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부부[백호기,겸여] 서투기2회,재테크기초반 듣고 시세보다 4천만원 싸게 서울 투자 성공한 월부부부 1호기 경험담(1탄)

11월에 집을 매수했습니다. 지방이고 고등학생 자녀가 둘 있고,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MBTI가 둘다 I라서 이렇게 구체적인 언급은 엄청 부담스럽지만 저희처럼 헤매고 있을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백호기와 겸손하고 여유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겸여 부부입니다. 월부안에서 같이 독강임투를 하고 있는 월부부부이지요~^^ 

 

 

 

백호기 :  저희 부부는 월급쟁이부자들 입성전에도 그동안 아파트, 상가 등 나름대로의 투자활동은 하고 있었지만, 투자에 관한 여러가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고... 월부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투자 필요성 등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고 이렇게 월부 안에서 같이 투자공부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조금 늦더라도 오래오래 투자자로서 같이하고 싶은 바램입니다. 본격적인 월부입성은 부족함을 어떻게 채울까를 고민하던 중 겸여님의 추천으로 작년 5월 열반중급반 수강을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고…

 

2억이상 투자금을 고려하여 서울투자를 해야한다는 튜터님들의 말씀으로 겸여님은 2번의 서투기, 실준반, 재테크기초반을 수강하고 다음달엔 열반기초반을 다시 준비하고 있고, 

 

저는 작년 5월 겸여님의 권유로 열반중급반을 옆에서 같이 수강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월부의 매력에 빠져 6월부터 열반기초반을 시작으로 거의 매달 실준반, 서투기, 신투기, 내마중 수강을 거쳐 현재는 다시 열반중급반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겸여 : 네 맞아요. 백호기님이 이제는 먼저 실전반을 신청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부럽습니다. 제가 아이입시준비로 바쁠때는 백호기님이 들으시고 회사일이 힘들 때는 제가 주체가 되어 같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백호기 : 월부 들어오기 전까지는 직장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주로 누군가가 잡아준 물고기를 나누던 투자자였으나 스스로 물고기를 잡는 법을 배우고 투자실력을 갖춰보자는 마음으로 본격적으로 월부 강의를 듣게 됐는데... 이렇게 벌써 부족하지만 1호기 투자 경험담까지 쓰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열반기초반에서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중장기적인 실천 계획들을 만들면서 우리의 1호기는 `24년 말까지 투자하겠다는 목표와 확언을 해왔었는데 일단 이를 달성했다는 것이 우선 기쁘고... 노후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는 의미와 더불어 이번 1호기를 시작으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나머지 계획들도 반드시 실현 가능할거라는 강한 확신을 다시 한 번 가져봅니다. 

 

 다들 마찬가지이시겠지만, 직장생활하면서 매월 강의수강하고 주말마다 지방에서 서울로의 임장이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밤늦게까지 졸면서도 강의를 들었고, 새벽 첫 기차로 서울역에 올라가는 생활이 처음에는 피곤하고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지난 10개월은 나의 열정을 쏟아붓고 몰입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희의 1호기 투자후기를 내놓기가 다소 부끄럽지만, 이걸 보고 용기를 얻거나 실행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실 분들이 계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부족하지만 후기를 적어봅니다. 

 

 

 

겸여 : 네, 그럼. 저희가 바쁜 직장생활과 복잡한 가정생활에서 어떻게 직장과 가정을 잘 유지하면서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고 비교평가를 통해서 집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저희의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면 구체적인 사례를 알려드려야 도움이 되시겠지요.

 

40대 이상이시라면 조모임을 할 때 다 젊고, 열정도 많으시고, 엄청 빠르신 월부인들을 보고 조금 위축이 되었던 느낌을 받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래도 저는 인생 경험이 쬐끔 더 있으니까 노력과 시간을 더 투자해서 커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20대 30대는 가능성도 많지만 변수가 너무 많으니까요. 저는 20~30대에는 절대 월부에 계신 분들처럼 못할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20~30대 분들 존경합니다. 

 

 

 

 11월에 집을 매수했습니다. 지방이고 고등학생 자녀가 둘 있고,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백호기님은 아직 생일 안 지났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만.... MBTI가 둘다 I라서 이렇게 구체적인 언급은 엄청 부담스럽지만 저희처럼 헤매고 있을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지방에서 기차표를 예매하며 토,일요일, 공휴일, 쉬는날에 서울을 오갔습니다. 지방이라 임장을 많이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방이라 좋은점// 부부라 좋은점]

오가는 시간에 기차에서 더 많은 걸 할 수 있었습니다~~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월중에서 추천한 책 몰입, 원씽을 할 수 있는 적합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빨리 들어가면 임장한 내용을 다시 이야기 해보지 못하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을지도 몰라요. 강제복습!! 이야기 하다가 백호기님과 다른 이야기로 빠지기 일수였지만.... 

참!! 부부끼리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잘 조율하세요. 부부가 나눠서 임장을 하면 자기가 더 잘 아는 임장지가 더 좋아 보이거든요~~^^ 

대화가 많아집니다. 나이 들면서 부부 대화거리가 없어지는데 자녀이야기에서 점점 부동산이야기로 화제가 전환된답니다.

한가지 더!! 백호기님이 적극적으로 집안일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얼른 저녁 먹고 치우고 강의 듣고 책보고, 임보 써야하니까요. 한 사람만 공부하고 있으면 눈치 보이겠죠? 

외식도 줄어요. 돈을 얼른 모아서 집사야하니까요~~ 

또 매임할 때 공부하는 투자자로 오해받지 않는 점과 협상할 때 역할 분담을 할 수 있고, 부사님이 강하게 나오시면 돌려서 ‘남편이 얼마면 사겠다고 하네요’ 하면서 요구할 수 있어요~~^^ 

 

 

[매수전 들은 강의]

겸여가 하는 달은 백호기님은 써포트를 해주고, 백호기님이 하는 달에는 겸여가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열기, 열중, 서투기2번, 신투기, 내마중, 재테크 기초반을 듣고 나서 얼른 사야하는 데 하며 마음이 바빠지고 있던 때였습니다.

 

 

 

[임장]

임장은 되도록 같이 다니려고 했습니다. 같이 못 갈 때는 꼭 본것과 들은 것을 이야기 하고 비슷한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부동산카톡방을 만들어 임장시 사진, 루트, 본 내용, 좋은 칼럼을 링크해서 올립니다. 매수결정을 할 때, 둘이 같이 의논해서 결정해야 되고, 남편아내 또는 부모님을 설득할 경우, 정보가 없으면, 결정시간이 많이 들게 되며, 같이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면 못 본 단점을 상대방이 잡아줄 수도 있습니다. 결정에 시간이 적게 걸리면 좋은 매물을 놓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같이 공부를 안 하더라도 부동산카톡방을 만들어서 갑자기 궁금해질 때, 볼 수 있게 올려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까지 기다려주는 시간일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남편이 거부감 들지 않게 절대 강사님들 이름뒤에 ‘님‘ 붙이지 말구요~~ 남편말고 다른 남자를 000님 하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면 궁금하다가도 남편분이 자존심이 상해서 안 보실 수 있어요~~^^ (김창옥님 강의 들으면서 느낀 내용이예요~ 저는 6개월동안 유튜브를 보다가 강의를 신청해서 이미 마음속은 너바다님, 너나위님이지만 ’000이‘ 라고 말 하면서 ‘들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시간되면 들어봐’ 했더니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일반카톡에서는 가정에서 필요한 일들을 주고 받기도 많아서, 나중에 내가 올린 자료를 찾아서 보기 불편했어요.

 

조활동으로 임장을 다닐때는 부부가 반대방향으로 노선을 짜거나, 다리가 아플때는 겸여는 전임, 매임을 하고,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겸여가 아플 때, 백호기님은 기운이 넘치지만 부축해주면서 겸여 컨디션에 맞춰 다녀줘서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데이트 같았습니다.

 

 

 

[매물임장]

매임을 잡을 수 있을 때 까지는 참 오랜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9월부터 잡았으니 강의 들은 지 4개월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화해서 집을 보여주라고 하기까지는 저한테는 큰 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도 몇 번 사고 팔아본 적이 있음에도, 사지도 않을 건데 부동산 전화해서 집을 보여 달라는 건 민폐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매임하니 집을 살수도 있었고, 사야겠다는 마음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전화임장은(전임) 매물임장(매임)은 어렵습니다.~~ 

 

 

백호기 : 월부 시작하고 6개월만에 다소 이른감이 있는 1호기 투자에 무엇보다 영향이 컸던 것은 너나위, 자음과모음 튜터님의 말씀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 ‘지금은 A,B 중에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것보다 투자범위 안에 들어온다면 실행할 때입니다.’라고 강조해주셨던 것과, 신투기 강의 중에 '탁상공론하지 말고 실행하라'고 혼내주신(?) 자모튜터님 덕분에 부족하지만 1호기를 실행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또한 매물코칭이 잠시 중단되었던 시기에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없었던 건 다소 아쉬운 점이었지만…그동안 배워온 것을 믿고 부부가 치열하게 논의하고 결정해서 후회는 없고 반드시 잘 지켜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겸여 :  재테크 기초반을 통해 자산을 정리하고 수입과 지출을 통제해서 우리가 지금 명확히 쓸수 있는 예산을 책정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계속 듣고 있었지만, 진짜 가능한 내 예산이 얼마인지를 정리할 수 있어서 매수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투자금 마련]

직장생활동안 굴리고 모았던 투자금의 일부로 ‘19년 지방 00시에 0호기를 분양받고 ’24년 월부 강의듣고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위해 월세를 전세로 전환 투자금과 가진 현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 전세빼기는 작년 5월에 수강했던 열중반 강의 중 양파링튜터님의 전세빼기 강의내용을 적용하여 매물로 나와있던 단지내와 주변 단지의 매물들의 입지 등을 비교하고 올확장과 시스템에어컨를 갖춘 집으로써 가격적으로 저희 집을 1등으로 만들어 적정한 가격으로 잘 협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튜터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서울 투자동기]

 

2억이상 투자금을 고려 서울을 보라고 하신 튜터님들의 조언과, 겸여님과 상의한 결과 서울을 투자하기로 결심하고 2번의 서투기와 실준반을 통해 2,3,4급지 서울앞마당을 만들었고 10월 신투기를 통해 서울과의 비교를 위해 경기도 4급지 1곳을 앞마당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비교평가]

10월까지 4곳의 앞마당에서 가치있고 싼 투자금 내에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을 선별해 왔고 10월 경기도 ㅇㅇ시에서 정말 바로 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전임과 매임을 했습니다. 매임하고 나서 싸고 조정된 가격으로 연락온 물건들과 역세권의 투자가능한 물건들에 대한 투자 유혹이 있었지만 조원분들과의 소통과 강의를 통해 땅의 가치를 우선적으로 봐야한다는 깨달음 등으로 지난 서울 앞마당의 시세를 다시 조사하고 1등 뽑기를 하였습니다.

 

11월 본격적인 전임과 매임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4급지에서 임보 1등뽑기를 하고나서 최종적으로 서울 4급지 앞마당에서 1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잘한점이라고 한다면...

ㅇ 더 많이 벌겠다고 탁상공론하지 않고 잃지않는 투자의 관점과 80% 확신으로 투자를 실행해 옮긴 것

ㅇ 앞마당을 늘려가며 정말 투자하겠다는 의지로 현 임장지와 지난 앞마당을 비교하며 열심히 전임과 매임을 해 온 것.

ㅇ 배운대로 임장지에서 1등을 뽑고 적지만 내 전체 앞마당의 시세트레킹 및 1등을 뽑아 비교하고 투자가능범위 내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최종 1등을 선정한 것.

ㅇ 최종 1등 물건외 2순위 물건을 가지고 가격을 조정하는 노력을 했고 1순위가 아니면 2순위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협상하여 가격을 조정할 수 있었던 것

 

 

 

보완해야할 점은 

ㅇ 바쁘다는 핑계로 앞마당에 대한 시세트레킹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은 것.

 - 계속하고 관리하고 있었다면 더 빠르게 비교평가하고 더 많은 가능성있는 물건들로 투자범위를 넓히고 더 좋은선택을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점

ㅇ 전수조사하고 내 앞마당 내에서 1등을 뽑긴 했지만 일부는 집을 볼수 없고 투자금이 높다는 이유로 매임까지 실행하지 않은 것. 

ㅇ 목표가격을 명확히하고 협상을 진행했어야 하나 그렇지 못하고 전고점 대비 하락율과 투자금 범위 내 판단만 하였고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조정되었다는 생각과 물건을 놓칠까봐 집을 제대로 보지 않고 가계약금을 먼저 입금한 것

ㅇ 가계약금 입금전 계약서 내용을 부사님과 사전 확정했어야 하는데 입금 후 진행한 것

ㅇ 그 당시 앞마당이 4개밖에 없어서 비교할 수 있는 단지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

 

 

 

마지막으로 월부시스템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을 비롯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모든 튜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실준반 강의때 본인의 사례와 진심어린 말씀으로 투자에 대한 확신과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주신 밥잘튜터님과 신투기 강의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강생들이 투자를 실행할 수 있도록 '탁상공론하지 말고 실행하라'고 가르침주신 자모튜터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월부부부의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길어져서 더 구체적인 매수과정과 그에 따른 보완할 점들은 2탄으로 작성할까 합니다

 

 

 

 

 

 

#월부강의 #부동산강의#월부닷컴 #부동산투자후기#내돈내산

 

 

 

 

 


댓글


해리쉐user-level-chip
25. 02. 24. 23:18

너무 멋진 부부 이십니다. 지방에서 매번 올라와 서울에 투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이 있었을지요... 하지만 데이트로 승화하시며 즐겁게 임장하신 덕분에 투자도 가정의 화목과 사랑도 다 잡으신 것 같습니다. 너무 축하드려요~~~

라하이나user-level-chip
25. 02. 25. 00:20

겸여 조장님, 월부에서의 1호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두 분의 열정과 존중이 만들어낸 시너지 정말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소중한 경험 나눔 글 감사드려요~~

겸여user-level-chip
25. 02. 25. 02:17

감사합니다~~ 라하이나님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