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책10어먹는6인조 구름처럼살고싶다] 3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안녕하세요, 구름처럼살고싶다 입니다.

3주차 강의는 식빵파파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입니다.

 

"투자는 가치대비 싼 것을 사는 것이다. 가격을 봐야한다."

너무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매수한 물건들의 가격이 변할 때도,

안전마진 있게 사지 않았다면 가치를 모르고 흔들렸을 것입니다.

중요한 인사이트들이 말씀 하나하나에 묻어나오는 강의였습니다.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1.아는 지역, 단지가 많으면 최고다

 

앞마당이 많아질수록 비교평가를 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나와처럼 내가 전국 시세를 파악하고 있어야합니다.

 

올해 부서이동으로 바쁘다고 앞마당 1등을 뽑지 못했습니다.

앙꼬없는 찐빵처럼, 시세 따지않는 투자자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루에 1개의 구씩이라도, 

전수조사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2. 결국 현장이 답이다.

 

손품에서 후보단지가 추려지면 현장으로 가야합니다.

 

현장에서 약 1,000개 이상의 매물을 보며,

최저가의 물건보다 상태가 꽤 괜찮은 물건들이 1등으로 뽑혔습니다.

 

방구석에 앉아 전고점으로 단지의 시세만 분석하지 않겠습니다.

나라면 여기에 살고 싶을까의 마인드로,

저의 발품을 믿겠습니다.


3. 2주에 1권은 읽겠습니다.

 

1호기를 했을 때, 10년은 살아야 느낄 수 있는 희비의 감정을 몰아 느꼈습니다.

그 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독서 덕분입니다.

 

“월부은”을 읽고 왜 너나위님이 일부러 잔금을 쳐보셨는지,

“자기관리론”을 읽고 저의 감정을 글로 쓰며 다스렸고,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고 리스크의 중요성을 더 많이 깨달았습니다.

 

최근 열중반을 수강하며 다시 독서를 의무적으로 하게되었습니다.

독서를 하며 좀 더 정신이 깨어진 느낌입니다.

 

최소 2주에 1권은 임장 수업이 있더라도 읽겠습니다.


벌써 열중반의 절반 이상이 지났네요.

추운 겨울을 지나 조만간 따뜻한 봄이 오겠죠. 

 

최근 우울한 감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 또한 지나가고 좋은 상황이 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5. 02. 23. 23:56

구름님 강의 수강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홧디user-level-chip
25. 02. 24. 00:52

이또한 지나가리라!! 바쁜 2월 후딱 보내고 더 행복하고 알찬 3월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