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3/9 목실감칭반시금부

감사

1. 2025년 3월 10일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 내 생에 단 하루 뿐인 특별하고 소중한 하루가 시작된 것에 감사합니다.
2. 어제 임장 끝까지 마친 우리 불4조 투자단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의 성장을 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사우나에서 냉탕 온탕 반복 기법 알려 준 탕 조장님께 감사합니다. 효과가 좋았습니다
4. 메가커피 사주시고 응원 전화까지 주시는 하하옷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튜터님 최고...

5. 감사한 일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먼저 써야할지 혼란스러운 것에 감사합니다.

6. 오늘도 무사히 작동하는 우주의 물리법칙, 별들의 움직임, 입자의 파동, 고래의 호흡에 감사합니다.

7. 오늘도 존재한다는 경이로움, 살아 있다는 황홀함에 감사합니다.

8. 오늘도 숨 쉬고, 느끼고, 미소 짓고,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9. 어제 치킨 4조각이나 남겨 준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10. 아침에 먹을 사과와 계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11.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아빠에게 감사합니다.

12. 이쁜 공주의 궁극의 귀여움에 감사합니다. 사각사각 사과 먹는 소리에 감사합니다.

13. 이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고맙습니다.

칭찬

1. 어제 단임까지 끝까지 이어서 한 나를 칭찬합니다.
2. 순간 고민했지만 사우나가서 몸을 잘 케어해 준 나를 칭찬합니다.
3. 단임순서까지 다 짜고 잠든 나를 칭찬합니다.

반성/성찰

1. 임장지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알 수 있을까?에 초점을 두고 집요하고 파고들며 궁금해 하는 그런 텐션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지난 달 보다는 나아졌지만 과거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함께,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밀도는 좀 낮더라도 일단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장의 사이클에서 하락장을 지나고 있는걸까요 ㅎㅎ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는 말을 믿고 일단 갈아넣으면서 해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