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들여다 본 시간 [돈독모 53조 독서모임 후기 잇츠나우]

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잇츠나우입니다.

오늘은 영광스럽게도 제주바다 멘토님과 함께한

독모시간이었습니다.

7시30분부터 4시간동안 꽉 채워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제주바다 멘토님께 감사하며

제가 앞으로 해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정리 남겨보겠습니다.

해야하는 일이 분명한데 행동이 더딜 때는

솔직하게 나를 들여다보기

저는 최근 전화임장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요.

투자를 2번이나 경험해놓고

무슨 소리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전임이 어려워지고

준비하는데만 시간을 다 쏟고

결국 안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

‘행동 계획을 수립하되 짧고 굵게 끝내라’

‘일단 도전하고 경험하라’

라는 문장을 보면서

‘그래, 해야지.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며

동료와 한달에 20번하는 것에 대한 내기도 했는데

쉽사리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 고민이 되었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선 그럴 때,

‘왜 안하고 있는지,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주로 목적이 분명하지 않을때나

마음이 힘들 때 미루게 된다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솔직하게 생각해보니

저는 당장 서울투자를 못하니까

라는 생각에 하기싫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께서는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을 때

뭐 때문에 잘 안되는지(이유) 생각해보고

그런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인정)

그럼 나중에는 잘할 수 있나?

이걸 안하면 내가 어떻게 될까?(가정)

생각하며 납득한 뒤(납득)

 행동하기!(행동)

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장 서울투자를 못한다는 생각을 하는 저를 받아들였고

추후 이곳에 기회가 왔을 때 내가 잘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니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헷갈리겠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이제 저는 1-2호기를 팔고 이걸 사야지! 라는 마음으로

전임을 시도 해보겠습니다.

피드백을 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우리 53조 조원분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부’가 조금씩 달랐지만

‘부’를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은 동일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필요한 

단 하나의 행동은

좋은 습관

완벽주의 내려놓기

실력 쌓고 마인드 세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요,

멘토님의 단 하나의 행동은

피드백을 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태도였습니다.

내가 해야하는 것을 잘 하고 있는지,

지금의 나는 감정적이진 않은지,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서는 내가 힘들어보일 때도 있으니

주변에 물어보고 행동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면서

행동을 바꿔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무엇이든

‘고이면 썩는다’는 것을 알고

나 역시도 혼자서 생각하고 행동하기보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것.

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나우님, 괜찮아요?’

‘본인한테 채찍질 그만해요’

저도 혼자 괜찮다고 생각했고

지금의 내 모습이 나약하다. 일어나야한다.라며

힘든 순간에도 내색하지 않고

갈 길을 가던 때가 많았는데요.

때마다 동료들이 먼저 알아보고 

손을 내밀어주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그 때 그 동료들이 없었다면

저는 계속 이게 맞겠지 하면서

또 저를 고인물에 뒀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은 썩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게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좋은 동료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는 저도 저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주변에 잘 드러내면서 피드백을 구하고

행동을 수정하고 성장해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제주바다님께서 반복하여 말씀해주신 키워드는

‘나’를 들여다보는 것이었는데요. 

멘토님의 경험상

투자를 하다 보면 

자기를 알아가게 되고

그만큼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봐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지금 내가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어떤 목적으로 이것을 하고 있는지

그 목적에 맞게 진심으로 행동하고 있는지

를 알아야

중도 포기하거나 꺾이지 않고

끝까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돈독모를 통해 

가장 크게 변화한점이 있다면

돈독모를 신청하는 이유에 대해

‘남들이 하니까,,하면 좋으니까 한다’

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던 마음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분들의 인생을 배우기 위함’이라는

뚜렷한 목적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긴 시간동안 많은 인사이트와

인생의 통찰을 나누어주신

제주바다멘토님,

그리고 53조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봬요!