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43기 21조 구니엄마[4.그릿]

  • 25.03.0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 북스

3. 읽은 날짜: 250228

4. 총점 (10점 만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p 27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이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p 48 우리 대부분이 아직 여정의 출발점에 서 있고 외적 한계와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런데 왜 있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한계에 연연하는가? 그리고 왜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 먼 장래에 우리가 이룰 성취를 결정하리라고 여기는가?

p 63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p 68 즉 선천적인 재능을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그렇다면 탁월성의 실체는 무엇인가? 사고를 한 방향으로 모아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하며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하여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p 73 재능*노력=기술, 기술*노력=성취

p 78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기술이 성취와도 다르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p 96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변덕스럽지도 않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옆 걸음질 치거나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같은 방향을 향해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기를 열망한다. 극단적일 경우 그런 집중력이 집착으로 불리기도 한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p 102 그릿은 그 속의 모든 하위 목표 하나하나를 어떻게든 끝없이 고집스럽게 추구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를 완수해 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노력을 하지는 않길 바란다.

p 103 끈질기게 상위 목표를 추구하려면 목표 체계 내의 하위 목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필요한다. 

p 125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 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p 129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이 드러났다. 첫째는 관심이다. 열정을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둘째는 연습이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마지막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제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 152 우선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승리와 박수갈채도 필요하다. 물론 약간의 비판과 교정을 위한 피드백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도 필요하다.

p162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p 168 ‘의식적인 연습’ 즉 전문자들의 연습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집중한다.p 169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p 171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p 197 자신의 노력이 궁극적으로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고, 좌절과 실망, 고군분투, 희생, 이 모든 것들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p 199 따라서 내 ‘그릿 사전’에서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

p 223 당신의 나이가 얼마가 됐든 목적의식을 기르기에 너무 빠르거나 늦은 나이란 없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p 224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p 225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고 권한다.

p 255 능력에 대한 고정형 사고방식은 역경의 순간 비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아예 도전 상황을 회피하거나 포기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와 반대로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p 256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려면 위의 단계마다 ‘이를 신장시킬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하기를 권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지능과 재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새롭게 하길 제안한다. 두 번째 제안은 낙관적인 자기대화를 연습하라는 것이다.p 258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으로 도움을 청하라는 것이다.

 

제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p 321 문화와 투지의 관계에서 핵심은 이것이다.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p 327 사실 열정과 끈기는 손익 계산이 맞지 않는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타당할 ’ 때가 많다. 몇 년 뒤에야 투지의 결실을 거둘 수도 있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투지가 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문화와 정체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예상 비용과 이익의 논리로는 그들이 선택이 잘 설명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정체성으로 설명된다.

p 359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실패, 역경, 슬럼프를 이겨낸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그릿’이 강했다.

재능*노력=기술, 기술*노력=성취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기술을 익히고 성취하려면 무엇보다 노력하는 자세가 제일 필요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지금 시작한 부동산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잘 해내기 위해서 ‘그릿’을 키우는 연습부터 하자.

  • 5년, 3년, 1년, 상반기, 하반기, 매 달, 매 주, 매일의 ‘원씽’을 생각하고 ‘포스트잇’과 다이어리를 통해 목표를 재 확인한다.
  • 매일 목실감과 운동하는 루틴을 갖는다.
  • 하루 긍정평가와 희망일기를 적어 본다.
  • 다음 달 ‘서투기’수강을 통해 임장과 임보를 더 몸에 익힌다.
  • 지금은 당장 결과가 없어 잘 하고 있나 의심이 들겠지만, 이런 하루하루가 모여 나의 목표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됨을 인지하고 실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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