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중43기 9래구래 집 4가즈아조 할수있집]

오늘이 벌써 3주차 조모임이었습니다.

다독왕 랭크를 보니…

아직 저에겐 따라갈수 없는 독서량 이었습니다.

그래도 3주차 까지 무사히 마쳐서 25년 2월 3권의 독서를 하고

이제 마지막 책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조모임은 3분이 개인 사정상 불참하셔서 적은 인원으로 모임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빈자리가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몰입이라는 책을 읽고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책을 읽었지만

사람마다 책이 주는 느낌은 다 달랐기에,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경청을 했습니다.

 

몰입이 두번째 이야기라고 다른 버전이 있던데,

확장판에 포함된건지 다른건지 서점에 가서 확인 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상 주말일정을 모두 비우고 (조모임 하나만)

토/일 이틀에 걸쳐 독서를 하고 조모임을 참여했는데

이 모임이 없었더라면 저는 책을 끝까지 다 읽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환경의 중요성, 그리고 개인의 의지..

너무 임팩트가 크기 때문에

혼자서 해내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번 열중반 도서 리스트가 좋았던 점은

다행히도 저에게 공감되는 점이나, 깨달은 점, 적용할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독서후기에 ^^)

매주 해야될일은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독서모임을 통해

조원분들과 시너지를 내어 함께 하다보니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독서와 독서모임의 힘에 대해서 몸소 깨닿는것 같습니다.

 

오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배운것들을 제것으로 만들기 위해 하나씩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시간 함께 나눠준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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