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기초반 5기 100전 100승 백조
모두부자되는세상입니다.
오늘은 우리 조원들과 동대문구 미니 임장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 임장에 익숙하지 않은 조원분들이 고생이 많았던 것 같네요.
오늘 임장을 처음 하신 분들도 있고, 간혹 가다가 하신 분들도 있어서 초보의 마음으로 임장을 실시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23년 7월 이후 동대문구에 다시 갔는데요. 그때는 한창 공사 중이던 sky-L65라든지 그라시엘이 이제는 입주한 모습을 보니 남달라 보였고 크레시티는 아직까지는 동대문구 대장으로 불려도 되겠구나를 확인 했습니다.
두 번째 간 지역인데 왜 월부의 멘토나 튜터들이 1년에 한 번 정도 갔던 곳을 다시 가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문동쪽 재개발 현장은 아직도 공사 중인 곳이 많았는데 그래도 건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예전보다는 이동네의 미래의 모습을 그리기가 더 쉬웠고 잊었던 지역의 생활권 모습도 다시 떠 올랐습니다.
전농동 : 새로운 아파트와 청량리역 주변으로 전통시장과 상권이 몰려 있음. 병의원이 많고 다니는 연령층이 높아 보임. 크레시티, 노블레스 등이 아직 대장으로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대단지에 쾌적한 느낌이었음
답십리동 : 일부를 지나 갔지만 전농동 다음으로 좋아 보임. 이 지역도 균질하게 아파트가 몰려있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상가들이 많이 있음.
장안동 : 예전에는 유흥가도 지나갔고, 자동차 전시장동 지나갔지만 오늘은 학원가와 아파트(래미안1차, 힐스테이트) 주변을 다님, 유흥가를 빼고 보니 나름 괜찮고 교통은 살짝 아쉽지만 마을버스 등을 이용하면 도심이나 업무지구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휘경동 : 아파트들이 균질하게 있으며 새로 지어지는 디센시아 주변이 기대가됨. 휘경역이나 외대역 접근성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나쁘지는 않았음. 다만 현재 상권은 어르신 상권이 많은 편이나 나중에 디센시아가 입주하면 상권도 바뀌리라 생각됨.
이문동 : 대학가 주변으로 젊은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많이 보였음. 이번에 입주한 라그란데의 위용을 확인하였음. 아이파크자이가 한창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다시 확인하였고 이 아파트가 입주하게 되면 생활환경이 엄청 달라지겠구나 생각이 들었음.
생활권 순위 : 전농동 > 답십리동 > 이문동 > 장안동 > 휘경동
가격을 확인해보니 이문동 라그란데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전농동 크레시티를 넘어서지 못함. 그만큼 도심 접근성, 청량리역 영향, 평지라는 장점으로 그 가치가 더 높은 것 같고 당분간 동대문구에서는 크레시티가 대장 아파트로 불릴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격 착하고 맛있는 중국집에서 마무리하며 조원들과 투자 이야기, 강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그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좋은 맛집을 알려준 씪씪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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