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여행, 여행의 길잡이를 만나다 (ft.재테기 강사와의 만남 후기) [으으음]

안녕하세요.

으으음입니다 :)

어제는 정말 손꼽아 기다리던 시간인

‘재테크 기초반 강사와의 만남’

시간이 월부 사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부끄럽고 어색한 시간이 있기도 했지만

의지하고 응원하며 발전해 나갔던

재테기 5기 29조 조원분들 덕분에

좋은 기회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 참여해주신 튜터님은

빈쓰 튜터님, 권유디 튜터님, 

센쓰 튜터님, 용맘 튜터님

으로 총 4분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4분 모두 월부학교, 에이스반을 하면서 만난

튜터님들이셨기 때문에 더욱 반가웠고

너무 멋진 분들이신 것을 알고 있었기에

뒤에 다가올 시간이 더 기대되었습니다.

강사만남에서 다시 뵙게 된 4명의 튜터님들

그리고 함께한 동료분들과 나눈 이야기들 중

가장 마음에 울렸던, 크게 배웠던 것들을

후기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을 대하는 자세

w/ 빈쓰 튜터님

첫 시간은 제가 에이스 주니어로

허우적허우적 거릴 때 함께 해주셨던

천사 유니콘 빈쓰 튜터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각자가 궁금했던, 준비해온 투자 관련 질문에

생각지도 못했던 PLAN C, D, E를 주시는 모습,

전혀 예상지 못한 리스크를 짚어주시는 모습

막힘없이 혜안을 주시는 것들을 듣고 배우면서

시장과 투자를 경험함에서 나오는 뾰족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는 강의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엄청난 인사이트를 쏟아부어 주셨는데요.

서울수도권 시장 ~ 지방 시장의 모습과

상승과 하락, 시장의 흐름에 대해서

튜터님께서 경험하신 것들을 들으면서

무엇 하나가 정답이구나 정해두고 행동하는게 아닌

직접 고민하고 몸 담았을 때 보이는 더 넓은 시야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시장을 맞이하던,

내가 지금 시장에서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샀다 하면

그냥 기다리면 돼”

라는 말씀으로 다양한 시장의 모습에서도

우리가 어떤 자세로 투자를 해나가야 하는지도

마음을 다잡아주셔 참 감사했습니다.

수준을 끌어올리는 투자자

w/ 센쓰 튜터님

두번째 시간에는 월부 꽃미남

센스있게 쓰자 튜터님과 함께 했습니다.

제 첫 월부학교를 함께 했던 튜터님,

1호기를 하고 어려웠던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주신

너무도 감사하고 든든한 튜터님이셨기에

한시간을 또 가득, 넘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투자 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그동안 해왔던 고민들에 대해서

많이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어떤 방법으로든

언젠간 돌아오더라고요.

정말 기버가 되고 싶다면,

일단 나눔이라는 걸

계속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버의 마음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

이 안에서 좋은 동료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해주시는 진실된 조언에서 느껴지는

튜터님의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배웠습니다.

또한, 나눔과 성장을 함께 하고 싶은 저에게

‘나의 상황’에서만 파기 시작하면 시야가 좁아지니

나누면서 성장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다양한 생각, 다양한 관점, 다양한 인사이트를 쌓고

다양한 고민과 답변으로 나눌 때 더 성장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행동으로 옮겨보란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어 가라

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옳은 선택은 없는 겁니다.

선택을 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합니다.

그러니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고민하지 말고

선택을 해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 겁니다.

- 여덟단어 中

우리가 투자자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A단지 VS B단지 라는 작은 선택부터

참 많은,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중요한 건, 그 때 내가 고민해서 선택했다면

후회하면서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잠 못드는 순간도 분명히 있겠지만

후회보다는 내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내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생각하며

정답으로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울리는 말씀 감사합니다 센쓰 튜터님)

강사와의 만남 시간을 빛내주신

빈쓰 튜터님, 유디 튜터님,

센쓰 튜터님, 용맘 튜터님

그리고 뒤에서 자리를 만들어주신

올리브님, 썸머님 감사합니다.

‘복’ 회의실에서 함께 해주신

우피레님, 정원사님,

백개의씨앗님, 아니따님, 보리루리님

그리고 많은 동료분들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투자 생활에서

많은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어가시기를

진심을 다해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