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기 7ㅓ침없는임장으로저평가아파트9하조!! 으히] 서기 자음과모음님 라이브코칭 후기 "마음먹기"


안녕하세요

그릿으로 완성될 으히 입니다.


금방 끝날 생각 없다고 대놓고 말씀하시는

자음과 모음님의 라이브 코칭!

다들 보셨나요??


라이브코칭은 그냥 질의응답 아니야?

생각할 수 있었는데

(초반의 제가...)


근데 그 질문도 다 제 머리속에 있던 질문들이었고

근데 내뱉지 못했던 질문들이었고

답을 알지 못했던 질문들이었죠.


그걸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라이브코칭 시간인데

정규강의와는 달리

조금더 솔직하게, 직접적으로!

(그렇다고 단지 찝기 아닙니다.)

솔루션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비교평가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요즘

수도권에 와서 다시 기준잡고 비교하기가 헷갈렸었는데

서기 라이브코칭 시간을 통해

어느정도 감을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가치성장 vs 소액투자


수도권으로 올라오면서 다들 가지게 되는 생각

지금은 어차피 못하는데

내 종잣돈으론 못하는데

그동안 소액투자를 해서 종잣돈을 불려서

그래서 서울로 오면 될까?

아니면 모으고 모아 수도권을 하나 할까?


정답은 결국 본인의 선택 입니다.


둘다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다를 뿐이었습니다.


어떤일이 벌어질지 잘 알고!

대응해 나가는 것이었죠.


그 기본 원칙은 그대론데

자꾸 조급하니까 이런 질문들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질문을 제출했었는데

그런 질문들을 모아모아

첫번째 질문에만 한시간을 쏟아 부으시면서

그 간격을 좁혀나가도록 도와주셨어요.


O억이 있는데

한방에 투자?

쪼개서 2개, 3개를 투자?


이런 질문도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과거를 통해 알려주시고

어떤 선택을 할 지

뷔페를 차려주셨어요.


골라먹어, 마음에 드는대로~


실패, 손해는 없습니다.


기준대로 저평가 단지에 투자를 하되

하급지에 투자를 해서

기다렸다가 추후 매도를 준비하거나

상급지에 투자를 해서

오래오래 나와 함께 성장하거나


남들은 얼마를 벌었고,

나는 이것밖에 못벌었고,

이런 생각을 하면 끝도없이 비교하게 되고

손해보는 느낌인 것 같아요.


투자하지 않고 살던 나에 비해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고,

투자공부를 시작한 처음의 나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있고,

투자를 행동에 옮기지 않은 나보다

실천에 옮겨 비전에 가까워진 내가 될 수 있기에


그저 묵묵히 앞마당을 늘려가며

지금 부족한 비교평가를 위해서

4,5급지부터 알아가보겠습니다~!



한다. 버틴다. 마음을 먹는다.


이제 저도 1년차네요.

월부를 모르던

자본주의도 모르던

그렇게 노후는 방임했던 제가


1개의 투자를 진행하고

기초반들은 섭렵하고나니

뭔가 휑 한 느낌이 들고


이제 시작인데 뭔가 끝난 것 같은 기분

월부학교 선배들의 후기를 보면서

더 으쌰으쌰 해야하는데

어떻게 저렇게 계속 할 수 있을까?

막막한 마음만 들고


그러고 있는 요즘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라도 최대한 나누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보자!


그렇게 하면서도

임보는 제자리

비교평가도 제자리

나는 성장중인걸까?


내년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당장 다음달은 뭘 해야할까?


물음표가 가득가득 하면서도

생각을 뒷전으로 돌리기도 했습니다.


이번달 조장방, 조원방에서

열정 가득한 분들을 만나

더 모른채 그냥 휩쓸려 또

와~~~~~열심히!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하는 척 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이번 라이브코칭에서

자모님이 예전에 썼던 글과

어려운 초반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시면서

항상 치열하게 임장하고 투자해오셨던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나는 배가 불렀나?


나를 막는 장애물은 없는데

나 하나만 마음먹으면 되는건데

이게 어렵다고 하면 안될 것 같더라구요.


각자의 역치는 다르겠지만

나는 이게 막막하다고 생각했구나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갖고 싶었던 시간이었을텐데

그토록 갖고 싶었던 자유일텐데


배가 불렀구나.


코칭이 끝나고 실전준비반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신 자모님의 경험담을 읽으면서

나도 투자자로 한발 더 올라 선 단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나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기,

목실감을 꾸준히 써나기,

루트 그린대로 다 돌고 오기,

정석대로 해보기,


이런 일들은 다 자모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자모님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저도 약간은 닮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해낼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자모님도 매일 울면서 감사일기를 쓰셨다죠.

불평 불만이 많았다가

이렇게 매일 감사하다 감사하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하셨다죠.


저도 변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강의 뿐만이 아니라

라이브코칭에서도

지식적인 부분만이 아닌

멘탈 관리도 도와주시는 자모님

항상 감사합니다 ♥



BM


마음을 먹는다.


2024년 나는 월부학교를 꼭 간다!

어렵고 힘들어보이는 길이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는 없다.

한다면 한다.

나는 월부학교 갈 수 있다!

나는 2024년 월부학교를 간다.


그전에 자모님 만나러~

(서기 우수조원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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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감동user-level-chip
24. 03. 20. 12:56

역쉬 으히~☺️ 조장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먹기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