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겨울학기 이제 4랑의 부내진동💕 이건 몽가요❤ 율빨모] 월부학교 5강 강의 후기 (a.k.a 역시 월학은 선배강의가 찐이지🩵)

  • 25.03.07

 

 

안녕하세요. 

2025 월부학교 겨울학기 4반 몽부내 튜터님 반의

빨간모자 아저씨 

율빨모입니다.

 

 

월부학교라는 환경에서 3개월을 보내면서

개인적으로 

기다려지는 이벤트(?)가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는 

바로 월부학교 5강 !!! 선배강의 입니다.

 

현장에서 피, 땀, 눈물 흘리면서

성장하고 있는 날 것(?)의 현장 투자자 선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함께 실전반을 했던 동료가 

선배 강의를 한다고 해서 너무너무너무 기대했답니다.)

 

 

이번 선배강의는 

 

함께하는가치님 (암바당 2222 의 자랑 🩵), 

멤생이님 (맞춤법 잊지 않았습니다 🩵),

미요미우님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눈물 날뻔 했습니다🩵)

 

이렇게 진행해주셨습니다 ! 

정말 리스펙하는 동료이자 선배님들께서 준비해주신 강의후기 !

시작합니다 !!! 

 

 

들어봤니? 현장트래킹?

 

저도 매달 루틴으로 만들고 지켜나가는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앞마당 시세원페이지 루틴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마당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스스로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번 선배강의 1차시, 

함께하는가치님의 강의를 통해서

점이 아닌 선으로 움직이는 시장에서 진짜 가격은 현장에 있고

그런 진짜 가격은 오랫동안 앞마당을 지켜보면서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수조사, 시세트래킹, 시세스캐닝 등등 

기존의 손품으로 마무리되는 조사에서 

현장의 소리를 “전화임장” 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자료에 집어 넣고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은 

앞으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치님의 투자경험담을 통해서 

얼마나 물건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잠깐이나마 느끼고 공감했고, 또 리스펙하게 됩니다. 

 

힘들어도, 그래도 해 나가는 힘 !! 

그 좋은 에너지를 강의를 통해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물털기 A-Z

 

매달 임장을 통해서 앞마당을 만들고

다양한 툴로 앞마당을 관리하고 

전수조사를 하고, 투자물건을 찾고, 매임을 가고,

물건을 놓치고, 다시 물건 찾고…..

 

이렇게 피, 땀, 눈물 흘려가면서 시간을 보내는 

이 과정을 더 유효하게 만들고 빛나게 만들어주는 화룡점정

매물털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그동안 제가 기준 없이 매물을 털러다녔던

과거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스스로에 대한 복기를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복기 이야기는 3차시에 더 자세하게…ㅎㅎ)

 

하지만, 적어도,

오늘 멤생이님의 강의를 통해서 

앞으로 매물털기를 할때

한 가지는 확실하게 각인하고 임할 것 같습니다. 

 

“포크레인 마인드”

 

무작정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단지에 대한 우선순위, 부동산에 대한 이해, 매물 상황파악 등등

순서와 방법에 대한 기준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부동산에 들어갈 때

진짜 투자로 이어지는 매물 털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하는 내내 선한 에너지를 뿜어내주셨지만,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부침과 고난을 겪으면서 이런 인사이트를 

스스로 얻어내셨을까 생각해보니 

멤생이님이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앞으로 현장에서 매물터는 날에는 

오늘 강의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복기 어디까지 해봤니?

 

마지막 3차시는 미요미우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처음에 복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신다고 할 때,

과거에 다른 선배님들도 종종 다뤄주셨던 주제라서 

편안하게(?) 강의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심지어 감정이입까지 되면서 울컥한 부분도 많았던

너무나 멋진 강의였습니다. 

 

저도 1호기를 3년만에 투자했었었었습니다. 

(휴..이것도 복기 해야하는데..)

그리고 저도 투자했다는 성취감에 복기를 하지 않았죠. 

이번 겨울학기 경험담 발표가 없었다면 말이죠…

 

하지만 제 경험담 발표에서 중요한 것 하나가 

빠져있었습니다. 

 

바로 솔직함. 

더 정확히는 내 감정에 대한 솔직함. 

이었습니다. 

 

이런 솔직한 복기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더 많은 채수를 투자하고 복기할 때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선택지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션에 다시 더 디테일하게 복기해보겠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재 제 상황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이번 겨울학기 3개월을 보내면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너무나 행복하고 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하지만 또 걱정도 많이 들기도 합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이제 아빠가 되는데 지금처럼 몰입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문제와 걱정을 내가 해 나갈 수 있는 이유로 

만들어야 한다는 마지막 그 이야기는 

큰 울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요미우님🩵

 

 

 

 

돌이켜 보면 저도 좋아하는 문장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좋아하게 된 문장입니다. )

(효스토리 튜터님께 듣고 이제는 저도 되뇌이는 말이 되었네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정말 멋진 선배강의 해주신 

함께하는가치님, 멤생이님, 미요미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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