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149조 로얌] 선배와의 대화 후기

['버텨요'선배님과의 대화 속 나의 끄적임]

월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선배님과의 대화 자리를 가졌다.

사실 처음엔 과제의 일부, 조모임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자리에 참석했는데 모임 시작부터 선배님께서 너무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일반적인 조모임으로 생각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렇게 정해진 시간은 2시간이었지만 시간을 초과해서 해주실정도로 열정적인 선배님의 모습에 아직까지 오프라인을 못해봤는데 선배님과 함께라면 오프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막막 샘솟았다. 

거기다 열정적으로 조언해주시는 선배님에게 비전보드 조차 보여드리지 못한게 지난날이 너무 반성되었고.. 무엇보다 선배님이 투자경험은 아직 없다하셨지만 '나는 잃지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그 자신감있는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샘솟았다. 

뭐랄까.. 그냥 강의를 들을때보다 조모임할때가 혼자보단 더 열심히할 수 있었고, 그 조모임에서 선배님과 함께하니 없던 힘도 생기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두시간 반이 사실 결코 쉽지않은 시간인데 이렇게 순삭된거보면 진짜 너무너무 값진 시간이었고 나중에 기회가 되어서 너나위, 너바나 님을 만나게되면 얼마나 더 값진 시간으로 생각될까?라는 생각이들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다!! 

제 월부인생?에서의 첫 선배님과의 대화를 값진 시간으로 만들어주신 ‘버텨요’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꼭 오프라인에서 뵙고싶은 마음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 귀한 시간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꼭 오프에서 뵙고싶습니다 오늘 선배님 덕분에 월부에서 자주 나오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갑니다’를 제대로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