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우리 148조 분들과 1주차에는
온라인으로 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톡방에서는 활발하게 소통하지 못한
갈증(?)이 있었는데요
줌이긴 하지만 서로 얼굴 보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1주차 너바나님의 강의 듣고
서로 기억에 남는 부분을 나누어 보았어요
자본주의에서 근로주의로 생활해 왔던
지난날을 돌아보고,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노후 자금을
눈으로 확인했을 때에 충격이란!
저는 이번에 네 번째 열기를 듣는 거에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조원분들이 굉장히 의아해 하셨는데요ㅎㅎ
저도 월부에 와서 초창기에
재수강을 하신다는 선배님들을
이해할 수 없었기에 그 반응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클래식한 강의 내용은 비슷할 수 있지만
들을 때마다 와 닿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일반인과 다른 부자의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너바나님께서 투자할 당시에도
세금 규제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한 채씩 사 나가셨다는 것!
취득세에 허들을 느끼고
단순히 세금 액수만 두고 아까워서
투자를 진행하지 않는다?
그야 말로
Not A But B에 해당하지 않는
의사결정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또한 자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아쉬웠던 부분,
부동산과 관련해서 내가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나누는 주제에서는
서로 참 많은 공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싱글이신 분들 보다는
결혼을 하신 분들이
내 집을 마련했던 경험이 더 있으셨는데요,
저 역시 신혼집으로 있었던
서울 자가를 매도하며
깨달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교통도 환경도 너무 불만족스러운
아파트였음에도
남은 대출금을 제하고 나니
N억 정도의 돈이 남았던 걸 말씀드리며
월급으로는 절대 모을 수 없는
액수였음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아리따운 조원분들이 벌써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려고 문을 두드린 것에 대한
놀라움!
연세가 좀 있으셔도
생각을 열고
내가 가진 돈으로
어디를 투자하면 좋을지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는 열정 등
본받을 점이 너무 많은
우리 조원분들이셨어요!
열반 기초 일정 중
임장을 진행해야 하기에
직접 만나서 현장을 걷고
대화를 나눌 생각에 설레이며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너무 바쁘고 정신 없는 일상에
강의료를 지불하고 이 곳에 오셨으니
꼭 그만큼 배워가는 게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렸습니다
아쉽기도 부족하기도 했을테지만
1주차를 무사히 마무리하신 여러분,
2주차에는 선배님과 함께
조모임에서 만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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