도, 종로중구 업무지구도 다 들어오니까 1등이다.
강남 30분 이내가 압도적인 이유를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Q. 후보단지와 입지
같은 지역 후보단지를 다녀온 분들이 계셔서 서로가 보고 들은 것들을 종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말, 평일에 다르게 다녀온 분과 퍼즐이 맞춰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언덕을 헷지하기 위해 출퇴근 길을 다른 역을 이용하는 점
학원 버스가 어디서 어디로 가는지
주변 환경은 어떤지
그래서 둘 중 어느 단지가 더 좋은지까지 다녀온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후보단지를 비교해보았습니다.
Q. 아파트 임장 후기, 관심있게 볼 점
오전에 조원분들과 같이 본 단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
또 다음주 임장 가실 분께서는 어느 지역 위주로 볼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주에도 등장한 문방사우님의 “휴대용” 지도에 둘러 앉아 지역을 손으로 짚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체링님의 마법의 필기노트에서 강의 내용을 되짚어보기도 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주에 또 만나요! ^^
댓글
행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