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중43기 15조 장청년입니다.
벌써 열중반 3주차!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의 선정도서는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이었습니다.
사실 몰입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책을 100%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료분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통해
내용 이해도가 좀 더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유익했던 독서모임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논제1. 저자는 몰입을 위하여 명확한 목표 의식과 성취 동기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나는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금 투자를 배우고 있나요?]
<조원들의 생각>
장청년: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나서는 ‘45세 까지 32억 4천만원을 번다’라는 구체적인 목표 수치를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더 발전하여 ‘5년안에 앞마당 50개 만들기 + 10년 안에 부동산 투자의 달인 되기’라는 궁극적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우아한여사님: 80세까지 노후자금 얼마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30억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10년정도는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히어로패밀리님: 생산자산으로 이루어진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다. 시스템이 좀 더 단단해지기를 바라고 있고, 이를 위해 앞마당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핫스윙스님: 수치상으로는 순자산 50억에 월소득 2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수치상의 목표와 더불어 내 자식에게 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나야나야님: 나의 목표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이다. 이를 위해 독강임투를 반복하면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로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마음부자님: 시간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고 싶다는 욕망을 기반으로 41억이라는 구체적인 목표수치를 도출했다.
<깨달은 점>
조원분들과 ‘목표’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느낀 것은
처음에는 희미했던 목표들이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월부환경에서 배우는
의도적인 노력들을 통해
‘구체적이고 명확한’목표들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또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었다.
몰입을 통해 어떤 목표를 설정하면
그 목표에 따라 맹목적 매커니즘이 작동한다는 것이
진짜 사실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핫스윙스님’처럼
수치적인 목표와 더불어
다른 사람에 대한 나눔이 들어간 목표를 세우는 것이
내가 의미를 발견하고 동기를 끌어올리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논제2. 투자에 대한 생각 또는 내 투자 목표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인지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나만의 팁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조원들의 생각>
목표를 의식적으로 인지하기 위한
다양한 꿀팁들이 나왔습니다.
의견1. 모니터 화면, 휴대폰, 벽면 등 생활공간에서
눈에 띄는 모든 곳에 비전보드와 만다라트 붙여놓기!
의견2. 컴퓨터 비밀번호를 목표 은퇴 금액으로 설정하기
의견3. 나의 목표가 명확히 적힌 책갈피를 만들어서
독서할 때마다 의지 다지기
의견4. 아침에 이불개기, 1등으로 헬스장 가서 운동하기와 같은
작은 성취를 통해 루틴을 형성하고 투자자로서 자세를 유지한다.
의견5. 목실감 작성하고 공유하기.
혼자서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확언하는 것이
스스로 투자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깨달은 점>
사실 이번 논제를 읽기 전까지
목표를 의식적으로 인지하는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다.
비전보드를 열심히 작성해놓고
펼쳐보지도 않고 그냥 방치했던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조원분들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인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루하루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길을 잃을 때가 많았는데,
그건 내가 ‘목표에 대한 의식적인 인지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논제3. 3강에서 식빵파파님은 비교평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단지를 알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시며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나의 다음 달 앞마당(임장+임보) 계획과 이를 위한 환경을 어떻게 세팅할 것인지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조원들의 생각>
의견1. 서울 앞마당을 늘려보고 싶다. 이를 위해 서투기나 열반스쿨 실전반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다.
의견2. 다음달은 자실을 하면서 앞마당을 늘려갈 예정이다. 자실은 혼자하면 의지력이 약해질 수 있기에 예전 동료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자실이 끝나면 추가적으로 지투기나 서투기 등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다.
의견3. 실전반에 도전해서 더 큰 성장을 하고 싶다. 바로 다음달 열반실전반이나 4월에 열리는 지방실전반에 도전하려고 한다. 실전반 수강이 당장 힘들더라고 기초반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앞마당을 늘려갈 계획이다.
의견3. 아직 임장보고서 쓰는 부분이 어려워서 임보 특강을 수강해볼 예정이다.
<깨달은 점>
이제 열중반 수강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앞마당을 늘려나가야 한다.
서울 앞마당과 지방 앞마당, 기초반과 실전반 등
여러 선택지가 있지만
중요한건 결국
월부환경에서 꾸준히 배우고 행동하는 것이다.
나만의 힘으로 버티는 게 아니라
강의를 들으며 튜터님과 함께하고,
조모임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나침반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계획을 실현시켜주는 건 결국 환경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말자!!
적용할 점1. 목표를 시각적으로 인지하기
→ 모니터화면과 폰 배경화면을 비전보드로 바꾸자.
그리고, 다이어리와 책갈피 등 내 손이 가장 많이 닿는 곳에도
목표를 명확히 적어두고 시각적으로 인식하자!
적용할 점2. 환경 안에 남아있자!
→ 몰입 책에서도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황상 다음달은 자실을 해야겠지만,
4월부터는 실전반이든 기초반이든 신청해서
동료분들과 튜터님들 옆에 함께해야겠다.
너무 멀리 떨어지기 전에 돌아오기!!
이번 3주차 독서모임은
조원분들의 몰입경험과 그 몰입을 위한
생활 속 실천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 과정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다양한 벤치마킹할 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특히,
목표, 앞으로의 계획과 환경설정에 대해
말함으로써 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가 명확해져서 좋았다!!
이렇게 값진 인연과 시간
만들어주신 월부와
바쁜상황에서도 전원 참석해서 의견 나눠주신 조원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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