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겨울학기 투자 센쓰 5지는 센쓰둥이들💕 일월일일] 투자에 꼭 필요한 #4강후기

  • 25.03.03
  1. 실전 투자 과정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2. 다양한 상황에서의 협상 포인트를 알 수 있다

 

편익과 비용을 비교해보는 것 

 

투자를 한 채씩 해나가면서 꼭 필요했던 마인드와 팁들을 배울 수 있었던 이번 강의에서

‘현명한 대처’는 경험에서 나오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

상대방의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임을

중요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튜터님께서 역시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지점을 간접체험하면서,

지금 열심히 찾고 있는 3호기에 대해서도

시야가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지역 주변에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면?!

  • 투자적으로 두려하는 건 맞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좋아진다는 것이다. 단 돈이 준비가 된다면.

 

임차인에게 연락이 온다면?

  • 나 대신 해서 집에 살아주시고 관리해주시는 것이다.
  • 항상 ‘연락 주셔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쓴다
  • 알림서비스라는 마음으로 연락을 받는다

 

투자는 1등 뽑기가 아니라, 항상 여러 개의 매물을 비교해야 한다. 

  • 이런 단지/물건은 이런 특성이 있고, 이런 단지/물건은 이런 특성이 있다를 정리하고, 나의 투자를 접목 시켜보았을 때, 현재 투자 상황까지 고려해서 최종 투자 결론을 내리는 것을 추천한다.

 

잔금 일정도 반드시 투자에 활용해야 한다 

  • ‘5월 말 잔금 조건’ / ‘6월 1일 이전 조건’ 등의 광고 문구 있는 물건들은 확인한다
    • 몇 천 차이인지를 직접 계산해보고, 협상에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중간에 있는 사장님의 입장도 ‘힘드시겠어요~’하면서 공감해드린다 

 

튜터님께서 항상 강조하셨던 것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는 임차인에게 어려운 부탁을 받았던 적은 없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 말을 반드시 10번 입 밖으로 내뱉고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겠습니다.

 

감정적인 대응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어떤 요청을 했을 때는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인데,

그걸 들어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기 전,

그 얻고자 하는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저도 실제로 어떤 요청을 했을 때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요청을 했을 때는, 그 마음을 일단 인정하고 최대한 방법을 찾아주는

노력을 했을 때는 원하는대로 되지 않더라도 

수긍이 되었던 경험이 있더라구요. 

나에게 적용되는 이런 관계에 대한 상식을

남에게도 적용하여 항상 어떤 일이든 원만하게 해결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나는 실력있는 투자자일 뿐만 아니라

현명한 투자자여야 한다는 것을

목표지점으로 삼겠습니다. 

 

튜터님께 역전세가 나는 지역에서 세입자를 붙잡으면서, 

상대방을 추켜세우는 것,

우리 서로에게 좋다는 점, 

여기서 더 나아가서 이사가실 집을 같이 찾아주면서

이사일정 조율하느라 힘든 점에 대해 역지사지를 하는 수준까지…

역전세를 이런식으로 3건을 막으신 경험 저도 꼭!!!  활용하겠습니다.

키 포인트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

 대신,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걸 해주는 것입니다.

 

 

매도를 고려할 때, 제가 ‘취득가액’의 기준을 

잘 못 알고 있었다는 것도 바로잡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금액에 따라 1천만원의 차액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튜터님들께서 하시듯 세무상담도 받아보고

꼼꼼하게 파악해야겠습니다.

 

매도를 할 때 어떤 식으로 목표 금액과 시기를 정하는지 말씀해주시면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을 때, 

돌이켜보니 중요했다고 생각한 부분을 알려주신 덕분에 

매도에도 중요한 부분을 레버리지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현장 분위기가 중요하다 

→ 매수자 컨셉으로도 돌아다녀야 한다 

 

 

전세 뺄 때도 전세입자 컨셉으로 하는 것을 저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까먹고는 하는데,

그렇게 했을 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훨씬 많듯, 

매도는 더 매수자/매도자로서 현장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몰랐는데 매도할 때 사장님들이 더 많은 정보를 허심탄회하게 주신다고 합니다. 

이거 팔고 어디 투자 많이 한다라는 말도 많이 해준다. 

비슷한 투자처는 어디인지, 어디서 이 집을 보러 오는지 등 

지역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이니,

전세 뺄 때 뿐만 아니라 매도 할 때도 현장에 많이 가라고 말씀하신 것 꼭! 명심하겠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이렇게 할 걸’하는 게 정말 많아요. 

‘왜 이렇게밖에 생각하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아쉬움이 남지만 후회보다는 선택했다면 그 선택을 최선의 선택으로

만드는 행동이 중요합니다.

 

지난 2년간 투자를 하면서 

몸도 상하고 회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행동을 한 것은 아닌지

투자를 함으로써 잃은 것들에 대해 생각하면서 지나온 지난 2달이었습니다.

 

투자에 대해 집중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그래서 뭔가 평소보다도 소극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했던

그런 시간이었고, 그 어느 학기 때보다도 힘든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냥 하고 있었던 자신이 기특하면서도

최적화 된 시간이 아님을 아쉬워하면서

기분이 즐겁지 않았던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하기 싫을 때도 꼭 무언가를 한다. 

그것이 그냥 잘하는 것과 최고를 구분하는 차이이다. 

- 마이클 펠프스

 

하지만 여기서 <웰씽킹>의 켈리최 회장님의 문구를 기억해야겠습니다

내 삶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말씀.

이렇게 된 나의 상황을 나의 탓으로만 돌리기보다는 

결국은 나의 성공 스토리가 될 것이며, 

이 때의 선택이 나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임을

되뇌이면서

마지막 달에는 투자와 회사를 잘 맞춰가면서

매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라고 왜 안돼? 왜 다 못해?라고 생각하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사람, 

후회가 남지 않도록.

 

후회가 남지 않도록 행동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 때 나의 선택이 최선의 선택으로 남도록, 

선택에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해나가세요.

 

따듯한 태도와 다양한 지혜를 알려주시고, 

투자에 대해 마음을 다잡게 해주신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적용할 점:

  • 강의와 관계 없이 투자 결험담 중 도움되는 것 따로 정리해두기 / 카테고리별로 간단하게 내용 요약
  • 매물 털 때, 매물 문의 넣기 전 특히 세낀 물건도 다 연락
    • 전세는 왜 그 가격에 나왔는지 다 확인
  • 아직 뜨지 않은 실거래도 파악할 수 있도록 전화임장이 중요하다
  • 시세지도에서:
    • 볼 매물 따로 표시함
    • 분양권 상태의 물건은 단순히 호가 (P)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가격 + 이게 싼지에 대한 부분이 추가로 들어가있어야 한다
  •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여부 확인서 & 세입자 퇴거 동의서에 대한 상세 내용 글 읽기
  • 협상 할 때는 그냥 가격이 아니라 중도금 기간, 잔금일 등 다른 조건들도 협상에 활용할 수 있다
  • 매물문의:
    • 최대한 상세하게 적는다
    • 내가 여기를 왜 살려고 하는가?를 적어본다

      → 같은 투자금, 같은 매매가 기준으로 단지 5개 이상을 가져와 비교해봐야 한다 

  • 투자 물건 현황에서 매매/전세/역전세 예상 금액
  • 보유 자산에는 현금/예금/적금/ 가용 대출금액 + 계약갱신 사용권 여부를 정리해놓아야 한다
  • 최소 보유 기간이 넘어갔을 때도 잔금일은 내가 보유한 기간에 따라서 날짜 조율을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댓글


떠라링
25. 03. 03. 16:59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

돌체라떼 1
25. 03. 03. 17:53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