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열기 85기 1만 하지 않고 잘 4고 잘 8조 찡아찡]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우리 148조 분들과 1주차에는

온라인으로 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톡방에서는 활발하게 소통하지 못한

갈증(?)이 있었는데요

줌이긴 하지만 서로 얼굴 보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1주차 너바나님의 강의 듣고

서로 기억에 남는 부분을 나누어 보았어요

 

자본주의에서 근로주의로 생활해 왔던

지난날을 돌아보고,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노후 자금을

눈으로 확인했을 때에 충격이란!

 

저는 이번에 네 번째 열기를 듣는 거에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조원분들이 굉장히 의아해 하셨는데요ㅎㅎ

 

저도 월부에 와서 초창기에

재수강을 하신다는 선배님들을

이해할 수 없었기에 그 반응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클래식한 강의 내용은 비슷할 수 있지만

들을 때마다 와 닿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일반인과 다른 부자의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너바나님께서 투자할 당시에도

세금 규제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한 채씩 사 나가셨다는 것!

 

취득세에 허들을 느끼고

단순히 세금 액수만 두고 아까워서

투자를 진행하지 않는다?

 

그야 말로

Not A But B에 해당하지 않는

의사결정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또한 자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아쉬웠던 부분,

부동산과 관련해서 내가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나누는 주제에서는

서로 참 많은 공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싱글이신 분들 보다는

결혼을 하신 분들이

내 집을 마련했던 경험이 더 있으셨는데요,

 

저 역시 신혼집으로 있었던

서울 자가를 매도하며

깨달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교통도 환경도 너무 불만족스러운

아파트였음에도

남은 대출금을 제하고 나니

N억 정도의 돈이 남았던 걸 말씀드리며

월급으로는 절대 모을 수 없는

액수였음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아리따운 조원분들이 벌써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려고 문을 두드린 것에 대한

놀라움!

 

연세가 좀 있으셔도

생각을 열고

내가 가진 돈으로

어디를 투자하면 좋을지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는 열정 등

 

본받을 점이 너무 많은

우리 조원분들이셨어요!

 

열반 기초 일정 중

임장을 진행해야 하기에

직접 만나서 현장을 걷고

대화를 나눌 생각에 설레이며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너무 바쁘고 정신 없는 일상에

강의료를 지불하고 이 곳에 오셨으니

꼭 그만큼 배워가는 게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렸습니다

 

아쉽기도 부족하기도 했을테지만

1주차를 무사히 마무리하신 여러분,

 

2주차에는 선배님과 함께

조모임에서 만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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