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보자 해보자 하던대로 하지 않고 다 해보는 으히 입니다.
이번 월학 4강은 다랭튜터님께
실전의 모든것!
매수, 전세, 매도까지 한 흐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호기 투자를 눈 앞에 두고있는(나는 이미 했다!!) 저에게
협상에 대한 고민,
상황을 대응하는 것에 대한 걱정,
역전세에 대한 불안들을
튜터님의 인사이트와 생생한 경험으로 배울 수 있어서
이 시기에 이 강의를 만날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잘 적용해서 저도 자산으로 만들고 잘 꾸려나가보겠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요즘 계속 욕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가진 자산에서 가장 좋은것을 하고 싶은데
내가 뽑은 이 단지가 정말 잘 뽑은게 맞는걸까?
최선이 맞나?
그래서 얘는 2등으로 뽑은 쟤보다 더 좋은가?
돈을 더 잘 벌어다 줄건가?
왜 난 잘 고르지 못하고 있는걸까?
동료들은 싸다 비싸다 잘 말씀 해주시고,
바로바로 가격과 가치를 연결지어 말해주시는데
나는 왜 그게 안되는걸까?
그런 마음들이 휘몰아쳐서 내가 1호기보다 나은 2호기를 하는게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그저 매임만 해나가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 마음을 반원들과 줴러미 튜터님과 나누면서
깨달았습니다.
전 이제 겨우 2호기를 하는데
너무 많은 완벽을 바랬던 게 아닌가 하구요.
강의 말미에서도 말씀하시지만
저는 수많은 실패 과정중에 하나이고
그 과정이 있어야 제가 바라는 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강의 초반에 말씀하신 다양한 사례들을 보면서
헉... 저럴때 어쩌지?
비용과 편익을 따져보라곤 하지만 그래서 결론을 내기가 쉽지않은데?
했던 저와는 달리
이미 많은 경험을 하셨던 튜터님은
어떤 기준으로 행동을 선택하시는지를 알려주시면서
본인 또한 다 경험했던 일이었기에
이렇게 행동할 수 있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실전경험이 정말 찐으로 나의 자산이고 행동의 근거가 되는구나.
그렇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내가 바라는 실전투자자가 될 수 있는거구나.
그래서 지금도 실전경험담을 자주 보신다는 튜터님처럼
저도 계속 다양한 경험들을 직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소홀히 하던 실전경험담 다시 매일 하나씩 챙겨보기!
선택의 흐름
저희가 자주하는 단지 대 단지 비교
동료들의 의견이 약간씩은 다를때가 있었는데
스스로도 비교를 잘 해보고 싶은 마음에 임보에서도 시도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교를 시작하기 앞서서 조건을 통일해서 하는 것도 중요했는데
생각해보니 제 이전 임보에 단지분석에서 조건을 참 자유롭게 해서 비교를 했더라구요.
그러니 비교가 어려웠구나 싶어서
역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도 튜터님께서 비교평가할 때 고려해보는 조건들도 확인하면서
튜터님의 머리속에는 저런 흐름이 흘러가는 거구나! 를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시기에 꼭 잘 들어야 하는 세금부분!
6월 1일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었는데
내 일 아니라 생각해서 설마 겹칠일이 많겠어? 했던게
만약 지금 매수를 하게된다면 넉넉히 잔금일을 3-4개월 잡는다면
딱 제가 그 시기를 지나갈 수 있는 거더라구요.
애매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서
또 저의 작고 소중한 종잣돈을 지키기 위해서도
세금적인 부분을 잘 계산하고, 날짜도 잘 고려해야겠단 경각심을 가졌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퀴즈도 내주셔서 재밌게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짚어주셔서
계약서 날짜보다 실제 잔금이 지급된 날짜!도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아니 근데 왜 계약일 뒤에 돈을 보낸겨...참 다양한 상황들...)
아무래도 돈과 관련된 부분이다보니 해당 기간에 발생한 사례도 경험하셨는데
저라면 굉장히 당황했을 그 밤 시간,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힘들었을 것 같아 너무 당황했을 것 같았는데
감정적인 대응이 아닌 이성적인 흐름으로 소통을 하셨던 부분을
실제 문자 내용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역시 경험 짱...!
그리고 요즘 매물을 찾다보니 계속 조율이 되지 않는 물건들을 많이 만나서 의기소침해지게 되는데
오히려 조건이 어려운 물건을 찾아서 협상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고,
그런 물건들에는 어떻게 접근하는지도 실제 경험담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실거주 물건만 보지 말고 세낀 것들도 다양하게 물건을 보며
"만들어 간다'는 것을 경험해보자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내 돈 내 산이니 CEO 마인드를 가지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생각하고
계속 시도해보는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셀프계약은 저도 그냥 부사님께 맡겨야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저도 이미 지금 월세집 사장님과 중간에 계약을 조정할 때 요청하셔서 몇 차례 진행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임차인의 입장에서 보다보니 좀 걱정이 되긴 했는데
문제가 없음을 잘 안심시켜주면 그냥 쓰게 되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추후 집주인인 입장이 되었을 때 손님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조건이구나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계약갱신권과 신규계약, 묵시적갱신에 대한 차이점도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언제 어떤게 유리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면
전 그냥 계갱권 썼군요! 하고 그런 물건만 보러다녔을거고,
매도할때도 그냥 계갱권 쓰시라고 할 뻔 했는데
상황 by 상황이더라구요.
역시 찐경험...!!
양도소득세 부분도 놓치고 있었던 계산을 콕 짚어주셔서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투자 플랜을 짜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매도 부분에서는
튜터님의 실제 매도 사례를 보면서
세금과 연결지어서
아... 내가 지금 팔았을 때와 보유하며 더 비싼 가격에 팔지만 양도세를 내면서 팔았을 때를 비교하면서
비용과 편익을 고려해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앞단의 저의 욕심에 선택하지 못했을 뻔 했는데
적당한 가격에 매도하여 확보한 현금으로
투자 경험과 자산을 쌓아 나갈 수 있는 선택도 있음을 배웠습니다.
넘 많은 경험담 공유해주시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BM★
이번 임보에 내 자산에 대해 양도소득세 계산 더 자세히 해서 플랜짜보기
세낀 매물도 적극적으로 상황 만들어 보려고 여쭤보기
실패는 필요한 것
요즘들어 자주 하는 생각
"내가 2호기 투자를 잘 선택하고 있는 걸까?"
이 말에는 많은 것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젤 큰 것은 욕심인 것 같습니다.
"잘 벌 수 있는 똘똘한 단지인가?"
그렇지만 더 많은 수익을 벌 수 있는 단지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셨고
이 한채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그렇기에 다랭 튜터님이 말씀하신
선택에는 정답이 없고
선택한 뒤의 나의 행동이 최선의 선택이 되게끔 만드는
저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중요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신
"장기적으로 뛰어난 투자 성적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을 견뎌내야 한다."
찰리 멍거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맞지..! 이거지..! 깨달았네요.
욕심을 내려놓고,
꾸준히 오래 가는 방법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가 더 중요하다는
그래서 그것을 찾아보라셨던 줴러미 튜터님 말씀처럼
지금 제 선택은
선호하는 것을 가치대비 싼 가격에 사서
가치를 찾아갈때까지 잘 보유하고
그리고 결단을 내리는 것.
매도를 해서 자산을 불려나가는 것이니
바닥에서 사겠다는 욕심을 내려놓겠습니다.
정신을 체리겠습니다.
그냥 해나가겠습니다.
내 상황에 만족하며 내 자신을 더 믿고 지지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시고, 강의 해주신 다랭튜터님 감사합니다!
★BM★
막연하게 잘되기를 바라지말고 내가 뽑은 단지들이 맞는지는 내가 확신할 수 있게
알고있는 앞마당의 절대가, 투자금들을 다 가져와서 비교해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