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한다=포기하지 않는다

이번 강의를 통해 무엇보다 서울 25개구의 특징과 종잣돈에 따른 투자범위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 생각해서 더 낮은 곳을 봐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서울 4급지를 봐야한다는 것 그러나 투자범위를 더 넓게 바라봐야 할 시점이고 구축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셔서 좀 더 오픈된 마음으로 (이미 좋은 건 많이 날아갔다 ㅡ.ㅡ) 투자자의 마음으로 단지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급지만 보고 투자하면 안된다. ㅇㅇ구 ㅇㅇ단지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 땅의 가치 뿐만 아니라 단지의 가치도 들여다 봐야 한다는 말. 조금이라도 상급지면 무조건 좋을거란 편견을 깨 주는 말이었다

 

단지의 가치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단지가 저 단지보다 더 선호도 높은건가? 임장 가도 단지의 가치를  아직은 잘 모르겠어서 고민이었다. 임장이 우선이긴 하나 강의에서 아실그래프를 보고 가치(선호도)비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지역내 단지 선호도 비교시 꼭 적용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직장인 투자자가 아닌 투자하는 직장인을 목표로 하기에 다른 사람들처럼 죽어라 공부하지도, 노력하지도 않는 것 같아 과연 ‘25년에 투자를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는데 ‘잘 하지 못한다고 투자를 못하는 건 아니다’라는 자모님 말씀에 느려도 부족해도 포기하지 않으면 투자를 할 수 있을거란 믿음으로 계속 해 나가야겠다란 다짐을 해 본다. 깊이 공부는 못 들어가도 본질에 집중해 올해 안에 꼭 투자를 해야겠다.


댓글


로소로소user-level-chip
25. 03. 11. 23:26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