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5959 독서도 잘해요~! 맑다] 한 달 독서모임 후기

독서라는 무게감으로 시작부터 부담스러웠던 열중 독서 모임였습니다.

일주일에 각 1권씩, 더구나 평소에 잘 안 읽던 분야로 강의와 함께하는 독서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독서습관을 만들고 싶었던 저에겐 약간은 강제적인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조모임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은 가볍게 시작된 월부은을 시작으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원씽, 몰입, 그릿까지 일단은 성공!

이전에 읽었던 책도 있었지만 이번에 다시 읽고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책의 진가를 조금이나마 더 깊게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더구나 더 좋았던 것은 추천 책 전체가 하나로 어울어짐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월부생활을 시작한 이후 흔들리고 있는 저에게 가야 하는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먼 미래에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받게 된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뚜벅뚜벅 걸어가겠지만 또, 흔들리는 시간을 만나게 될 때마다 이 책들을 다시 한 번 넘겨 보면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월 한 달 동안 아주아주 유쾌했던 열중 43기 5959 독서도 잘해요! 조

#허니쮸 #흠칫 #두비두밥 #이호 #리씨 #부자키라 #블루베리님 그 동안 같이 공부해서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