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전 30기 일공일오 아바타 시즌3 임장의 길 비싼붕어빵입니다.
실전반 2주차는 용용맘맘맘 튜터님의
선호도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모든 것.이라는 주제의 강의였습니다.
저는 실전반과 지투반을 한번씩 경험하고
이번에 세번째 실전반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자신감이 없이 쭈글이로 첫 실전반을 경험하고나서
수많은 기초반에서 고군분투하던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은 듯,
나름의 큰 성장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투에서는 또다른 처음이 저를 힘들게 했지만
또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실전반의 ‘재수강’으로서 과정중에 있는 저는
이번 용용맘맘맘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나서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던 이전의 답답함이 해소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매 주차 강의 잘 듣고 현장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는 투자자로 거듭나 또 하나의 성장 발판이 되고싶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공일오 튜터님께서 분임전날 밤,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첫단추인 분임 방법에 대해 한시간이나 말씀해주셨는데
튜터님께서 반복적으로 강조해서 해주셨던 말씀이 바로 ‘제대로’였습니다.
그런데 용용맘맘맘 튜터님도 강의의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적으로 강조해서 해주셨던 말씀이 바로 ‘제대로’ 였습니다.
내 피같은 돈, 그 투자금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기위해
분임, 단임, 매임, 비교평가를 굳이 해야 하는 이유는 수익과 직결되어 있어서
제대로 해서 옳은 결과를 만들어 내야한다.
-용용맘맘맘 튜터님.
작년까지 시세트레킹만 해오던 저는 매달 뽑는 진정한 top3는
내가 가진 앞마당 안에서의 top3까지 뽑아야 찐이다! 라는 생각으로
말로만듣던 ‘전수조사’를 하게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제가 하는 행위가 과연 무엇을 위한 행위였는지를 망각한채
그저 복붙수준의 시세따기와 자료 모으기에 급급한 행위를 위한 단순노동에 가까운 행위였다는 걸 깨닫고 늦된 저의 성장에 대해 돌아보게 된 순간이 있었습니다.
또, 이제 수차례에 걸친 강의이력으로 쌓인 짬빠?덕분에
어느순간, ‘빠른 완강과 후기'를 위한 강의듣기를 하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뭘하고있는거지?’ ‘뭣이 중헌디!’ 라는 생각이 들고 반성을 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실전 30기 3조 조톡방이 열리고 일공일오 튜터님께서 이런 과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실전반의 원씽과 목표를 잡아보았습니다.
과제를 위한, 임장을위한, 임보를 위한 '행위'에 집중하는 행동이 아닌,
'독립된투자자'가 되어있는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고민하는 투자자가 된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일공일오 튜터님께 배운대로
분임부터 투자까지,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행위에 집중해서 미션 클리어하듯, 숙제하듯 하지 않고,
임장과 임보 각 단계마다에서 내 투자에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위해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 임장, 임보, 투자를 반복하는 투자자가 되어 목표에 이르도록 하겠습니다.
흐름이 있는 임보를 위한 연결고리.
지난 지투에서 동료의 임보발표를 보고 충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써왔던 임보는
징검다리와 같은,
지역개요 / 입지분석 / 시세분석 / 단지분석 / 결론내기.
뚝 뚝 끊어지는,
각 단계에서 넣어야할 것들을 채워 넣는 행위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료의 임보는
이지역은 이렇고 저렇고 그래서 이렇고 저렇고 그러니까 이렇게 저렇게 투자! 라며
‘스토리 라인’이 있는 임보였습니다.
나는 왜 맥락이 없었던걸까?를 고민했었는데,
바로, 저의 임보에는 ‘연결고리’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조차도 숙제하듯 과정에만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지역을 이해하기위해 궁금한 내용들을 끊임없이 내게 묻고
현장에서 확인하고, 데이터로 확인하고
질문에 답을 할 수 없다면 또 다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 한번을 가더라도 의미를 찾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고
분임후에 질문을 남기고, 임보에 질문을 남기고 단임, 매임을 해나가면서 투자적인 관점에서 지역에 대해 이야기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일공일오 튜터님의 말씀처럼
용용맘맘맘님 역시 강조해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임보 안에서 각 챕터가 끊임이 없이 맥락이 있는, 스토리가 있는 임보가 되는 ‘연결고리’였습니다.
이번 한달은 지역에 대해 더 많이 관심갖고, 궁금해하면서 스스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진짜 투자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진짜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보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bm해야할 것들이 이 외에도 무궁무진 너무 많았지만,
욕심내지 않고
진짜 투자자로 거듭나기위해 질문하며 유의미하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제대로 할 것.
딱 한 가지만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처음 뵙는 용용맘맘맘 튜터님,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얼마나 싼 가격으로 사는지 이다.
-용용맘맘맘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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