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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시작을 무슨 말로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억하고 싶은건 너무 많고, 시간 지나면 잊혀지니까 잊지 않기 위해 남겨보는 2강 후기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통화량의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 그리고 필연적으로 자산 가격의 상승이 이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동산 하락론자들의 말에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인 것 같아요.
예전에 처음으로 열기 조모임을 했을 때 저희 조 조장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내용인데
당시 열기 강의에서 들었던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조장님의 말을 들으면서
맞네, 10년 만에 2배가 되었으니
앞으로 10년 뒤에도 가치 있는 물건은 그렇게 또 오르겠구나,
했던 기억이 다시 떠올랐어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 가격의 상승, 근데 그걸 통화량의 증가까지 연결짓지는 못했는데
이번 강의에서 다시 들으면서 새롭게 머리에 새기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중요해지는 건,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계속 강조하셨던 버티는 것,
오르는 시기가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오른다.
그러니 그때까지 버틸 수 있어야 한다.
이 명제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렇기에 또한 가치 있는 걸 알아볼 수 있어야 지켜나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조장튜터링을 함께 했던 주간이었기에,
튜터링에서도, 강의에서도 강조하셨던 목표의 시각화를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지 말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게 들여다보고
그 목표를 명확히 하여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것.
제가 생각했던 목표는 분명 저도 원하는 목표이기도 했지만,
정말 내가 흔들리지 않고 정말 모든 걸 걸고 이뤄내고 싶은 목표가 맞는가?
생각해보면 나라는 사람만의 특별한 이유가 크게 붙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긴 투자의 여정을 잘 버틸 수 있게 해줄 명확한 목표를 알고,
성장 영역과 관리 영역을 구분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
이것 또한 제가 해야할 것임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2강의 메인이었던 저환수원리. 저환수원리 하면 손바닥 인증글..이 생각날 정도로
월부하면 모를 수가 없는 투자의 핵심 원칙인데요.
마지막 강의에서도 투자 사례를 통해 너바나님이 어떻게 투자 원칙을 적용해서 투자를 하셨는지 말씀해주시니
저환수원리를 지킨다면 그것이야말로 단도투자가 되겠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제 1원칙을 다시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주는 2강도, 조장튜터링도 비슷한 내용을 많이 다뤄주신 것 같아 가장 기억 남는 건
Not A but B, 일반적인 선택이 아닌 부자의 선택,
그리고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상승이 올 때까지 버티는 것.
그렇게 버티면서 투자의 길을 갈 수 있게 하는 명확한 목표의 시각화.
그리고
Our system is to swim as competently as we can.
워렌 버핏의 말처럼 파도를 예측하지 않고
어떤 파도가 오더라도 능숙하게 수영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서
시장에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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