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대로 투자하고 '성덕' 됐습니다!! [더월부 디너 4조 잇츠나우]

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잇츠나우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더 월부 디너 파티에 초대받았고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진행부터 내용까지 함께 공유드려봅니다ㅎㅎ

지난 토요일, 갑자기 새로운 톡방이 열렸습니다.

<더월부디너 조장> 단톡방!

아니 제가 조장이요????

임장중에 깜짝 놀랐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호로록 조톡방을 만들고 조원분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3일 뒤 만날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일요일 저녁에는 간단한 조OT시간도 가졌는데요!

각자만의 고민의 시간을 가지고

고군분투하며 멋지게 투자를 이루어내신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1시간 만에 친해진 우리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더월부 디너의 당일이 되었습니다!!!

멘토님들과 식사를 같이하는지 궁금했는데,

보통 같이 식사를 하면 다들 식사에 집중을 못하신다고해서ㅎㅎ

식사 후 질의응답 시간이 따로 주어졌는데요!

배려해주신 덕분에 정말 맛있는 식사를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질의응답시간!

각 조마다 다른 멘토님들이 들어오셔서

1시간 30분정도 질의응답시간을 해주셨는데요.

저희 조에는 무려!!

자음과모음 멘토님께서 들어와주셨습니다!!

와아아ㅏㅏㅏㅏ

지난주 서기1주차에서 자모님이 강의해주셔서

온라인으로 뵀는데 실물까지 뵙다니!!!!

나대는 심장을 겨우 가라앉히며

자모님께 들은 인사이트를 풀어보겠습니다.

[ Q1. 소액투자 => 직장을 옮길까요, 임장지를 옮길까요 ]

회사에서 희망퇴직 이슈가 있는 동료분이

현재는 소액투자가 가능한 저축액이라

옮길 수 있을 때 옮겨야하는지,

옮긴다면 그간 투자를 쉬어야하는 것도 고민,

계속하게 된다면 중소도시를 봐야하는건지

고민을 하셨는데요.

“소액투자 ≠ 중소도시”
”투자실력 = 투자경험”

자모님께선

목표가 직장인 투자자라면

가장 중요한 것이 투자실력을 쌓는 것인데

투자실력을 쌓는 것이란 초보자가

소액으로 단순히 투자챗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이 투자를 하면 수익이 얼마나 나올까’를 계산해보고

보유해보고 팔아서 돈을 버는 경험이 쌓이면서

실력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연n천만원으로 어딜가야할지 고민할 때

소액투자가 곧 중소도시만 가야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광역시도 가능한 곳이 있으니 골고루 봐야하고,

‘이직하는 사이 시장이나 물건이 날아가면 어떡하지?’가

아니라 나중에 돌아오더라도 ‘투자할 곳은 어디든 있다.

다만 그때까지 실력과 돈을 쌓아야한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 Q2. 유리공과의 관계 개선 ] 

월부활동을 하다보면 유리공과 부딪히는 경험이 있기마련입니다.

분명 투자나 내집마련을 해서 성과를 냈기에

꾸준한 응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만하면 되지 않아? 그만하면 안되나..?’

라는 시그널을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법이 있다면 천천히라도 오래가고 싶습니다.

“OO가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될 방법을 생각하고 
내가 노력하면 돼요”

사실 월부활동에 몰입한 우리들은

월부, 부동산 이야기가 가장 재밌는데 이걸 지켜보는

가족, 유리공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자모님 말씀이

“아내/아이”가 원하는 이야기를 해야하고,

단순히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이고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족과의 시간에 힘을 쓰다보면

느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지만

자모님께서는 수강생일 당시

배우자의 반대가 있는 환경에서도,

한달에 앞마당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한달에 단 4회밖에 못가지만

그 4회를 가기전 임보/시세/가설 등을

다 생각하고 가시면서 앞마당을 늘리시고

투자까지 하셨다고 해요. 

즉, 어떤 환경/상황에서든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방법을 찾으면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Q3. 자만해지지 않는 방법]

월부 안에서 활동하고 성장하는 도중에

결과값이 만족스러울 때, 저는 운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가끔 어깨뽕이 생길 때가 있는데요.

자만하지 않고 성장하는 방법이 궁금했습니다.

NOT A BUT B

내 연차에서 내가 투자실력 1등인가?

자모님께서는 항상

너바나님/너나위님을 바라보며 걸어오셨고

not A but B를 하며 

‘멘토님들이 하시는 것중 내가 안하고 있는 것이 뭐지?’

를 떠올리시고 멘토님들을 따라가려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투자자 중

내 연차에서 내가 투자실력으로 가장 1등인가?

를 생각하다보면 절로 겸손해짐을 알려주셨고

자만심 => 성장을 멈추는 것이라는

경각심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거만해지려고 할 때

‘자모님은 어떻게 하셨을까?’를 떠올리며

겸손함을 유지해보겠습니다 ㅎㅎ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그간 제가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존경하는 멘토님들을

(너나위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한가해보이님, 자음과모음님, 권유디님)

 한 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정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동료들을 알아가는 재미까지!

3일간 정말 또 다른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런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해주신 월부직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이 귀한 자리에 저를 초대해주셔서

저는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나아가는 투자활동에서

힘들 때마다 생각나는 행복 포인트이자

깊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끝으로 월부디너를 인연으로 

알게된 우리 4조 조원분들

우가행님

정리왕님

호이호잉님

매튜리얼님

긴지구님

wanna님

담당 이지CM님까지

모두 함께해서 행복한 3일이었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