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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급중급반 43기 84조 쎄이예스] 독서후기 #7 몰입-천천히 즐겁게, 완전한 몰입

25.02.24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주)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2.19~25.2.24

4. 총점 (10점 만점): 10점/10점

 - 몰입이라는 놀라운 개념을 접하고, 삶에 적용해볼 수 있게 해줘서

 

STEP2. 책에서 본 것

[의도적인 몰입] #1초 원칙 #의식의 통합작업공간 이론 #능동적인 몰입 #알파파 #선잠 #슬로싱킹

몰입이란 고도로 집중된 상태를 말하며, 생각에 잠기는 것이 본질이다. 저자가 말하는 몰입은 순간적인 몰입이 아닌, 노력을 통해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유지하는 몰입이다.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기를 지속하는 것인데, 몰입도가 100%까지 올라와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50시간 정도 필요하다고 본다.

의식의 통합작업공간 이론은 무대를 작업기억으로 놓고 우리가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내용을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 조명을 받는 주인공으로,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공간/안 비추는 공간을 우리가 통상적으로 느끼는 의식의 내용/암묵기억으로, 어두운 곳의 관객, 감독 스태프들은 무의식으로 비유한다. 무의식은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의식은 다시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데, 의도적인 몰입은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의도적인 몰입 시 명상하듯이 생각해야 한다. 약간 긴장한 상태로 주의집중하게 되면 빠른 알파파가 흘러나오는데, 중간 알파파는 신체의 긴장이 풀려있으면서도 의식 집중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몰입이 강해질수록 느린 알파파(명상 상태, 완전히 긴장 이완), 세타파(꾸벅꾸벅 졸거나 잠이 들기 직전)가 나타나는데 세타파 상태에서 선잠이 들기 쉽고 이 때 아이디어가 가장 잘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잠은 수면 상태로 신체에 들어오는 정보의 입력이 차단되므로 몰입하는 데 방해되는 요소가 없는데 의식은 있는 상태라 몰입력이 높아지며 문제해결력도 좋아진다.

[몰입에 대해 알아야할 것] #문제 설정 #몰입 환경 #30분 운동 #숙면 #도파민 #A10

몰입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 1)문제를 설정하라(난이도가 높지만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 2)몰입할 수 있는 환경 확보(적어도 일주일 이상) 3)불필요한 외부 정보 차단 4)혼자만의 공간 설정 4)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30분 정도 땀 흘리는 운동 5)단백질 위주 식사

몰입에 들어가는 과정 1일차) 잡념을 털어내고 자세를 만든다. 2일차) 아이디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3일차)생각하는 재미가 솟구친다.

건강한 몰입을 위한 숙면: 고도의 몰입 상태가 되면 도파민 과잉 분비로 각성과 흥분 상태가 되어 잠을 자지 못하게 되는데 이러한 수면 부족이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낮에 두뇌활동으로 쌓인 노폐물인 베타아밀로이드나 타우 단백질 등이 축적되는데 이 물질들은 신경세포를 파괴하고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따. 그런데 베타아밀로이드 등은 잠자는 동안 뇌척수액에 의해 제거된다. 따라서 숙면을 할 수 있다면 이러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몰입을 통한 즐거움이 영속적인 이유

<도파민네이션>우리 몸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생명 활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져, 쾌락과 고통 역시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 그런데 쾌락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되고, 결국 더 큰 고통을 느끼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쾌락을 먼저 선택하기보다 고통(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도파민의 수준을 적절히 조절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신경계는 대부분 자가수용체를 가지고 있어서 신경전달물질의 방출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마이너스 피드백을 통해 신경전달물질의 과다 분비로 인한 부작용을 방어하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드물게 우리 몸에서 자가수용체가 없는 신경계가 있는데 전전두피질(전두연합령)이다. 이 부위는 사고, 판단, 계획, 창조 등 고도의 지적능력을 관장하는데 이 부위 대부분은 A10이라고 불리는 도파민 신경섬유로 이루어져있다. 이 A10 신경에 자가수용체가 없어 마이너스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아 도파민 분비 증가에도 억제가 일어나지 않으며 도파민 과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즉, 장기간 몰입 상태에도 우울감 없이 지속적으로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몰입 상태에서 빠져나왔을 때 우울감은 없을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1. 약한 몰입 1단계: 슬로싱킹
  2. 약한 몰입 2단계: (1초 원칙) 10분에서 10시간까지
  3. 약한 몰입 3단계: (1초 원칙) 10시간 이상 도전
  4. 강한 몰입 1단계: (1초 원칙)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5. 강한 몰입 2단계: (1초 원칙)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6. 강한 몰입 3단계: (1초 원칙) 한달 이상 몰입하기

[몰입 8계명]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4.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5. 잠은 꼭 자야 한다
  6. 선잠을 활용한다
  7.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진정한 프로들의 가치관] 해당 챕터에, 저자가 연구에 매진한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생각과 자세는 나와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는 점이 너무너무 공감갔다. 그게 바로 지금 내가 튜터님들이나 월부에 몰입해있는 선배님들을 볼 때 하던 생각이기 때문이다. ‘나는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은데? 내가 원하는 삶은 이러이런 건데?’ ‘저렇게 사는 것은 너무 빡세고, 내 시간도 없고…저 사람은 저게 맞나보다..대단하다(남일)’ 그런데 이번 열중반을 하면서, 몰입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의 내 생활도 돌아보게 되고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말하는 정도의 몰입은 아니지만, 어쩌면 나는 약한 정도의 몰입일지라도 몰입하기 위해서 어떤 게 필요한지 알고 있었다. 또한 몰입의 기쁨도 모르지 않았다.

 

무언가에 몰입할 때는 약속을 줄이고 사람들도 덜 만나게 되고 좋아하던 영화나 드라마 역시도 보지 않게 된다. 몰입이 깨지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완벽하게 몰입했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오로지 나와 그 대상만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만화책, 드라마 볼 때 ㅎㅎㅎㅎ아니면 요가할 때, 이번 열중반 독서와 독서후기 집중적으로 할 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을 때는 머리 아프게 고민해야되는 줄 알았다. 새로운 개념 ‘슬로 싱킹’

 

워커홀릭 정도나 돼야 업무를 생각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이지, 보통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을 때 머리를 쥐어뜯고 미간을 찌푸린채 답을 찾아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온 슬로싱킹이라는 개념, 몰입하는 방법과 몰입하는 과정의 심리 묘사를 보고 문제를 1초도 쉬지 않되 명상하듯이 생각하면서 몰입도를 높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너무 충격적인 내용이었고,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니 반가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투자공부하는 3년간은 투자공부에 일단 몰입해본다.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최대한 제거하고,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을 고통스럽게 할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한다.

-책의 내용을 내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강한 몰입은 어느 주말 혹은 휴가 일주일, 월부 실전반 한달이나 월부학교 세달에 도전해본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3쪽)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33쪽)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42쪽)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일상도 달라진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삶과 보통의 사교적인 생활이 양립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자신이 하는 일 이외의 세계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사교적인 활동에 관심이 없어지고 대인 관계에서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바로 이것이 몰입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문제점이고 주의해야 할 점이다.

(61쪽) 칙센트미하이는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라고 단언하며, 몰입에 뒤이어 오는 행복감은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낸 것이어서 우리의 의식을 그만큼 고양시킨다고 했다. 몰입에 의하여 일과 놀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이 바람직하고 건강한 삶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67쪽) 실패한 한 달 뒤에는 그 다음 달이 있고, 실패한 한 해 뒤에는 그 다음 해가 있지만, 실패한 인생 뒤에는 그 다음 인생이 없기 때문에 위로받을 방법이 없다

(76쪽)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309쪽) 미지의 영역은 인공지능으로 학습될 수 없다. 인공지능은 알고 있는 영역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알고 있는 영역과 미지의 영역 사이의 경계를 지식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한발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창의성이라고 생각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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