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 3.5억 버텨내고 서울 신축 투자를 할 수 있었던 이유 (월부학교 2개월을 보내며) [괭이부리말]

 

 

안녕하세요!

괭이부리말입니다.

 

어느덧

월부학교 겨울학기

두번째 달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듣고 싶었던 월부학교!

 

과연 지금은 그때의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지

스스로 반성해 보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차가운 날씨를

날려버릴 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일과는

리스트 안의 단지들을

들숨에 네이버

날숨에 아실, 호갱노노를

보았던 것 같습니다.

 

매일 올라오는 실거래를 보고

전화를 돌리고

예약을 하고

 

저녁에는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또 한편으로

반원들과 정말 깊어졌습니다.

 

함께 물건을 봐주신

초님, 닝부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흔쾌히 시간내어

통화해 주신 반장님

 

같은 마음일 것이기에

전화드렸던

엪씨님, 시간님, 온님, 원희님, 북님

 

힘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낙담, 아쉬움, 초조함,

두근거림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스승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 되길 바라는 마음!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 하나 의미를 생각해 가며

튜터님과 나눈 대화를

다시 읽고 다시 읽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것과 저것이

지금 가장 우선순위 물건이다!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이 물건을

지금 올려도 될까?

 

올리면 될 것 같은데..

20개는 더 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 들어

망설이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깎아 놓으면

누가 사가는 걸

6번 보고..

 

싸다는 확신이 들었다면

미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릇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의 요구가

상식에 맞냐,

이기적이냐로

판단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1월에는 좀 더 감정적이었던 제가

2월에는 무엇이 현재 유리한 선택인가로

의사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십년 부동산을 해오신

터줏대감 사장님이

이런 거래상대방은 처음본다며

저보다 화를 내도

 

저는 상대방에게

해줘야 할 것을 분명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기 까지

1월, 2월 짧은 시간에

정말 촘촘하게

제 그릇을 넘는 일들을 겪고

그때마다 흔들리며

 

깨지고 커지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딱딱한 외피를 벗고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마다

튜터님께서 어떻게 아시고

마음가짐, 태도를 알려주셨습니다.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참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날들을 맞이할 수 있게

환경을 떠날 정도로

힘든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때

갭만 보고 투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에 그때

전세가 3달만에 맞춰진 게 아니라

첫 손님을 잡아서 쉽게 맞춰졌다면

첫 투자가 너무 쉬었다면

나는 지금 남아 있을까?

 

첫투자를

어렵게 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0호기

3.5억 역전세 상황을

버텨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오늘

월부학교에서

용맘 튜터님과

10반 반원분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얻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별주아user-level-chip
25. 03. 04. 21:31

크~~👍👍 감동적이네요ㅠㅠ 맘고생 많이하셨지만 더성장했을 조장님 넘멋지심다!!!

이돌맘user-level-chip
25. 03. 05. 01:35

캬 대단하시다 역시 괭이 조장님!!! 멋집니다ㅎㅎ 역전세.. 정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길이군요. 저도 이제 2호기부터는 각오해야겠지요ㅎㅎ

달달십억달성user-level-chip
25. 03. 05. 13:54

괭부님 고생많으셨어요~ 너무 멋진 마인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