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직장에서, 밤에는 온라인에서 30대 워킹맘의 멋진 현생 만들기

안녕하세요. 저는 워킹맘 30대 중반 의욕 넘치는 솔선쀼 입니다.

제가 민군님의 강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본업에 대한 회의감과 아이 옆에 더 있어주고 싶다라는 강력한 마음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직장에 얽매이며 살아가는 저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무척 짧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요즘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잖아요. 뭔가 갓생인 것 같고… 저도 제 몸을 현 사업주님께 바치면서 살아가는게 너무 현타가 쎄게 오더랬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지?… 나도 디지털 노마드 할 수 있을까?, 아이가 더 커가면 엄마손이 더 필요해질텐데… 내 일도 하면서 옆에 있어주고 싶다.’

점점 이런 생각이 커졌고, 부업 또는 이직할만한 직종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 민군님의 강의 홍보?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와아~! 저거다.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저 분의 강의를 들으면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겠구나!’ 싶은 마음에 불쑥!

 

당장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강의를 결제했고, 그 강의의 시작은 Lv.0 강의였습니다.

차근차근 사업자 만드는 법과 민군님의 셀링 방식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Lv.1 강의인 스스쿠팡 1기가 된거죠.

사실 제 마음은 작년부터 시작이었어요. 25년에 새롭게 시작해보자 해서 민군님 강의를 찾아보니 리뉴얼되기 때문에 2월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었더랬죠. 하핫

너무 조급하고 빨리 시작하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저는 현재 본업이 있고 육아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상품 가공을 하시는 분들과는 다르게 상품가공 DB가 많이 쌓이질 못했지만, 현재 500개 가량 상품가공을 마친 상태입니다!

 

2월 내내 열심히 강의를 들으면서 상품 가공을 시작했고, 2월 말즈음 상품 가공 300개 가량 완성.

그 뒤로도 일주일에 50-100개 정도의 상품을 가공을 하면서, 가공하면 바로 상품 등록을 했어요.

 

놀이터에서 동료분들의 첫주문 후기를 보면서 마냥 부러워하던 찰나에 3월 5일 상품 300개 중반인 상태에서 첫 주문을 받았어요!

직장에서 근무하다 오후 4시 핸드폰으로 띠링 하는 알람을 보았는데, 그것은 바로 쿠팡에서 들어온 저의 따끈따끈한 첫 주문이었던거죠!!!!

진짜 첫 주문을 받으니 심장이 콩닥콩닥,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손은 부들부들 떨리면서 입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더라구요. ㅎㅎㅎㅎ

 

주변 직장 동료들은 무슨일있어? 라고 물어보는데, 이걸… 말할 수도 없고…ㅋㅋㅋㅋ

 

하여튼 정신 부여잡고 첫 주문을 잘 등록해서 진행했습니다.

 

요즘 저는 체력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매일 새벽 5시 기상. 운동하고 오면 출근 전 1시간은 시간이 나기에 주문 수집, 상품가공 후 출근!

퇴근하고 집에 오면 신랑에게 육아를 부탁할 수 있는 날엔 4시간 정도 상품가공을 하고, 그렇지 못한 날에는 정말 짧게는 2시간은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일주일에 100개 정도의 상품 DB를 쌓고 있어요.

차곡차곡 천천히 저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매일을 즐기고 있답니다.

 

3월 8일 이후로는 주문이 들어오고 있진 않지만…! 또 주문 들어오겠죠? ㅎㅎㅎㅎ

마음이 힘들어질 때에는 스스쿠팡 1기 동료들에게 푸념도 하면서 마음을 부여잡기도 하고, 같은 처지에 동료들과 동변상련 마음도 느끼면서 의지하며 멱살 캐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스쿠팡1기 운영진, 동료분들 너무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셀러인 제가 정말 작지만 이만큼 성장할 수 있던건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다음 챌린지반 한달에 3000개 할 수 있을까 자신 없지만, 저 자신을 믿고 동료를 믿고 가보렵니다!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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